반드시 올 미래 중 중국 내수주식의 미래
해외여행 10명 중 3명, 혼자 떠났다
반드시 올 미래 중 중국 내수주식의 미래가 있다.
그 중 1만 불에서 2만 불을 찍는 순간 그 국가의 국민은 그동안 돌아보지 않았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것은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옷을 입고 여행하고 노는 데 돈을 더 쓴다는 것이다.
앞으로 2만 불이 확실하게 될 나라는 중국이다.
지구상에 이 나라만이 확실하다.
베트남과 같은 나라는 기적이 일어나야 한다.
값싼 노동력으로 경제성장을 일으켜서는 2만불까지 접근하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글로벌 기업이 나와야 한다.
왜냐하면 글로벌 기업이 안 나왔을 경우 외국인들은 더 값싼 곳으로 공장을 빼서 이동하기 때문이다.
삼성이 베트남에 공장을 세운 이유는 인건비가 싸기 때문이지 만약에 베트남이 국민소득 1만 불만 넘어가도 옆에 라오스, 캄보디아로 갈 것이다.
그러니 베트남이 2만 불로 가려면 분명 삼성과 같은 글로벌 자국기업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그럴 환경이 앞으로는 더더욱 힘들어진다.
좋은 인력과 인프라 국가제도 등이 받쳐줘야 한다.
그런 상태가 아닌데 임금만 급격히 올라가면 글로벌기업만 빠져나가는 일만 벌어진다.
그렇다면 중국의 내수 산업이 크는 것은 기정사실인데 여행도 그 중 하나이다.
여행을 지금도 많이 가는데 앞으로도 많이 갈까?
더 갔으면 갔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행회사를 비롯한 여행주는 앞으로 저축하듯 투자하면 될까?
안 된다.
일단 여행사 저 신문기사를 보라 앞으로는 더 혼자 다니는 것이 추세화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주가를 보더라도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2000년대 초반에 비해서 조금 올라가다 꺾이고 있다.
여행사를 중심으로 해서 대량으로 가능 패키지 여행은 앞으로도 대세는 아니라는 뜻이다.
보험은 어떨까?
우니라라 보험업의 앞날은 먹구름이 끼었다고 볼 수 있다.
나이들면 은퇴세대가 많아져서 보험업이 인기라고 볼 수 있는 시각이 있는데 두가지로 안 좋다.
첫째 역마진이 난다.
2000년대 초반 10%에 연금상품을 판 보험회사 요즘 2%대에 팔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 우리나라의 추세로 볼 때 1%대로 갈 것이다.
그런데 10%대 연금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이제 연금상품을 타야 한다.
그런데 지금 상품 판매는 2%에 고객을 모집하고 있다. 그러니 역마진이 나는데 앞으로 쭉 역마진이 나는 구조가 된다.
그러니 보험회사는 망한다.
일본의 보험회사는 그래서 500개에서 5개로 줄었다.
2000년대 초반에 말이다.
그러니 내수가 커지더라도 노령화가 지속되고 경제성장률은 떨어지면 무조건 역마진이 나는 것이 보험업이다.
그러니 보험회사는 앞으로도 안 좋다.
국제회계기준 때문에 망할 뻔 했는데 그것을 유예시켜줬다.
보험회사 주식 가지고 있으면 팔고 내가 보험 든 보험회사 안 망하길 기도하는 편이 낫다.
둘째 보험회사는 앞으로 자율주행차가 생기면 자동차 보험도 못 팔아먹는다.
자율주행차는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구글은 자율주행차 225만km 무사고를 하다가 2016년도에 사고가 나면서 그 기록이 깨졌다.
구글 자율주행차, 주행 중 사고 "무사고 기록 깨졌다"
http://www.ajunews.com/view/20160302000225159
그러니 자율주행차가 생기면 앞으로 자동차 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보험회사는 이제 자동차 보험도 못 팔아먹게 생겼다.
그러니 내수가 아무리 커도 보험회사는 아니다.
다음으로 칭타오와 같은 맥주회사가 있다.
전통주면 몰라도 맥주회사는 앞으로도 별 가망은 없다.
일본의 아사히, 삿뽀로, 기린 맥주등 맥주회사들이 2000년대 초반 한국으로 대거 넘어왔다.
이유는 노령화 때문이다.
노인들이 장이 안 좋다.
그래서 그들은 맥주를 안 마신다.
주로 전통주를 마신다.
맥주는 젊은이들의 술이다.
그러니 이미 노령화가 된 일본이 아닌 한국으로 대거 넘어오게 된 것이다.
중국은 대신 우리나라나 일본과는 다른 술문화가 있다.
술을 상온에 놓고 마신다.
머리는 차갑게 배는 뜨겁게가 그들의 모토란다.
그래서 배에 들어가는 음식은 무조건 데운다.
그래서 맥주도 상온에 놓고 뜨듯하게 마신다.
이것이 장이 안 좋은 중국 노인들을 끌어들일 요소인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실험을 안 해봐서 노인이 맥주를 뜨듯하게 마시면 장이 괜찮을지에 대한 확신은 없다.
그러나 대부분 노령화가 진행되면 맥주회사는 맥을 못 춘다.
이런 생각을 중국 내수시장에 투자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