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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달러채무 10년새 두 배 급증… 미국 금리상승기

기업 달러채무 10년새 두 배 급증… 미국 금리상승기 '뇌관'으로 부상


빨라지는 긴축…금융시장 '경고등'

세계 기업빚 21조달러 사상 최대
강달러 본격화하면 상환 부담 가중

브라질 등 신흥국은 3조달러 육박
단기대출 많아 '신용 리스크' 우려
재융자 못받는 기업 속출할 수도
정크본드 시장선 이미 '뭉칫돈' 썰물 글로벌 기업들의 달러화 표시 채권 발행이 급증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긴축행보를 빨리할수록 금융시장 불안은 커질 수 있다. 초저금리 때 값싸게 발행한 채권이 Fed의 기준금리 인상기에 기업의 채무상환 부담을 가중시키는 부메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달러화 가치까지 상승하면 상환 부담은 더욱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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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의 금리정책과 달러 환율이 맞물린 기업의 달러화 표시 채무가 국제 금융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고 19일 경고했다.

◆달러화 표시 채권 발행 급증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기관과 정부 산하 공기업을 제외한 세계 전체 기업이 은행과 기관투자가로부터 빌린 자금(회사채 및 협조융자 합산 기준)은 21조856억달러(약 2경2508조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 중 미국을 제외한 각국 기업의 달러 채무는 10년 전의 두 배를 웃도는 5조9150억달러(약 6416조원)에 육박했다.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Fed가 양적 완화 정책으로 달러를 대거 공급한 가운데 기업들이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하거나 달러 융자를 받은 결과다.

기관투자가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신흥국 기업의 달러 채무는 2조8350억달러(약 3030조원)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고바야시 고지 미즈호종합연구소 연구원은 “2019년까지 신흥국 달러 부채 상환이 늘어날 것”이라고 추산했다.

달러 채무는 달러화 강세 때 더 큰 부담이 된다. 달러 채무 상환 때 달러화 가치가 빌렸을 때보다 높아지면 그만큼 상환용 달러로 바꿔야 할 자국 통화는 늘어난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고점인 2016년 12월보다 13% 이상 떨어졌다. 그러나 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가속화하면 달러가 강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브라질 멕시코 등 신흥국에 경고등

지난해 기관투자가들의 ‘투자관광’이 이어졌던 신흥국 달러 채무가 ‘뇌관’으로 지적된다.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최근 10년간 경제성장률 이상으로 달러화 표시 채무를 쌓아올렸다.

브라질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달러화 표시 채무가 급증했다. 지난달 국제신용평가회사 S&P는 재정건전성 개선이 지연된 영향 등을 이유로 브라질 국채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다. 브라질에서 대규모 자본유출이 일어나면 기업과 정부는 달러 자금을 재융자받기가 곤란해질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의 채무 상황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의 달러 채무는 GDP 대비 4% 정도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지난해 말 4900억달러로 일본(1495억달러)의 세 배다. 1997년 아시아 통화위기를 겪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은 외환보유액을 당시의 7배(2조4000억달러) 수준으로 늘리며 위기 시 ‘자국통화 매수, 달러 매도’에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달러화 표시 채권이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급격한 달러 강세로 거액의 달러를 조달하는 기업과 금융회사의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자국 통화가치가 떨어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적했다.

◆정크본드 투자심리 위축

미 인플레이션 '들썩'… 추가 금리인상 빨라지나


시장의 관심사는 Fed가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안을 유지하느냐, 아니면 금리 인상을 네 차례까지 늘리느냐 여부다.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 추세를 보이는 만큼 수년 전 연 1%대이던 대출 기준금리가 재융자 시엔 연 3% 전후로 치솟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국제금융협회(IIF)는 “올해 신흥국의 재융자 리스크가 크다”고 경고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도 달러 채무에 대해 “간과할 수 없는 취약점”이라고 우려했다. 신용도가 낮은 신흥국 기업 대출은 1년 이하 단기 대출이 많다. 인프라 투자 등 공사 기간이 긴 사업용도로 빌린 자금을 재융자하는 데 실패하는 기업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Fed가 예상보다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우려로 인해 신용등급이 낮은 정크본드 시장의 투자심리는 오그라들었다. 펀드정보업체 EPFR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8~14일 하이일드채권펀드에서 108억90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자금 이탈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차입 비율이 높은 기업들은 고금리 상황에서 만기가 도래한 채권을 차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21958691

원·달러 환율, 한 달 만에 1060원대로 하락
원·달러 환율, 한 달 만에 1060원대로 하락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060원대로 하락해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원화 강세) 설 연휴로 서울외환시장이 문을 닫은 사이 미국 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커진 영향이다.


19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6원 내린 106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29일(1065.6원) 이후 최저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68.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0원 넘게 떨어진 1066.4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설 연휴 첫 날 발표된 1월 미국 물가 상승률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돌았지만, 세계 금융시장에서 투자 심리는 오히려 개선됐다. 미국 경제가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그동안 큰 폭으로 하락했던 미국 증시가 조정 국면을 벗어났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이다. 설 연휴로 우리 금융시장이 문을 닫은 사이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다시 살아나면서 원화도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 1060~1070원대에서 움직이던 원·달러 환율은 설 연휴 직전까지만 해도 1070~1090원대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은 4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 연방은행 총재들의 연설이 예정돼있고, 유럽중앙은행도 의사록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원·달러 환율은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이 어떻게 발표되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9/2018021901861.html#csidx6b329a044da1b109fe8fc018854f891 

두 가지 기사를 놓고 함께 보자.


하나는 신흥국이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단기적으로 빌린 자금에 원금상환이 들어와 위험해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고 하나는 다시 달러화가 절하되어 1060원으로 원화 절상이 되었다는 기사이다.


일단 이자가 무엇인가?

이자는 돈을 맡긴 것에 대한 보상이다.

이 보상을 경제학적으로 보면 지금 바로 쓸 수 있는 돈을 참고 안 썼으니 참은 것에 대한 댓가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은행은 이자를 왜 줄까?

이자를 주는 이유는 이것으로 중앙은행이 통화를 조절하려고 주는 것이다.


가장 안전한 곳이 어디인가?

국가에서 운영하는 은행이다.

아니면 국가에서 보증하는 은행이다.

현재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있지만 이들은 일반인을 상대로 하지 않는다.

그래서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주고 그들에게 이자를 주면서 이들을 상대로 이자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게 한다.

그러면서 중앙은행이 이자를 많이 주게 되면 사람들은 안전한 은행이 이자를 많이 주니 다른 곳에 투자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은행에 돈을 넣고 이자를 따 먹는다.

이렇게 중앙은행이 이자를 올리는 이유는 현재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을 때이다.

그래서 부동산이나 주식의 과열이 일어 났을 때 돈을 줄이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반대의 경우인 중앙은행이 돈을 풀 때는 언제인가?

그것은 현재 시장에 돈이 안 돌 때이다.

예를 들어 경기가 앞으로 안 좋아질 것으로 보고 사람들이 소비를 안 하고 투자를 안 하면 시장에서는 디플레이션이 일어난다.

앞으로 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아무도 물건을 안 사고 물건을 안 사니 기업은 물건이 안 팔리고 물건이 안 팔리니 기업에서는 노동자들을 줄여서 불황에 대비한다.

그러니 이럴 때 중앙은행은 기업인이 은행에 돈을 맡겨놓을 목적을 제거하려고 이자를 낮춘다.

너희들이 아무리 돈을 맡겨도 돈을 줄게 없어 가 중앙은행이 하는 말이다.

그러니 불황이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더 이자를 낮춰 디플레가 극심해지면 이자를 아예 안 주는 제로금리로 가거나 더한 경우 마이너스 금리로 가게 된다.

그러면 반대로 돈이 시중에 많이 풀리게 된다.

이러한 것은 시장이 극단적으로 쏠리기 때문이고 극단적으로 쏠리는 이유는 대중들이기 때문이다.

대중은 인간이고 인간은 10만 년전에 진화가 끝났다.

그래서 어제, 오늘 일밖에는 모른다.

그러니 멀리 못본다.

그러니 중앙은행은 꼭 이런식으로 시장에 개입해서 통화량을 조절하게 된다.


그렇다면 중앙은행은 왜 금리를 올릴까?

올리는 이유는 돈의 가치가 급격히 추락하는 것을 막는데 있다.

돈의 가치가 급격히 추락하는 것은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중앙은행의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중앙은행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돈의 가치를 유지하는 일이다.

돈은 무엇인가?

그것은 미래에 대한 교환가치라 보면 된다.

미래에 대한 교환 가치란 돈을 가지고 있으면 여행도 갈 수 있고 밥도 사 먹으며 부동산도 살 수 있다는 신뢰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교환가치인데 인플레이션은 이것에 대한 신뢰를 추락시키는 일이라 볼 수 잇다.


내가 통장에 1억이 있다고 치자.

그러면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몇 년동안 해외로 여행을 할 수 있고 월세를 얻어 원룸에 들어가서 살 수 도 있고 당분간 놀아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오늘 물가가 올라서 그것도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되어서 1억 원의 가치가 갑자기 1원의 가치가 되었다면 어떻게 되는가?

위에서 예상했던 일이 완전히 어긋나게 된다.

나는 1억이 있어도 현재는 1원이 되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시장에서는 아무도 돈을 안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돈의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물물교환의 상태가 된다.

이렇게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리는 것을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짐바브웨에 1조 짐바브웨 달러가 돌아다닌 것이 그 예이고 1차 세계대전 패전의 독일이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었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려 인플레이션이 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것은 돈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 될 것이고 돈의 신뢰가 떨어지면 사람들은 돈을 교환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중앙은행이 할 일이 없다.

그러니 중앙은행의 목표는 항상 인플레 파이터가 그들의 행동강령이다.


그런데 경기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니 중앙은행은 경기 좋을 때는 돈을 거둬들이는 정책을 경기가 안 좋을 때는 돈을 풀어놓는 정책을 취한다.


이것은 한나라에서이고 국제적으로 본다면 어떨까?

국제적 중앙은행은 미국의 FED(이하 연준(연방준비이사회))다.

연준은 전세계를 상대로 달러를 풀고 달러를 죄는 역할을 한다.


2008년도 금융위기가 터졌다.

그 때 연준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돈을 풀어제끼는 것이다.

왜냐하면 돈을 그 때 죄면 기업은 죄다 도산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미국이 그럴리가 없다.

교과서 상으로는 죽을 기업 다 죽여버리고 살 기업만 살려 경기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러면 미국은 문제가 생긴다.

미국이 1980년대를 거치면서 제조업 포기하고 자본과 방산으로 국가체질을 바꿨다.

그런데 2008년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문제가 된 것이 어디인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는 말이 있듯이 신용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 돈을 너무 많이 빌려줘서 문제가 된 것 아닌가?

그것은 자본기업의 문제이다.

자본기업의 꽃은 어디인가?

바로 투자은행이다.

그래서 리먼 브러더스가 망한 것이다.

그런데 리먼 브러더스가 망하고 미국은 정신 차렸다.

투자은행인 시티,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이 망하면 어디가 좋을까?

영국, 일본, 싱가폴, 홍콩 등이 아닐까?

그런데 그들에게 달러화를 맡겨야 하는가?

달러화는 미국이 포기할 수 없는 가치인데?

그러니 첫번째는 자본기업이 망하는 것을 방치하지 않을 이유에서다.

그래서 양적완화를 했다.


다음은 실업의 발생이다.

IMF 때 실업이 발생해서 우리나라 죽다 살아났다.

자살자들이 속출하고 우리나라 알짜 기업들은 죄다 해외로 팔려 나갔다.

그 자본가들이 2008년도 금융위기를 일으킨 장본인들이다.

투자은행, 사모펀드 등등 말이다.

그런데 미국기업이 그럴리 없다.

실제 망한 기업은 리먼브러더스 하나밖에 없었고 나머지 미국기업들은 다 살아났다.

AIG같은 기업은 4센트까지 떨어졌는데 구제금융으로 살아나서 얼마전 64달러까지 갔다.

무려 140배가 오른 것이다.

앞으로 미국에 금융위기가 발생하면 안 망할 미국기업을 사면 된다.

즉 미국기업은 한국처럼 IMF를 할 리가 없다.

실업자 발생 안 시키고 기업 안 내주는 것이 양적완화다.


양적완화는 한국에서도 한다.

대우조선해양 말이다.

만약 대우조선해양 그냥 해체해버리면 거제도 지역경제 박살 나는데 한국이 돈 풀어서 대우조선해양 살리지 않는가?

이것도 미국이 하는 것이다.

한국도 기축통화국이라면 했을 것이다.


그런 영향으로 미국은 달러를 무제한 풀엇고 무려 3경에 달하는 돈을 풀었다.

이 와중에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나왔다.

미국 달러 믿을 수 없다고 말이다.


이렇게 달러를 무제한으로 푸는 동안 달러의 가격은 떨어지고 미국채 표시 이자율도 떨어졌을 것이다.

이것이 현재 전환기를 맞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왜 이리 원화가치가 높을까?
미국의 달러화 가치가 낮았으니 높은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앞으로 달라질 것이란 얘기다.

미국이 이자율을 높여 시중에 풀린 돈을 당긴다는 얘기이고 그것은 미국채의 가격이 올라간다는 얘기가 된다.

그렇다면 세계에 풀린 돈이 미국으로 향하게 된다는 얘기다.

이 와중에 우리나라에 IMF와 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우리나라는 IMF를 겪을 때 달러가 모자라서이다.

달러가 모자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석유를 못 사온다.

왜냐하면 석유는 달러로만 결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달러가 떨어지면 그 나라는 블랙아웃이 된다.

모든 기계는 석유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불황이건 호황이건 돈을 벌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었고 그것이 달러다.

그리고 꼭 써야 하는 에너지와 달러를 연동시킴으로써 달러의 쓰임을 항상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므로 신흥국은 달러가 다시 미국으로 들어가버리면 금융위기가 온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환율이 맞다.

1000원에 가까우면 고환율이다.

우리나라는 적정환율이라는 것은 없으나 1000원 이하로 떨어지면 달러에 비해 엄청 고평가 된 것이고 1000원에 가까울수록 고평가이다.

적정한 선은 1200원 선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것이 1500원으로 가면 달러에 비해 저평가이고 1500원이 넘어가면 엄청 저평가 된 것이다.


그러니 현재는 저렴한 달러자산을 모으는 것이 맞는 방법이다.

달러를 미국이 끌어들이면 우리나라는 버틸지 몰라도 쓰러지는 나라 여럿 나올 것이다.

그러면 그 나라에 채권투자했던 사람들 화폐가치 떨어져 손해가 막심할 것이다.

브라질과 같은 나라 말이다.

베트남도 마찬가지다.

주식은 더 떨어진다.

주식은 기업이다.

기업은 대출 많이 받았을텐데 현지 은행에서 싼 달러를 이용해 저리로 대출 해줬을 것이다.

그러면 은행은 기업에 원금상환을 요구할테고 돈 없으면 배째라 하면 주가 떨어지고 은행은 부실화 될 것이다.


이러한 것이 반복되고 커지면 국가부도로 간다.

이러한 차이를 이용해 미국의 자본은 돈을 번다.

미국도 노리는 바가 그렇다.


현재는 미국이 패권국이다.

그러니 달러 쌀 때 모아두는 것이 좋다.

물론 달러는 이자를 안 주니 배당 많이 주는 또는 성장 많이 하는 미국주식이 좋다.

미국과 비슷한 일본도 괜찮고 중국도 내가 보기엔 내수는 괜찮다.

어차피 한번 올라간 품격은 내려오기 힘드니 말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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