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부는 중국 조선사… 수주 급증
중국 조선업체의 지난 1~2월 수주량이 급증했다. 장기 불황에 허덕이던 글로벌 조선산업이 회복세로 돌아서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조선산업협회는 1~2월 중국 조선업체들의 수주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0% 증가한 1230만DWT(재화중량톤)로 집계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신규 수주가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벌크선이었고 탱크선, 컨테이너선 등이 뒤를 이었다. 선박 발주 주체는 그리스와 중국 선사가 가장 많았다. 중국 조선업계에선 연초 두 달간의 수주 증가세가 지속되면 일부 업체는 올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조선업계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박 공급 과잉, 물동량 감소, 화물 운임 하락 등이 겹치면서 수년째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 중국 정부는 조선산업을 대표적인 공급 과잉 업종으로 지목, 수년째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조선업체의 수주 급증 소식은 조선·해운업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선박 수주가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중국 조선업체의 수익성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달러화와 비교한 중국 위안화 가치가 최근 1년 새 9% 가까이 오른 데다 선박 재료로 쓰이는 철강제품 가격도 많이 뛰었기 때문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8032082081&category=AA021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조선업체의 수주 급증 소식은 조선·해운업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왜 조선업체 수주가 경기회복세의 징조라고 하는 것인가?
왜냐하면 모든 무역항로는 해로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실크로드라는 것이 있었다.
육로로 이동하는 것 말이다.
그런데 육로로 이동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었다.
도로가 없을뿐더러 쌀과 같은 무거운 것들을 옮기기 힘들었다.
그래서 그 당시에도 진상품을 옮길 때 주로 해로로 이동했다.
대량 운송은 그 당시에도 해로로 이동을 했던 것이다.
그런데 왜 비단길과 같은 육상운송로가 끊겼을까?
우선적으로 이데올로기로 인한 육로의 단절이 있을 수 있다.
즉 가장 큰 운송로는 한국 - 중국 - 중앙아시아 - 중동 - 유럽으로 가는 길인데 중간에 중앙아시아, 중국 등이 공산화 되면서 육로로 갈 수 없었다.
그러니 당연히 육로가 끊겼고 예전에 잘 살았던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나라는 가난한 나라로 추락했다.
다음으로 해상항로가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이 되었다.
해상항로는 처음에는 원양으로 나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GPS 등 과학발전으로 인해 바다에서 길을 잃을 염려가 없어졌고 대량으로 운송하는 것이 가능한 배들이 만들어졌고 무엇보다 미국이 해상로를 잡으면서 무역항로의 통행권을 장악한 것이 컸다.
그래서 중국이 공산화 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베트남이 공산화 될 때 중국처럼 공산화 되게 하지 않으려고 적극적으로 미국이 참전한 것이다.
이것이 다 해상항로 장악으로 세계 무역을 제패하려는 미국의 계획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공산화된 국가들이 자유무역체제로 들어오면서 미국이 더 강력해진 것이 아시아, 태평양, 대서양의 대양의 무역항로를 꽉 잡고 있어서 였다.
그리고 미국과 우방인 나라들도 미국이 무역항로를 장악하면서 해적이나 적국으로부터의 보호가 되니 상선은 쓸데없는 것 안 싣고 그냥 상선만 다녀도 괜찮으니 더 많은 교역품이 더 자주 다닐 수 있었다.
아직도 육로를 통한 실크로드는 폭탄테러가 만연하며 중간에 있는 국가들은 해상의 무역항로이외의 다른 교역길이 열리는 것을 바라지 않는 미국 때문에 더 힘들어질 것이다.
결국 조선업이라는 것이 그냥 하나의 업종이 아니라 세계무역의 호황의 가늠자가 된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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