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제조업 = 서비스
빅데이터 날개 달고… 제조업, 서비스업 되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09/2017020900080.html
기사의 요약은 제조업이 한번 제품을 팔아먹고 마는 세상에서 제품을 팔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계속된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기사이다.
마치 애플이 스마트폰을 팔아서 돈을 벌고 후에 자신의 앱스토어를 통해 꾸준히 앱을 판 수수료 등을 챙기는 것과 같은 수익모델을 얘기한다.
그럼 왜 제조업체들은 이런 식의 수익모델을 추구할까?
제조업체들은 소프트웨어업체가 어떻게 살아남는지 알았기 때문 아닐까?
한번 팔아먹고 마는 것이 제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소프트웨어업체임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업체처럼 행동하다 망해가는 것 아닌가?
90%가 넘는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 말이다.
그럼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이것은 기본적으로 인터넷으로 연결이 되면서 일어나는 것이다.
제조업체들은 모두 이렇게 될 수 있는 기반을 이제 갖추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GE가 왜 하드웨어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이 가능했나?
하드웨어 팔아먹고 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운항관리, 고장 서비스 등으로 사후 서비스 강화를 한 것 아닌가?
그럼 이것이 가능했던 것이 뭐냐?
인터넷으로 연결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터넷 연결이 모두 되는 시점이 되면 모든 하드웨어 기업이 모두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스마트폰 지금은 모두 팔아먹고 마는 세상이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 업체는 스마트폰을 팔아먹고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먹고 살 수 잇을까?
아니다.
그럴 수 없다.
그런 것을 간파한 것이 구글과 애플이다.
그러려면 플랫폼을 장악해야 한다.
플랫폼 장악을 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이런 수익모델이 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앞으로 구글, 아마존, IBM,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역할이 커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라.
플랫폼 사업자는 GE처럼 모두 이렇게 독자적인 플랫폼이 가능할까?
아니다.
항공기 엔진, 가스터빈과 같은 아주 전문적이고 판로가 확실한 것은 GE처럼 자신들이 플랫폼을 만들고 서비스를 통해 사후에 또 돈을 버는 방법이 가능하겟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싼 모든 사물들은 어떻게 될까?
예를 들어 스탠드라고 한다면 말이다.
2만 원짜리 LED 스탠드 그럼 이런 것들이 GE와 같은 수익모델 팔때 돈 받고 나중에 또 서비스로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그러려면 구글의 데이터센터 지어야 하고 인공지능 컴퓨터 만들어야 하고 클라우드 컴퓨터 만들어야 하고 그것을 통한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GE야 그렇게 해도 남는 장사라지만 일반 2만 원 짜리 LED 만드는 일개 기업이 이런 것을 할 수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일반 사물을 만드는 기업들은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되나?
GE정도 빼고는 모두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최적화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회사의 플랫폼을 써야 한다.
만약 안 쓰면 어떻게 되는가?
안 쓰면 다른 경쟁업체에 밀리게 된다.
다른 경쟁업체는 모두 쓰는데 나만 안 쓰면 나만 망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업체는 불 켜 그러면 불 켜는데 내 것은 눌러야 불 켜니 얼마나 불편한가?
그리고 아마도 인공지능은 이 모든 것을 학습해서 내가 들어가면 불 켜주고 나가면 불 꺼주는 것을 알아서 할 것이다.
그러니 나만 안 쓰면 나만 망하는 것이다.
그럼 이렇게 되면 제조업체가 돈을 더 많이 들이는가?
그렇지 않다.
원가부담이 늘어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얘네들은 칩을 붙이는 수준에서 모든 통제는 스마트폰이나 아마존 에코, 구글홈과 같은 형태의 플랫폼이 모든 명령을 하고 그 명령을 전달 받는 식의 간단한 칩만 붙어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럼 그 칩은 싼가?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말이 있다.
유비쿼터스
냉장고에 무엇이 있는지 다 알 수 있다는 것 말이다.
그것은 RFID칩을 붙여서 재고파악, 위치 등등을 모두 알 때 계란이 떨어졌는지 우유가 떨어졌는지 아는 것 말이다.
그런데 그렇게 되었는가?
그렇지 않았다.
왜냐하면 RFID칩이 무지하게 비쌌기 때문이다.
칩가격과 상품 가격이 비슷한데 어떻게 칩을 붙이나?
그러나 지금은 칩의 가격이 싸졌다.
그리고 스마트폰, 아마존 에코, SKT 누구와 같은 형태로 이들에게 명령할 수 있는 플랫폼이 생겼다.
그러니 지금은 가능해진 것이다.
그럼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전환 사업모델은 모두가 될 수 없다.
GE와 같은 아주 비싼 물건을 팔아먹고 그 사후 서비스까지 할 수 있고 데이터센터까지 짓고 사후처리까지 모두 할 수 있는 업체라면 가능하다.
그러나 나머지 기업들은 가능하지 않다.
나머지 기업들은 AI 기업들의 종속이 될 뿐이다.
그래서 이번에 LG에서 에어컨을 내놓으면서 인공지능 서비스인 말로써 명령하고 사람이 있는 위치를 파악해서 그 쪽으로 바람을 틀어주는 일들을 AI 업체인 아마존의 알렉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하지 않았나?
인공지능 적용한 'LG 휘센 듀얼 에어컨', 사람 있는 곳 찾아 스스로 냉방한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6/2017011601801.html
LG도 협업한다.
그러니 그 이하 기업은 당연히 협업하게 된다.
말이 협업이지 일방적으로 플랫폼을 집어넣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럼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다.
인공지능 업체 중 어떤 기업이 시장점유율이 높아질까?
첫째 자연어 인식률이 높은 인공지능을 가진 AI업체 일 것이다.
초기가 중요하다.
자연어 인식이 잘 안 되면 초반에 외면 받을 가능성이 있고 초반에 외면 받으면 앞으로도 그 점유율을 회복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니 초기 점유율이 3년 후 혹은 10년 후 그 이상 점유율이 계속되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럼 어떤 언어부터 해야 할까?
내수시장이 넓은 곳의 언어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구글이 중국어와 영어를 번역하는데 올인 하고 있다.
인구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 중국, 전세계 소비의 30%를 담당하고 있는 미국이 첫번째 언어 번역에 있어서 중요한 두 나라다.
둘째 내부활동업체(가전업체)와 협업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한국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LG, 삼성이 가전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다.
그런데 지금 일단 나와있는 것 먼저 집어넣고 실생활에서 정말 되는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먼저 이 세상에 나와 있는 가전제품인 LG와 삼성에 AI적용이 중요하다.
그러니 초기에 누가 어떤 전자회사와 협업하는가가 시장점유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할 수 잇다.
그러나 삼성은 이미 비브랩스 등 자신들이 플랫폼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센터를 갖출 능력이 다 되기 때문에 협업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일부는 유행하는 AI와 같이 넣을 것이다.
자신들 것만 썼다가 망하면 어떻게 하나?
예전에 옴니아에 대한 안 좋은 기억도 있고 실제 바다 플랫폼과 타이젠 플랫폼이 스마트폰에서 망하지 않았나?
그러니 삼성도 자신의 플랫폼으로 올인하지 않을 것이다.
잘 되는 곳에 종속될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중국업체들도 치고 올라오고 있으니 하이얼 등과 같은 곳이 어떤 곳과 협업하는지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일본은 이미 전자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으니 그리 큰 영향력은 없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가전 시장점유율 등이 중요하다.
어차피 냉장고, 세탁기, TV 등 세계인이 많이 쓰는 가전 제품 시장점유율이 높은 곳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세째 외부활동업체(자동차)와 협업하는 것이다.
가전은 내부활동을 의미하고 자동차는 야외활동을 의미한다.
현재 AI업체와 자동차업체와 합종연횡이 되고 있다.
가전업체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업체도 같은 이유로 초기 시장 점유율이 중요하다.
결론이다.
첫째 산업인터넷
모든 제조업은 서비스업으로 변신할 수 없다.
일부만 제조업이 서비스업으로 변신해서 한번 팔아먹고 마는 것이 아닌 꾸준한 사업을 가지고 갈 수 있다.
그 모델은 산업인터넷이란 모델이 될 것이다.
GE가 하고 있는 모델인데 사물인터넷이라고 안 쓰고 산업인터넷이라고 쓴다.
GE는 B2B모델 즉 기업과 기업을 연결하는 모델이다.
이런 기업으로는 선박을 만든다거나 비행기를 만든다거나 기업이 기업에게 파는 것을 만드는 기업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물인터넷은 고객을 상대로 하는데 그러려면 범용성이 있어야 한다.
자연어 인식, 편의성, 여러 사물과 연결 등등을 말한다.
B2B모델은 확정성은 넓지 않은 것이 단점이나 그렇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워낙 금액 단위가 크니 그렇게 해도 먹고는 산다.
만약 GE가 더 시장을 넓히려면 항공기 엔진이나 가스터빈에 적용했던 기술을 비행기, 선박, 드릴십, 크루즈선박 등으로 시장을 점유해 나가면 될 것이다.
그렇게 하는지 지켜보면 된다.
둘째 사물인터넷
범용의 인공지능이 모든 사물을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스탠드나 도어락을 만드는 기업이 이 모든 기능을 갖출 수 없는 대신 그들의 플랫폼을 받아들이고 종속되며 더 나은 사업을 가지고 가는 것이다.
어디가 될 것인지는 가전업체가 어떤 플랫폼을 쓰는지가 중요하다.
많은 플랫폼이 쓰일 것 같지는 않다.
애플이나 구글로 스마트폰이 점령되었던 것처럼 많은 것들이 난립을 해도 2,3개 업체로 정리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기 시장 점유율이 중요하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