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분기 5% 이상 성장"
미국은 "2분기 5% 이상 성장"
트럼프 감세·규제 완화 효과
므누신 재무 "흥분된다"
미국의 올 2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연율 기준 5% 이상(전분기 대비)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고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경제분석기관인 매크로이코노믹어드바이저스가 5월 무역적자 감소를 이유로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5%에서 5.3%로 상향했다”며 “다른 기관들도 성장률을 높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2003년까지 연환산 성장률이 5%를 넘은 분기가 많았지만 이후 15년간은 2014년 3분기 5.2%를 기록한 게 유일하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달 무역적자(상품 기준)는 전달보다 3.7% 감소한 648억달러를 기록했다. 월가 예상치(692억달러 적자)보다 적었다. 수출이 2.1% 증가한 데 비해 수입 증가율은 0.2%에 그친 결과다. 이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손성원 "美, 2020년 막대한 재정적자… 경제절벽 직면할 수도"
지난달 미국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0.8% 늘어 작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소비는 미국 GDP의 70%가량을 차지한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CNBC 방송에 나와 “감세가 단행된 지 6개월이 지나 흥분된다”며 “2분기 성장률 수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27일 법인세율을 최고 35%에서 21%로 낮추는 감세 법안에 서명했고 바뀐 세법은 올해 1월부터 적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미국의 성장률은 3.3%인데 이 수치가 4%, 5%, 심지어 6%까지 못 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미국 경제는 세제 개편과 규제 완화 때문에 지금 수준에 왔다”며 애틀랜타연방은행의 실시간 성장률 전망치인 4.7%를 언급했다. 그는 “(애틀랜타연방은행의 전망치만큼) 2분기 GDP 증가율이 매우 높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속보치는 다음달 27일 발표된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62865311
이것이 말이나 되는가?
미국이 이러다 GDP 3% 넘을 것 같다.
우리나라보다 경제규모가 훨씬 크고 1인당 국민소득이 훨씬 큰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성장을 더 한다는 얘기다.
그러니 이것이 말이 되는가?
2008년도 금융위기 이후 청문회장에서 시티그룹의 CEO 척 프린스는 이렇게 말했다. “음악이 멈추면, 유동성의 관점에서, 일이 복잡해질 것이다. 그러나 음악이 흐르는 동안은 당신은 일어나서 춤을 춰야 한다. 우리는 여전히 춤추고 있다.”
물론 좋은 때 쓴 말이 아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적절한 말은 없는 것 같다.
나스닥 사상최고치를 찍고 있다.
그럼 투자하지 말아야 하는가?
사실 나스닥을 비롯한 세계의 모든 주식시장은 매년 상승해 왔다.
2008년도 금융위기, 1929년 대공황, 1980년대 블랙먼데이 항상 위기는 있어왔다.
그러나 그 위기를 극복하고 그것보다 항상 더 위로 상승했다.
그러니 지금은 패닉에 빠져 있을 때가 아니고 오히려 춤을 출 때이다.
물론 파티는 미국에서 열리고 있다.
곡소리 나는 중국, 한국, 일본, 유럽, 신흥국이 아니고 말이다.
곡소리 나는 곳은 남들이 토해 놓은 토사물을 치우고 있다.
이런 곳에서 토사물이나 치우며 언제 올지도 모르는 파티를 마냥 기다릴텐가?
미국의 파티장으로 가는 티켓은 본인이 끊으면 된다.
말리는 사람 없다.
파티가 끝날 때까지 춤을 추다가 만약 파티가 끝날 때쯤 빠져 나오면 된다.
그러나 아직도 음악이 흐르고 있으니 우리는 파티장으로 가서 춤을 춰야 한다.
이미 쫑 난 곳에서 아직도 사람들이 토해 놓은 토사물을 치우고 있는가?
그러다가 미국의 파티가 끝나면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우리는 더 늦기전에 뉴욕의 파티장으로 가야 한다.
미국의 파티가 끝나면 세계의 파티도 끝난다.
그러니 웬만하면 끝날리가 없다.
안심하고 가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