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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무역흑자 사상 첫 4조 돌파

화장품 무역흑자 사상 첫 4조 돌파


K뷰티 돌풍, 글로벌 확산 
 동남아·러 수출 2배 급증

 화장품 무역흑자가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에서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수출이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한국 화장품 무역흑자가 4조2601억원이었다고 5일 밝혔다. 전년(3조5955억원)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 수출 규모는 중국이 19억3228만달러(약 2조1844억원)로 1위를 차지했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영향에도  전년보다 23.1% 증가했다. 이어 홍콩(12억2244만달러), 미국(4억4547만달러), 일본(2억2539만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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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성장세는 동남아에서 두드러졌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수출은 전년 대비 각각 96.9%, 60.8% 늘었다. 원아시아  화장품·뷰티포럼, 중소화장품 수출지원센터 등 정부가 적극적인 수출 지원 정책을 펼친 덕분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러시아 등  CIS(101.5%), 영국(92.0%), 프랑스(40.1%) 등에서도 한국 화장품 수출이 늘었다. 독일(1367만달러),  폴란드(1311만달러), 아랍에미리트(1394만달러)는 수출 상위 20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액은 13조5155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아모레퍼시픽이 4조89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LG생활건강 3조9672억원, 애경산업 3998억원, 이니스프리 1905억원, 코리아나 1724억원 순이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한국 화장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화장품규제당국자협의체(ICCR)’  정회원 가입을 추진하고 국제 신인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health/article?aid=2018070516461      

화장품 수요가 왜 늘었을까?

한류 때문에?

아니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중산층이 늘었고 그와 함께 커리어우먼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세계화를 통해 엄청난 인구가 순식간에 중산층으로 편입이 되었다.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쪽이다.

그전에는 못 살던 나라들인데 갑자기 잘 살게 되었다.

여기 인구만 해도 중산층이 몇 억은 늘었을것이다.

그러니 이런 수요가 뷰티 욕구를 폭발 시켰다.

돈 많은 아내와 돈 많은 커리어 우먼들이 할 것이 무엇인가?

정확히 얘기하면 돈이 생긴 여자들이 맞을 것이다.

돈이 많아야 쓰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자신의 수입중 상당량의 돈을 쓰는 것이다.

수입중 화장품이나 명품과 같은 소비재의 퍼센트가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늘어난 것이다.

화장품 수요가 말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줄어들까?

급속도로 아시아권의 여자들의 수입이 늘고 있다.

그러니 줄어들리가 없다.

그래서 이 여자들이 미치는 브랜드가 무엇인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꼭 한국일 필요는 없다.


이렇게 뷰티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김장섭)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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