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新통화전쟁, 中 위안화 약세 유도…美 "강하게 맞설것"
달러 대비 중국 위안화 가치가 6.9위안 밑으로 떨어지면서 1년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관세 폭탄에 대해 중국이 위안화 절하로 맞불을 놓으면서 주요 2개국(G2) 간 통상 마찰이 통화 전쟁으로 본격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제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57분 역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위안화는 6.9115위안을 찍으며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 위안화값 급락은 중국 정부가 위안화 절하를 계속 유도하고 있다는 점을 간파한 투기 세력이 위안화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 속도가 빨라졌다. 이처럼 시장은 단기적으로 위안화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위안화값이 하락하면 미국에 수출하는 중국 제품 값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미국의 관세 부과를 상쇄하는 효과가 있어 중국 정부가 위안화값 하락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중국 측 의도를 간파한 미국이 중국의 환율 조작을 문제 삼으면서 위안화 절상을 요구하고 있어 양국 간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1985년 일본과 통화 전쟁을 벌이면서 엔화값을 대폭 절상시켰던 `플라자 합의`와 비슷한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는 염려도 제기된다. 실제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한 이래 위안화 가치는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위안화값은 올 2월에 6.2위안대였으나 중국 정부가 위안화 절하를 유도하면서 8월에는 6.9위안까지 하락해 6개월간 10% 정도 절하됐다.
다만 중국도 위안화값 하락 속도가 너무 가파른 것은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중국 외환당국은 지난 3일 류허 부총리 주재로 올해 들어 두 번째 금융안정발전위원회를 열고 위안화 절하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트위터에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누구의 예상보다도 훨씬 잘 작동하고 있다"면서 "중국 증시는 지난 4개월간 27% 빠졌고, 그들은 우리와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끔찍한 무역거래에서 성공적으로 재협상이 이뤄지면 극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지난 3일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에 대해 "그(트럼프 대통령)는 강하게 맞설 것"이라며 "대통령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경고했다. 다만 그는 미·중 간 무역협상 재개를 타진하기 위한 물밑 접촉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뉴욕 = 장용승 특파원 / 베이징 = 김대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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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엔화 무장해제 `플라자합의`처럼…美, 中위안화 굴복시킬까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시작된 이후 위안화 가치가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G2 통화전쟁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의 관세 폭탄에 대해 중국이 위안화 절하로 맞대응하고 미국은 다시 위안화 절하를 문제 삼으며 전면전에 나설 태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 폭탄과 위안화 절상 카드를 동시에 꺼내들며 중국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중국 위안화는 바위처럼 떨어지고 있다"고 비난하며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몰고 있다.미국이 과거 일본과 벌인 통화전쟁에서 일본을 굴복시키며 엔화의 대폭 절상을 이끌어낸 '플라자 합의'가 미·중 간에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 관세 부과를 시작한 미국은 오는 10월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본인 트위터에서 "중국과 유럽연합(EU)이 그들의 통화가치를 조작하고 금리를 낮추고 있는 반면 미국 달러화는 금리를 올리면서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은 불법적인 환율 조작이나 나쁜 무역 협정 때문에 잃어버린 것을 되찾아야 한다"고 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도 "우리는 위안화 환율이 조작된 것인지 관찰하고 있다"며 "위안화 약세 문제가 오는 10월 발행되는 환율보고서에서 면밀하게 검토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이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됐지만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면 △중국에 대한 미국 기업 투자 시 금융 지원 금지 △중국 기업의 미국 연방정부 조달시장 진입 금지 △국제통화기금(IMF)을 통한 중국 환율정책에 대한 감시 강화 등 제재가 가능해진다.
이는 과거 미국이 벌인 '통화전쟁'과 비슷한 흐름이다. 1980년대 이후 미국은 대미 무역흑자국과 통화전쟁을 벌인 사례가 많았다. 미국을 상대로 무역에서 큰 이득을 본 국가들이 인위적으로 통화가치를 떨어뜨려 무역 불균형을 야기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대미 무역흑자국 통화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달러값 절하를 유도해왔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1985년 9월 '플라자 합의'다.
1985년 미국 경상수지 적자 1182억달러(국내총생산(GDP) 대비 2.8%), 재정수지 적자 2123억달러(GDP 대비 5.0%) 등 '쌍둥이 적자'가 악화되자 미국은 플라자 합의를 통해 엔화 절상을 유도했다. 그 결과 플라자 합의 직전 달러당 234엔이었던 일본 엔화는 1985년 말 200엔을 거쳐 1986년에는 180엔까지 가치가 급등했다.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은 '잃어버린 20년' 장기 침체에 빠져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미국이 일본을 겨냥했듯이 현재 중국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중국이 G2 반열에 오르며 미국을 가장 위협하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면서 미국이 본격 견제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지난해 대미 무역에서 3755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전체 무역적자 8112억달러 중 47%에 달하는 막대한 비중이다. 이처럼 중국의 파괴력이 갈수록 세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환율 조작국 지정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플라자 합의 때는 미국이 '팔을 비틀어' 일본 엔화 가치를 끌어올렸지만 중국에 대해선 이러한 전략이 먹히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엇보다 지금 중국은 당시 일본과는 다른 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은 미국과 동맹 관계를 맺고 군사·안보 분야에서 미국에 크게 의존했다. 이러한 관계 때문에 일본은 미국 측 압박에 강경하게 대응하지 못했고 양보를 많이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은 과거 일본에 비해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
중국 전체 수출에서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못 미친다. 1980년대 일본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한 비중 대비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특히 중국은 미국 국채를 약 1조1800억달러나 보유하고 있는 '큰손'이다.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를 대량 매도하면 국채 가격이 급락하고 미국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 등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센젠광 미즈호 중국이코노미스트는 "막대한 미국 국채 보유 등 현재 중국은 과거 1980년대 일본과 달리 미국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은 야심 찬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우군'을 확보했다는 점도 1980년대 일본과 다른 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힘'을 반영하듯 중국은 미국이 2000억달러어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 폭탄으로 위협하자 미국산 제품 600억달러에 보복 조치를 하겠다며 맞대응에 나설 정도로 '미국에 무릎을 꿇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은 일본의 플라자 합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 등 제목으로 된 기사에서 "미국에 대한 중국의 수출량은 많지만 사실상 중국은 미국 등에서 원재료, 부품 등을 수입해 조립 과정을 거쳐 다시 수출하는 형태"라며 "미국이 중국에 압박을 가할수록 미국도 손해인 구조"라고 주장했다. 한마디로 무역전쟁 확전에 따른 '제2 플라자 합의'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용어 설명>
▷플라자 합의 : 1985년 9월 22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영국으로 구성된 G5 재무장관들이 미국 무역수지 적자 개선을 위해 달러화 강세를 시정하기로 한 조치를 말한다. 당시 제임스 베이커 미국 재무장관은 일본 엔화와 독일 마르크화의 평가절상을 유도해 달러 강세 현상을 시정해줄 것을 요청했고, 참가국들은 이를 받아들여 합의가 이뤄졌다.
[뉴욕 = 장용승 특파원]
중국이 일단은 버티는 모양새다.
미국은 10월에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다 협박하고 있다.
10월에 중간선거가 잇으니 가시적 성과가 있기를 바랄 것이다.
중국은 금융개방을 하는 등의 조치로 다 내주지는 않고 협상을 통해 조금씩 미국에게 내줄 것이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도 중국과의 싸움이 3년에서 5년을 보고 있다고 했다.
실제 1980년 폴볼커가 금리를 올리면서 시작된 환율전쟁은 1985년 플라자 합의가 되기까지 5년이 걸렸다.
그러니 5년을 보는 것도 그리 타당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트럼프도 3년간을 중국을 때리면서 시간을 끌어야 재선을 할 것 아닌가?
트럼프 재선되는 시점에 중국이 금융개방을 한다면 트럼프로서는 재선은 따놓은 당상이다.
그렇다면 언제 중국에 들어가야 할까?
그것은 중국이 미국과 플라자 합의를 한 시점 그날로 바로 들어가야 한다.
그 결과 플라자 합의 직전 달러당 234엔이었던 일본 엔화는 1985년 말 200엔을 거쳐 1986년에는 180엔까지 가치가 급등했다.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은 '잃어버린 20년' 장기 침체에 빠져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기사보다 엔화는 더 떨어졌다.
플라자 합의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내리고 일본 엔화와 독일 마르크화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채택했었다.[2] 발표일 다음날에 달러화 환율은 1달러에 235엔에서 약 20엔이 하락하였다. 1년 후에는 달러의 가치가 거의 반이나 떨어져 120엔 대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태까지 되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4%8C%EB%9D%BC%EC%9E%90_%ED%95%A9%EC%9D%98
앉아서 2배 먹는 장사다.
주식이 오르는 것은 덤이다.
그러니 미 중이 합의를 하는 순간 바로 미국주식 전부 팔고 중국으로 고고 해야 한다.
하루에 20엔 즉 10%가 올랐고 1년만에 2배를 먹는다는 얘기다.
주식이 오르는 것은 덤이다.
물론 주식은 중국 기술주, 수출주는 박살이 날 것이다.
주식은 내수주가 될 것이다.
일본 중앙은행장에게 왜 2배나 일본 엔화가 뛰도록 합의를 했냐고 물어봤다.
그러니 25%만 올리기로 합의를 했다.
그러나 더 많은 핫머니가 들어와서 어쩔 수 없었다고 햇다.
즉 핫머니가 바로 중국으로 몰려들 것이라는 것이다.
그것도 세계적인 핫머니가 말이다.
기사 말미에 중국은 미국에 수출 하는 것이 20%라고 하는데 사실 그 20%가 달러다.
자기들끼리 위안화로 아무리 자전거래 해봐야 달러가 없으면 원자재, 식량을 사올 돈이 없어 꽝이다.
그날을 고대하자.
오늘도 상하이 증시는 1.5% 이상 급락으로 박살이 나고 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