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시진핑 후계자로 꼽히는 쑨정차이 충칭 당서기, 反부패

시진핑 후계자로 꼽히는 쑨정차이 충칭 당서기, 反부패 지도력 비판받아 

연말 상무위원 교체 앞두고 관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이을 차세대 지도자로 꼽히는 쑨정차이(孫政才·사진) 충칭시 당서기가  비리로 낙마한 전임자 보시라이(薄熙來)에게 발목이 잡히고 있다고 싱가포르 롄허자오바오(聯合朝報)가 15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최근 일명 '돌아보기(回頭看)'라고 불리는 부패점검회의에서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와 왕리쥔(王立軍) 전 충칭시 공안국장이 남긴 해악을 철저하게 없애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회는 또 "시 주석이 몇 차례 연설에 걸쳐 강조한 부패 척결을  철저히 학습하고 이행하는 것과도 거리가 있다. 당의 지도력이 부족하다"고 덧붙여 쑨 서기를 직접 겨냥했다.

쑨 서기에 대한 이런  비판이 주목을 받는 것은 올해 말 열리는 제19차 전국당대표대회 때문이다. 이때 중국 최고지도부를 구성하는 상무위원 7명 중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를 제외한 5명이 물러난다. 공석이 되는 상무위원직 다섯 자리 중 두 자리를 차기 주석과 총리를 맡을 인물이 차지하게 된다. 상무위원직 다섯 자리에 앉을 유력 후보 중 한 명이 바로 쑨 서기다. 그의 경쟁자로는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서기, 천민얼(陳敏爾) 구이저우성 서기 등이 거론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이날 "5년에 한 번 있는 정권 교체 시기를 맞아 시진핑이  당 안팎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며 "충칭을 겨냥한 부패 점검회의는 보 전 서기의 충칭 집권 시절 임용된 관리들이 아직  현직에서 일하고 있어 그의 영향력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16/2017021600285.html

별 것 아닌 뉴스 같지만 별 것이다.

시진핑 집권 5년 차 이제 시진핑은 물러날 때를 준비해야 할 때다.

왜냐하면 10년 집권을 통상 하는데 올해가 5년 차 되는 해이고 그 때 후계자를 지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장 유력한 후계자의 후보가 충칭시 서기로 재직하고 있는 쑨 서기다.

그런데 지금 이 사람 부패 혐의로 숙청하려 하고 있다.

올 11월 전대가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 사람 뿐 아니라 다른 후계자들도 다 숙청하여 시진핑 장기집권의 기틀을 마련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시진핑이 굉장히 머리 좋은게 처음부터 부패척결을 내세워 인민들의 인기를 얻었다.

지는 굉장히 부패하면서도 말이다.

시진핑 매형 등 중국 고위층 `4272조원 국외 은닉”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620953.html

그럼 부패척결을 왜 집권초기부터 했나?

자신이 굉장히 어렸을 적 고생했기 때문이다.

물론 자기 아버지가 공산당의 유력한 혁명가였지만 중간에 고생을 한 것은 지지기반이 없어서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시진핑은 공청단과 상하이방 등의 권력다툼과 견제하에 시진핑이 우연히 운으로 되엇다고 본다.

그런 시진핑이 집권초기부터 사정을 통해 공청단 등을 잡아 없애기 시작했고 그들을 뿌리 뽑고 있다.

자신이 장기집권 시나리오를 쓰고 미리 집권초기부터 이러한 일을 계획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장기집권 못하고 10년 후에 떨려 나간다?

그랫다가는 아마도 다음 정권에 숙청 당할 것이다.

그래서 그러기보다는 자신이 그들을 누르고 모택동처럼 장기집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 시나리오중 가장 중요한 때가 올 11월이다.

자신의 휘하 세력을 상무위원에 계속 꽂아두는 것을 성공하면 말이다.

그럼 만약 11월에 상무위원에 자신의 세력을 꽂아두는 것을 실패하면 어떻게 될까?

게다가 후계자마저 시진핑의 의도와 관계없이 세워지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더 큰 돈이 해외 부동산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나라에도 돈이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무슨 얘기인가?

앞으로 5년 후에는 시진핑은 쫓겨난다.

그럼 숙청이다.

그럼 시진핑 밑에 있는 애들을 포함해 시진핑 친인척은 어떻게 되나?

모조리 숙청일 수 있다.

그러면 해외 부동산에 엄청난 자금을 더 쏟아부을 가능성이 있다.

어차피 죽고 빼앗길 것 전부 해외로 빼돌리려 할 것이다.

이미 집권초기에 빼돌린 현금만  4272조 아닌가?

부동산은 더 많다고 본다.

이렇다면 아마도 한국에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면 강남의 부동산이 활황이 될 수도 있다.

물론 해외 부동산이 더 오르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도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다.

시진핑의계획이 실패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도를 해야 하는지 모르겟다.

기독교도 아닌데 기도할 일이 너무 많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매거진의 이전글 [뉴스 비타민] 100엔=999원   엔화보다 원화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