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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등 주식으로 부자되기(수정)

세계1등 주식으로 부자되기(수정)


세계 1등 주식으로 부자되기의 수정본이다.


기존 칼럼중 적립식 투자와 몰빵 투자의 적립식 투자 확장법이다.


적립식 투자와 몰빵 투자

http://cafe.daum.net/jordan777/Bm2o/728


이것을 안 보았다면 먼저 보고 다음 이글을 보기 바란다.


1조 자산가 된 80대 개인의 투자법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711100100018140001123&lcode=00


이분은 정말 우리나라 1위 주식에만 투자를 해서 1조원을 벌었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투자를 했을까?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그것을 요약해 보면 이렇다.


서울에서 명문대를 은퇴하신 인문대 교수님이신데 주식으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자신은 주식이 재산을 불리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월급에 25%를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를 했다.

그리고 자신은 인문대교수라 PER, PBR 등은 전혀 몰랐기 때문에 시총1위주식만 투자를 하는 단순한 원칙이었다.

그래서 지금은 마지막으로 거래한 종목이 2000년 11월21일 15만8000원으로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삼성전자다. 당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3조8956억원. 2017년 12월 8일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366조3815억원으로, 17년 동안 15배 가량 올랐습니다.

그래서 1조원의 돈을 벌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이런 방식을 따라해서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나는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한국이 아닌 세계 시총1위의 주식은 가능하리라 본다.

그렇다면 왜 한국이 아니고 세계 시총 1위 주식인가?

한국에서 이렇게 돈을 번 것은 한국이 유래없이 세계적으로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면서 엄청난 돈을 번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방식이 가능했다.

그렇다면 지금은 삼성전자가 국내1위 주식이다.

앞으로도 가능할까?

가능할 수도 있지만 세계1위 주식보다는 안정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세계1위 주식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일단은 2007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약 11년간의 기간을 전세계 시가총액 1위를 조사했고 편의성을 위해 미국주식 위주로 조사를 했다.

페트로 차이나가 2007년도에 한번 시가총액1위에 등장을 했으나 기간에 따라 월마트가 1위를 했으므로 2007년 월마트를 집어 넣었다.


구글의 검색어 largest us companies in 2007을 통해 찾았고 혹시 안 나오는 연도가 있다면 구글의 이미지 검색을 통해 2007년부터 2018년까지의 시총1위 기업을 조사했다.


2007년도 시총1위는 월마트이고 2008년~2009년까지는 엑손모빌 그리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는 애플이 시총1위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실제는 그렇지 않겠지만 2007년도 시총1위가 월마트라면 2007년 1월 1일 주가와 12월 31일까지를 월마트의 시총1위기간으로 잡았다.

정확한 통계를 위해서는 언제 시총1위를 했는지 신문등을 조사하고 정확한 날짜를 잡아야겠지만 사실 그러기는 힘들다.

그리고 조사의 목적이 이것을 통해 얼마나 올랐는지를 가늠해 보는 것이지 연구논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기간동안 중요한 사건이 있다.

바로 2008년도 금융위기다.

그 금융위기일 때 주식을 빼야 하는가? 아니면 말아야 하는가? 빼지 않았다면 얼마나 많이 주식으로 손해를 보았는가?에 대한 것까지 알아보기로 하자.




여기서 전제조건이 있다.

2억 원을 투자하고 나온 배당액까지 모두 재투자를 했을 때를 가정한다.

원래 복리로 계산을 하면 더 많은 액수가 되나 복리보다는 배당액을 나중에 더하는 식으로 계산을 마무리 했다.


자 하나씩 살펴보자.

2007년도 월마트이다.

1월에는 45.19달러였는데 12월 종가기준으로 47.52달러가 되었다.

1년에 5.15% 올랐다.

그렇다면 1년에 벌은 액수는 1000만원 정도가 된다.

그래서 210,312,016 원
다시 배당액이 있다.

배당을 무려 2.7%나 준다.

그래서 그 금액을 합쳤더니 540만 원이 된다.

그리고 배당액까지 합산했더니 215,712,016원 이 되었다.


2008년-2009년까지다.

2008년 1월 시작된 엑손모빌의 주가는 93.49달러였으나 2년 후인 2009년 12월 종가기준으로는 78.33 달러가 된다.

무려 16%가 마이너스가 난 것이다.

물론 주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벌써 팔았겠지만 그냥 가지고 있는다는 전제를 두고 보자.

사실 2008년도 금융위기에 이정도 떨어진 것은 시총 1위가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얘기다.

그래서 손실은 -34,103,435 원이 났는데 자세히 보니 배당이 무려 4.09%나 된다.

이것을 집어넣었더니 14,413,862 원이 되고 이것과 원금을 합치니 190,622,443 원이 된다.


어? 별로 안 떨어졌다.

2억1500만원에서 겨우 2500만 원 정도만 떨어졌을 뿐이다.


그렇다면 2010년 부터는 애플이 현재까지 1등이니 현재까지의 변화 추이를 보자.

2010년 1월 30.48 달러에서 시작한 주가가  2018년 현재 219.7 달러다.


몇 배가 올랐는가?

무려 6.2배가 올랐다.

그렇다면 얼마가 되었을까?

토탈 1,093,903,794 원을 벌었고 원금 총액은 1,270,112,375 원이 되었다.

잠깐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애플이 배당을 준다.

무려 1.28%다.

더하니 1,416,429,320 원이 되었다.

2억 원이 14억 원이 된 것이다.

물론 계산의 오류는 존재한다.

매년 배당액이 달라졌을터이고 배당을 최근 몇년간만 줬을수도 있다.

게다가 복리로 계산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연구논문이 아니기에 대충 가늠만 해보자는 얘기이고 이 배당을 뺀다 하더라도 무려 12억 원 가까이를 벌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이런 세계시총 1위에 투자를 했을 때 이정도의 상승이 가능할까?

애플이 시총 1000조원을 넘었다.

비싼 금액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매년 인플레이션과 시가총액은 매년 커진다는 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다음 10년에서 시총 1위 기업이 이렇게 올라갈지에 대해서는 장담이 안 선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장점이 있으니 살펴보자.


1. 지금이 에너지에서 IT로의 권력이동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이다.
애플은 IT기업이다.

앞으로 IT가 대세이다.

지금은 4차산업혁명으로 전통적인 산업이 무너지고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면에서 시대를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가능성은 무한할 것이라 보인다.

왜냐하면 석유의 시대가 100년간을 지배했다면 앞으로 IT의 시대가 100년을 지배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런면에서 애플, 아마존과 같은 기업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2. 2억 원을 투자했다면 2007년부터 지금까지 7배 성장  14억 원이라면 충분히 높은 금액과 수익률이다.

충분히 높은 수익률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앞으로 이렇게 오른다는 보장은 없다.

현재 애플의 시총은 1000조를 넘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2010년 당시 6배가 올랐다면 그 때 시총은 얼마였을까?

160조 정도였다.

시총 1등이 160조라면 그래도 큰 금액이지만 지금 1000조라는 것이 당시 상상이나 했을까?

그럴리가 없다.


3. 쉽다.

1위나 또는 2위만 투자하면 된다.

PER, PBR 이런 것 볼 필요 없다. 

재무제표 볼 필요 없다.

허첩한 주식은 그런 것을 봐야 하겠지만 세계 시총1위의 주식을 과연 볼 필요가 있을까?

재무제표에 엄청나게 문제가 있는 기업이 시총 1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을까?

그럴리가 없다.

미래 가능성이 없을까?

미래 가능성도 당연히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닝시즌에 떨어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떨어지고 시총 1위에서 2위로 밀리면 그때 팔아도 된다.

그래도 늦지 않는다.

그러나 어닝쇼크가 나고 주가가 떨어졌어도 2위와 1위가 바뀌지 않았다면 팔지 않아도 된다.

그러니 쉽다.

그래서 자주 주식창을 볼 필요가 없다.

그냥 시총 1위, 2위만 가끔 찾아보면 된다.

그리고 그렇게 시총 1위, 2위가 바뀌면 경제신문에 나게 되어 있다.

그날이 갈아타는 날이다.


4. 망할 이유가 없다. 

100등이나 1000등 하다가 갑자기 망해도 1등 하다가 망하지 않는다.

그러니 망할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5. 양도세를 낼 필요가 없다.

1,2 등이 바뀌지 않는 한 팔지 않는다.

2010년에 애플 주식을 샀다면 팔지 않았을 것이고 그냥 가지고 가면 된다.

만약 애플이 아마존으로 바뀌었다면 그 때는 바꾸겠지만 그전까지는 양도세를 낼 걱정할 필요가 없다.


6. 양도세 아끼는 전략이 가능하다.

이것은 무슨 얘기인가?

해외주식은 양도차익에 대해 22%의 양도세가 있다.

그런데 세계1위 주식을 사서 1위가 바뀌지 않는 한 나는 팔지 않을 작정이다.

그런데 예를 들어 오늘 세계1위 주식을 20달러에 샀는데 오늘 5%가 떨어져 19달러가 되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원래는 그냥 놔두면 된다.

그런데 만약 그전에 이익이 난 주식이 있어서 팔아서 양도세가 났다면 이 양도세를 아끼고 싶다면 이렇게 하면 된다.

19달러까지 떨어졌을 것이다.

그리고 19달러에 다시 판다.

그리고 19달러에 다시 산다.

아무 의미 없는 짓이기는 한 것 같지만 사실은 20달러에 사서 19달러가 된 주식을 팔았을 때 -5%의 양도차손(주식을 팔아서 생긴 손실)이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양도세를 아끼는 식으로 이용하겠는가?

그전에 이익이 난 주식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이익이 났으니 양도세를 내야 한다.
그런데 그 후에 세계1위 주식을 샀다.
이것은 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세계 1위주식을 산 후에 계속 올라가면 양도차손일으킬 일이 없으니 세금 절세는 안 된다.

그러나 만약 떨어졌다면 떨어진 가격에 바로 팔았다 사서 양도차손을 일으킨다.
그러나 세계1위 주식은 1위를 하는 동안은 계속 가져갈 것이다.
1위를 하는 동안 말이다.

1위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러니 1위 주식을 떨어진 가격에 팔고 바로 다시 산다.
그러면 1위주식에서 양도차손 즉 마이너스가 났을 것이다.
그러니 양도차익이 난 주식과 1위주식의 양도차손으로 인한 플러스 마이너스로 어느정도 양도세 절세가 가능하다는 얘기이다.
참고로 양도차익의 세금 부과여부는 해당년도의 1월1일에서 12월31일까지의 모든 주식의 양도차액을 가지고 계산을 한다.


그러니 양도세를 아끼는 전략이 된다.


물론 한국의 주식을 하게된다면 별로 걱정 안 해도 된다.

어차피 양도차익이 크게 나지 않는 한 양도세는 면제이니 말이다.

이것은 해외주식의 양도차익과 양도차손을 이용한 세금 절세 전략이다.

이와중에 수수료 팔고 사고 0.2%씩 0.4%정도는 발생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오래 가져갈 것이라면 이정도 손실은 감수할 수 있을 것이다.


6. 팔고 사는 시점이 명확하다.

이 주식은 1등이 2등 되는 시점에 팔면 되니 양도하는 시점이 아주 명확하다.

사고나서 산 가격에 10%가 떨어지면 손절매 한다 라는 손절매 원칙을 만들 필요가 없다.

그러니 손절매 타이밍이 없으며 그냥 1등 주식을 가져간다고 보면 사고 팔면서 생기는 손해 즉 수수료가 줄어든다.

그리고 판단착오로 인한 여러가지 손실 등이 줄어든다.

판단착오로 인한 손실이란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그래서 주식이 떨어지면 팔게 되어 있다.

그런데 오르면 사게 되어 있다.

그러니 떨어지면 팔고 오르면 사는 것을 반복하는데 사실 이것은 1등이 바뀌지 않는 한 계속해서 사는 방법밖에 없으니 손절매 하면서 마이너스 날 일이 없다.


7. 시류에 따라 바뀔 필요가 없다.
금융위기, 경제공황 등이 오더라도 장기적으로 가져갈 것이기에 별 신경을 안 쓰고 그냥 가져가면 된다.

중국의 경제위기, 위안화 절상 등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8. 1등의 YTD보다 낮고 불안정한 주식은 안 사면 된다.
YTD란 올초부터 지금까지 오른 수익률이다.

1등 또는 2등까지를 이런 방식으로 사기로 했다면 1,2등 중 높은 YTD 이하의 수익률을 가진 주식은 안 사면 된다.
이것보다 수익률이 더 높다면 그 주식이 안정적인가를 보고 안정적인 주식 위주로 사면 된다.

안정적이라는 것은 1,2등보다 더 가파르면서 안정적으로 매끈하게 일자로 쭉 뻗어 나가는 주식위주로만 보면 된다.

그러면 주식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 것이다.

여기서 비율이 나온다.

내가 좀 공격적으로 한다면 시총 1위, 2위보다 더 많이 오르고 더 안정적으로 오르는 주식을 더 많이 사 모으는 것이고 만약 안정적으로 간다면 덜 사모으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이 정해야 한다.


이 방법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시총 1위나 2위 이니 이미 많이 올랐다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 1위, 2위보다 더 많이 오르면서 더 안정적으로 오르는 주식을 찾아 투자하는 것을 같이 병행해야 한다.

그전에 많이 올랐다고 앞으로도 많이 오른다는 보장도 없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많은 장점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래서 다시 찾아봤다.

1990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를 말이다.

이것은 30년간의 1위 추적이므로 1억 원으로 처음 투자금액을 낮췄다.



1990년부터 2000년까지는 GE가 9배가 올라줬다.

이 공식이 맞았다.

그냥 세계 1등 주식에 투자하면 돈 버는 구나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다.

이 당시는 엑손모빌과 월마트 등 성장이 끝난 주식이었다.

이 주식들은 더이상 성장하지 않고 정체 했다.

그러니 이러한 정체는 무조건 세계 1등 주식에 투자한다고 오르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

바로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를 동시에 겪은 때였던 것이다.

그러니 증시가 올라갈리가 없다.

오히려 떨어지지 않으면 다행이다.

그런데 떨어지지 않고 버텨줬다.

1990년 1월부터 GE가 1999년까지 9억5천만원으로 거의 10배가 상승하게 한 다음 2000년부터 2009년까지는 닷컴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대폭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떨어지지 않고 버텨 줫으며 그리고 다시 2009년이 지나고 현재까지는 증시 상승기로 그 모든 상승을 애플이 받으며 올라갔다.

실적 또한 경이롭다.

3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1억 원을 투자하고 배당액까지 재투자 했을 때 86억 원이 되었다.

아마도 그 중간에 팔지 않고 버티는 것이 어려웟을텐데 이러한 닷컴버블과 2008년도 금융위기를 이겨내고도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리고 그 시절이 끝나고 세계에서 가장 좋은 주식이 가장 안정적인 믿음이 있다면 아마도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론이다.

세계 1등 주식이라고 모두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세계 1등 주식이 월마트나 엑손모빌처럼 떨어지거나 오름폭이 미미 하다면 정체되어 있음이다.

정체되어 잇다면 오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지키는데는 이만큼 좋은 방법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피터린치의 말처럼 주식은 10루타 종목을 찾는 것인데 세계시가총액 1위 종목은 두 번(애플, GE)을 찾았다.

확률은 1/2이다


비율문제일 것이다.

재산이 많다면 지켜야 한다.

그러니 세계1위 주식이 바뀌면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맞다.

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제 처음 시작한다면 시총이 작고 성장하면서 안정적인 주식을 시가총액 1위 종목과 반반씩 또는 7:3정도로 배분을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시가총액 1등이 1년에 50~60% 또는 100%씩 성장을 하고 있다면 시가총액 1위 종목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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