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에 놀라지 마라…10년물 年4%까지 오를
"美 국채금리에 놀라지 마라…10년물 年4%까지 오를 것"
Fed 기준금리 인상 잘한 일
트럼프의 무역정책, 결과 좋아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사진)이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연 4%대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이먼 회장은 지난 12일 3분기 실적 발표 행사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4%까지 오를 가능성을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크게 보고 있다”며 “시장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지만 놀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연 3.1~3.2%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5일엔 연 3.23%까지 올랐다. 금리 상승으로 기업 실적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미 증시는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5%를 넘었다.
다이먼 회장은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금리가 오르고 있다”며 금리 상승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임금, 고용, 투자, 소비자 신뢰 등 모든 부문에 걸쳐 매우 좋다”며 “금리 상승은 자산 가격과 이자율이 자유시장 원리에 따라 건전한 상태로 정상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이 동맹국들 공격…美국익 위협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 들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조정해 연 2.0~2.25%까지 올린 데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Fed 금리 인상을 강하게 비판한 것과 관련해선 “금리 인상을 좋아하는 대통령을 본 적이 없다”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다만 “물가 상승 때문에 금리가 오른다면 경제에 나쁜 것이고 경제 성장이 중단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01430581
원래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떨어진다.
왜냐하면 안전한 미국채가 인기가 있는데 심지어 주식보다 수익성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물가 상승 때문이라면 주가는 더 떨어진다.
왜냐하면 경기는 안 좋은데 물가가 높아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올려야 한다면 그 때는 주가가 빠진다.
지금 한국이 그런 경우다.
물가는 높지 않은데 미국이 금리를 올리기 때문에 외국인이 빠져 나가는 것이 두려워 올린다면 한국의 주식시장은 더 안 좋아진다.
다이먼이 얘기한 것은 지금 미국이 금리를 오르는 것은 경기여건이 좋아서 올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쁜 금리의 상승은 아니고 4%까지 본다는 것은 경기가 그만큼 더 좋아진다는 뜻이며 그것은 경기는 기업이 이끄는만큼 주가도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이다.
금리상승은 이미 시나리오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어차피 달러는 한정되어 있는만큼 미국의 증시가 오르려면 신흥국에서 돈이 빠져 나와서 미국으로 들어와야 미국 증시가 오르는 것이다.
그러니 미국채로 들어오건 미국증시로 들어오건 미국에 투자를 했다면 나쁜 일은 아니다.
다만 신흥국에 돈이 묶여 있다면 그것이 안 좋은 것이다.
미국이 오르면 한국, 중국, 일본 다 오른다.
그러나 미국은 그 다음에도 오르지만 한국, 중국, 일본은 하루 지나면 약발이 다해 미국이 오를 때도 신흥국들은 떨어진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미국도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미국정부 입장에서 보면 현재 떨어지면 안 된다.
한창 중국을 압박하고 잇는데 미국증시가 무너지면 글로벌 자금이 신흥국에서 빠져 미국으로 오지 못한다.
그래서 미국은 법인세를 한 번 더 깎더라도 증시를 부양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중국이 무릎을 꿇었을 때는 더 이상 과부양 할 필요가 없으니 오히려 그 때 조심해야 한다.
어닝이 이제 시작된다.
그러니 어닝 서프라이즈 한 주식 위주로 사면 된다.
어닝은 장이 끝나고 발표나는 경우도 있지만 장이 시작될 때 발표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잘 확인하자.
오르는데 그것이 어닝 때문인지 잘 모르겠으면 야후 파이낸스 (https://finance.yahoo.com/)
에 들어가 개별종목을 넣고 구글 번역기로 돌리면 된다.
구글 번역기 돌리기에는 크롬이 제일 좋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