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구글 매출 실망…시간외 거래서 급락(상보)
아마존·구글 매출 실망…시간외 거래서 급락(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아마존과 구글 주가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순익에도 매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오면서 장 마감 이후 주가가 큰 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CNBC에 따르면 아마존 주가는 오후 4시40분(미 동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6.23% 하락했다.
같은 시간 구글(알파벳 A) 주가는 3.5% 하락했다.
아마존은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5.7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 3.14달러를 큰 폭 넘어섰다.
아마존은 하지만 3분기 매출은 566억 달러로 시장 기대 571억 달러에 다소 못 미쳤다.
아마존은 또 4분기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로 665억~725억 달러를 제시했다. 시장의 기대 738억 달러에 못 미쳤다.
구글은 3분기 EPS가 13.0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기대 10.42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3분기 매출은 271억6천만 달러로 시장의 기대 273억2천만 달러에 못 미쳤다.
jwoh@yna.co.kr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3911
우려했던 대로 아마존과 구글이 어닝 쇼크 였다.
바클레이즈가 실적이 안 좋을 것이란 예감이 맞았다.
어제 오른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트위터 의외로 테슬라 등이 좋아서 오른 측면이 있다.
아마존은 어제 7% 상승했으나 오늘 7% 하락해서 출발할 듯 싶다.
그에 비하면 구글은 3% 하락이니 큰 하락은 아니지만 이번분기 내내 아마존과 구글은 상승하지 못하고 놀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다음분기까지 구글과 아마존은 더 사지 말고 그냥 기다리고 다음분기 실적발표 보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이번 실적발표 중 가장 큰 대어가 있다.
바로 11월 1일 실적발표를 하는 애플이다.
한국시간으로 11월 2일 금요일 새벽 5시 이후 발표를 하기 때문에 다음주까지는 더 투자하지 말고 기다려야 할 것이다.
다만 중간에 봐둔 기업 중 어닝서프라이즈 한 기업이 있다면 그 기업이 서프라이즈 한 날은 사지 말고 기다렸다가 다음에 오르는 첫날 투자하면 된다.
애플은 세계 1등이니 어닝 서프라이즈 했다면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것도 좋다.
애플은 어닝 서프라이즈 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어닝 서프라이즈는 아니니 일단 실적 발표를 보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보인다.
세계1위 주식 투자하기를 새로 수정했다.
세계1등 주식으로 부자되기- 다시 최종수정했습니다. 10월 25일 버전
http://cafe.daum.net/jordan777/Bm2o/736
다음주 월요일은 되어야지 미국 나스닥의 불확실성이 끝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시즌을 보면서 느낀 것이 있다.
첫째 아마존이 어제 오른 것으로 봐서 그 누구도 어닝을 알지 못 한다는 생각이 든다.
둘째 돈을 항상 준비 했다가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 위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보인다.
예를들자면 아마존을 사고 싶다면 평소에 아마존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아마존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하면 확인 후에 지금까지 모아둔 돈을 한꺼번에 들어가면서 사면 된다.
그리고 다음분기까지 절대 불타기를 하지 않는다.
세계 1위 주식에 투자할 때도 마찬가지다.
애플을 사더라도 돈을 모아 뒀다가 애플이 어닝 서프라이즈 하면 그 때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보인다.
이렇게 하면 일단 다음분기까지는 오를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익률에 대한 버퍼(안전구간)이 생긴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세계 1위 주식이 아니라면 그래서 중간에 팔고 기다릴 주식이라면 다음 어닝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일정 수익률을 가슴속에 새기고 (예를들어 이번분기에는 이 주식을 20%만 먹자 이렇게 말이다.) 그게 한 달이 되어서 달성했다면 그런데 마침 떨어지고 있는데 기분이 쎄 하다면 그냥 팔고 다음 어닝일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낫지 않나 하는 생각 말이다.
생각이 많다.
다음주는 보내고 애플의 실적발표를 보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