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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1세기들어 가장 낮은 실업률

유럽 21세기들어 가장 낮은 실업률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실업률이 2000년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고용 측면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12년 유럽 재정위기에서 완전히 극복한 모양을 띤 셈이다. 

4일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9월 EU 28개국 회원국 평균 실업률은 6.7%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인 2017년 9월 7.5%보다 0.8%포인트 낮아진 것이고, 2000년 이후 최저치라고 유로스타트는  설명했다.        

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지난 9월 평균 실업률은 8.1%였다. 이는 작년 9월(8.9%)보다 0.8%포인트 낮아진 것이며, 2008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9월 EU 회원국 가운데 실업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체코로 2.3%를 기록했다. 독일 3.4%, 폴란드 3.4%, 네덜란드 3.7%, 헝가리 3.8%, 영국 4.0% 등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EU 회원국 가운데 체코와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실업률은 기록적인 경제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미국 실업률은 3.7%로, 한 달 전(3.9%)보다 0.2%포인트 내려갔고, 작년 9월(4.2%)보다는 0.5%포인트 떨어졌다. 


EU에서 지난 9월  실업률이 높은 나라는 그리스(19.0%·7월 기준), 스페인(14.9%), 이탈리아(10.1%), 프랑스(9.3%) 등이었다.  특히 그리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재정위기 발원지인 남유럽 국가 실업률은 여전히 두 자릿수를 보였다. 

[김덕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90109

실업률이 낮은 나라 독일, 네덜란드, 영국 신교국가다.

높은 나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구교국가다.


종교가 정치제도를 결정한다.

신교국가는 작은정부와 개인의 자유를 구교국가는 절대왕정 등의 강력한 중앙집권과 규제를 한다.


결국 정치제도가 경제를 죽이고 살린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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