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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전쟁 내년까지 가면 중국 금융위기 닥칠 것"

"통상전쟁 내년까지 가면 중국 금융위기 닥칠 것"


      

2018.11.28 15:52      









미·중 통상전쟁이 내년에도 지속되면 중국이 금융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허첸 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재정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의 하방 압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내년에 중국의 부채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면 중국 경제는 더욱 나빠질 것”이라며 “금융회사의 부실채권 비율이  15%까지 치솟아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국유은행과 상업은행을 포함한 중국 금융권의 부실채권 비율은  5%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허 전 부위원장은 금융위기를 막기 위해 중국 정부가 감세 등 기업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을 도입하고  경제를 정부 통제가 아닌 시장 원리에 맡겨야 한다고 권고했다.  





커들로 "무역전쟁 합의 가능성 꽤 높지만…"  







프랑스 아문디자산운용의 친웨이왕 선임이코노미스트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실망해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에 금융위기가 닥칠 공산이 크다”고 우려했다. 정상회담이 성공해 미·중이 휴전하면 위안화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달러당 7위안 아래에 머물겠지만, 합의에 실패하면  7위안을 넘어서서 전체 금융시스템을 뒤흔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이징=강동균 특파원 

kdg@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282681i        



왜 중국은 7위안을 넘어가면 안 될까?




7위안을 넘어가면 관세를 더 미국이 매겨도 중국의 수출경쟁력은 더 높아지는데 말이다.




첫째 중국에 들어온 외국인의 이탈이 더 빨라질 수 있다.



주식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로서도 더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외국인이 달러를 들고 나갈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된다면 중국은 외환보유고인 미국국채를 팔아서 충당해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외환보유고가 줄어들 수 있다.

그로인해 외환보유고가 바닥이라도 나면 석유나 식량 등을 수입하는데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고 그렇다면 한국이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던 것처럼 중국도 구제금융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아직은 3조 달러의 외환보유고이니 걱정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2016년 2월 소로스가 공격해 왔을 당시에 1조 달러를 환율 방어하는데 썼다.

그러니 중국이 3조 달러 쓰는 것은 순식간일 수 있다.

사실 이때 힐러리가 금리 인상을 막아주지 않았다면 중국은 외환보유고가 거덜 날 수 잇는 상황이었다.


둘째 중국의 자금이 해외로 빠져 나갈 수 있다.

중국의 수출하는 기업이 해외로 자금을 빼내 달러로 바꿔 놓으면 이득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중국당국은 금융통제를 심하게 한다.

그런데 수출하는 기업이 만약 장비를 산다고 하고 금융통제를 벗어나면 어떻게 되는가?

즉 장비를 산다고 돈을 보내야 한다고 하고 금융당국에 신고를 한다음에 배가 들어왔는데 빈 컨테이너만 들어왔다면 어쩔 것인가?

이미 중국의 위안화 하락때 많이 중국 기업인들이 써먹었던 방식이다.


세째 국제투기세력이 붙을 수 있다.


소로스 같은 투기세력이 붙어서 위안화 공매도를 치면서 들어올 수 있다.

그렇다면 중국당국은 2016년도처럼 방어를 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지금은 상황이 더 안 좋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상황이고 이젠 막아줄 힐러리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니 국제투기세력이 붙으면 더 많은 외화가 빠져 나가는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게다가 투기세력까지 붙어서 공매도 치면 정말 중국기업은 난감해진다.

게다가 지금은 그 때보다 중국기업의 부채가 더 늘었다.

때문에 상황은 더 악화 되었다.

물론 앞으로는 더 악화될 것이고 그로인해 중국당국은 매년 더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네째 일대일로에서 인플레를 다 안을 수밖에 없다.


지금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한다.

그런데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공사비를 위안화로 결제한다.

그런데 위안화 가치가 떨어진다면 더 많은 위안화가 필요하다.

그래서 더 많은 위안화를 찍어야 하고 게다가 인플레이션 위험마저 있다.

물가상승의 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실적을 악화시킨다.

기업은 원자재 사오는데 돈을 더 써야 하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서민들의 물가가 폭등한다.

서민들이 폭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

어느나라건 물가 올라가서 경제 망가지면 국민들 돌아버린다.

모든 것이 시진핑 책임으로 갈 수도 잇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중국이 환율방어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


만약 환율방어에 실패한다면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좋을 이유가 없다.

중국발 쓰나미가 주식에 미칠 수도 있다.


마치 2016년도에 2월에 그랬던 것처럼말이다.


중국은 물론 미국도 그리고 세계가 같이 떨어졌다.


이번에도 나스닥 지수를 보고 움직여야 한다.

-3%가 뜨면 공포의 시작이니 전부 빼고 기다려야 한다.


그 때도 2016년 1월에 -3%가 뜨면서 시작 되었다.


            

2016년 01월 07일


-3.0300 




공황을 피하는 방법 1(2016년 2월, 2018년 2월, 10월 위기 사례연구)

http://cafe.daum.net/jordan777/Bm2o/745


여기를 보면 자세히 나온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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