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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기록적인 하루…애플 7%↑ 아마존 9%↑

미국 증시의 기록적인 하루…애플 7%↑ 아마존 9%↑ 넷플릭스8%↑


다우지수 사상 첫 1000P 폭등

"파월 의장, 100% 안전하다"

위험자산 '선호'…국제유가도 급반등        

미국 정부의 셧다운(폐쇄) 이슈, 파월 연준의장의 해임설 논란, 미 재무부의 은행 유동성 점검 등으로 주가가 급락, '블랙 크리스마스'를 보낸 미국 증시가 하루 만에 폭등세로 돌아섰다.


제롬 파월 중앙은행(Fed) 의장의 해임 논란을 불식시키려고 백악관이 진화에 나선 데다 연말 소비 호조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086.25포인트(4.98%) 폭등한 22,878.4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하루 동안 1000포인트 넘게 뛴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수 상승폭은 2009년 3월23일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각각 4.96%와 5.84% 폭등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들 지수의 상승폭 역시 2009년 3월 이후 최대치다.


이날 미국 증시의 폭등세는 '트럼프의 힘'이 컸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이 미국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기회"라며 주식시장 달래기에 나선 데다 케빈 하셋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이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월 의장의 자리가 안전한가'라는 질문에 "100% 안전하다"라고 답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의장이 새해 초 회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파월 해임설'을 진화하기 위해 백악관 차원에서 다각도로 움직인 것이다.


종목별로 보면 성탄절 연휴 기간 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힌 아마존 주가가 9.5% 폭등했다. 판매 악재로 하락세를 보이던 애플 주가도 7%대 급등세를 보였고 넷플릭스는 8.46% 올랐다.


대표 은행주인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웰스파고도 각각 6%와 4%대 상승세를 보엿다. 나이키와 스타벅스도 각각 7.21%와 4.1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급락장에도 애플과 은행주의 비중을 늘려온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A와 버크셔해서웨이B 역시 4.32%와 5.22% 뛰어올라 급반등에 나섰다.


미국 증시의 급등 덕에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살아나면서 국제유가도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3.69달러(8.7%) 뛴 46.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년여 에의 최대 상승폭이다.


키움증권은  "국제유가는 여전히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와 공급 과잉 우려가 남아있으나, 1월부터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안이 시행될  것인 데다 OPEC이 추가적으로 공급 축소를 고려하고 있어 '공급 과잉' 우려는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22752876


언제는 이게 다 트럼프 때문이라더니 이제는 올라간 것도 트럼프 때문이라고 한다.

미치겠다. 


이런 현상은 급락을 할 때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니 차분히 대응하기를 바란다.


            

2011년 08월 18일


-5.2200 


6


미국신용등급위기 시작




2011년 08월 17일


-0.4700 








2011년 08월 16일


-1.2400 








2011년 08월 15일


1.8800 








2011년 08월 12일


0.6100 








2011년 08월 11일


4.6900 








2011년 08월 10일


-4.0900 


6


미국신용등급위기




2011년 08월 09일


5.2900 








2011년 08월 08일


-6.9000 


2


미국신용등급위기




2011년 08월 05일


-0.9400 








2011년 08월 04일


-5.0800 


2


미국신용등급위기





2011년 신용등급위기 때 중간에 저렇게 5%씩 급반등했고 4%씩 급반등했다.

그러니 흥분 말아라.


            

2008년 09월 30일


5.4500   








2008년 09월 29일


-9.1400 


3


금융위기




2008년 09월 26일


-0.1500 








2008년 09월 25일


1.4300 








2008년 09월 24일


0.1100 








2008년 09월 23일


-1.1800 








2008년 09월 22일


-4.1700 


4


금융위기 시작




2008년 09월 19일


3.4000 








2008년 09월 18일


4.7800 








2008년 09월 17일


-4.9400 


3


금융위기




2008년 09월 16일


1.2800 








2008년 09월 15일


-3.6000 


2


금융위기




2008년 09월 12일


0.1400 








2008년 09월 11일


1.3200 








2008년 09월 10일


0.8500 








2008년 09월 09일


-2.6400 








2008년 09월 08일


0.6200 








2008년 09월 05일


-0.1400 








2008년 09월 04일


-3.2000 


6


금융위기




2008년도 금융위기 때도 급격히 떨어지다. 

급격히 반등하는 일이 일어났다.

중간에 4.7, 3.4 이렇게 찍고 금융위기 후에도 5% 이상 급반등 했다.


            

2000년 01월 25일


1.7400   








2000년 01월 24일


-3.2900 


4


닷컴버블 시작




2000년 01월 21일


1.1000 








2000년 01월 20일


0.9200 








2000년 01월 19일


0.5000 








2000년 01월 18일


1.6400 








2000년 01월 14일


2.7100 








2000년 01월 13일


2.7800 








2000년 01월 12일


-1.8200 








2000년 01월 11일


-3.1700 


3


닷컴버블




2000년 01월 10일


4.3000 








2000년 01월 07일


4.1700 








2000년 01월 06일


-3.8800 


2


닷컴버블




2000년 01월 05일


-0.6200 








2000년 01월 04일


-5.5500 


2


닷컴버블




닷컴버블 시작일 때도 마찬가지다.

중간에 4% 씩 2번 솟아오르지 않는가?

그렇다.

위기일수록 떨어지다가 솟아오른다.


            

1987년 10월 26일


-8.9900 


2


블랙먼데이




1987년 10월 23일


-2.2800 








1987년 10월 22일


-4.4700 


2


블랙먼데이 시작




1987년 10월 21일


7.3400 








1987년 10월 20일


-9.0000 


2


블랙먼데이




1987년 10월 19일


-11.3500 


1


블랙먼데이




1987년 10월 16일


-3.8300 


1


블랙먼데이




블랙먼데이때도 7%의 강한 반등이 있었다.

그러니 너무 흥분 말라는 얘기다.


항상 얘기하지만 -3%가 뜨면 한 달을 기다려라.

뉴스에 휘둘리지 말고 그러다 골로 간다.


뭐 지금이 바닥일 수도 있다.

그러나 바닥은 확인하고 들어가도 그 때도 많이 오른다.

12월 7일에 -3%가 최종 떴으니 최소 1월 7일까지는 기다려야 하지만 사실 1월 말에 1, 2, 3등 어닝 보고 들어가도 안 늦는다.

그때 정말 어닝 서프라이즈였다면 다 오를 것이다.

그래도 그 때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내가 보는 가장 위험한 시기는 내년 1월 초다.

1월 초에는 1, 2, 3등의 어닝실적을 증권사에서 이미 취합을 했을 것이다.

그러니 그 때 -3%만 뜨지 않는다면 안심해도 되지만 그래도 1월 말까지 보고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만약 그 때 어닝쇼크를 증권사가 감지했다면 기록적인 폭락과 함께 정말 공황이 올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들 속성상 안 좋은데 안 팔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지고 있는 매물 팔고 거기에 덧 붙여서 공매도까지 칠 것이다.

그러니 여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메뉴얼을 지키고 이왕이면 다음달이 어닝달이니 어닝을 끝까지고 보고 들어가도 늦지 않다.

조금 더 벌려다가 골로 간다.


기록적으로 오른 와중에 찬물 끼얹어서 미안하다.


여기는 표가 이렇게 깨져서 나온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카페에 오면 자세한 표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런 글은 여기에 안 올렸는데 중요사항이라 올렸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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