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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핸드백 평균 3% 가격인상

샤넬 핸드백 평균 3% 가격인상


                                          

글로벌 명품 브랜드 샤넬이 화장품, 향수 등에 이어 핸드백 가격도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명품 업체들을 중심으로 새해부터 가격 인상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지난 2일 핸드백을 포함한 일부 제품에 한해 가격을 인상했다. 샤넬코리아는 "환율 변동에 따른 제품 가격 조정의 일환으로 일부 제품 가격이 인상·인하됐다"며 "핸드백은 평균 3% 인상됐다"고 전했다.                            샤넬의 유명 핸드백인 `코코핸들` 기본 블랙(미디엄 기준)은 약 5% 인상돼 466만원으로 책정됐다. 샤넬은 지난해 11월에도 클래식 등 인기 제품 가격을 평균 4~5% 인상했다. 또 다른 명품 브랜드 디올은 북토트 제품에 대해 최근 가격을 소폭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올은 지난해 하반기 이미 `레이디 디올 백`과 북토트 등 핸드백 제품군 전체 가격을 올린 바 있다.  

고가 향수 브랜드 가격도 인상됐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디크는 지난 1일부로 향수와 향초 9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5% 올렸다. 딥디크를 수입 전개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해외 본사 가격 조정으로 국내도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불가리도 향수 품목 대부분을 지난 1일부터 평균 3% 인상했다. 남성 향수 `뿌르옴므 스와` 50㎖의 백화점 판매가는  1%가량 올랐다.  

화장품 가격도 인상됐다. 샤넬은 1일부로 스킨케어·여행용·여성용 향수 등 뷰티 제품 가격을 최대 10.3% 인상했다. 프랑스  LVMH의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업포에버도 지난 1일부터 일부 품목에 한해 가격을 인상했다. 대표 쿠션 제품은 5%가량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로레알그룹 키엘도 7개 제품에 대해 지난 1일부터 가격을 인상했다고 전했다.   

[김하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15802



이게 다 중국 때문이다.


중국에서 엄청난 명품 소비를 해줬다.

그런데 작년 미중무역전쟁으로 중국의 성장세가 둔화 되었고 그로인해 소비가 감소했다.

가격을 올리지 않더라도 성장세는 좋았는데 작년부터 순이익도 떨어지고 안 좋아졌다.

그래서 주가가 재작년까지 진짜 폭발적으로 올랐다.

구찌, 루비통, 샤넬, 에스티로더 등등 명품이라면 죄다 올랐다.


올해는 경영전략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미중무역전쟁으로 중산층이 꽤 늘어나던 중국의 성장이 주춤해지니 영업이익률을 올리려면 가격을 올리는 수밖에 없다.


뭐 이래야 명품 아니겠는가?


그래서 바닥찍고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떨어질만큼 떨어졌고 어차피 가격 올려도 살 사람들은 다 사니까 말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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