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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춤하자…아마존, 시가총액 1위 올라

애플 주춤하자…아마존, 시가총액 1위 올라


                                          



아마존이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가장 비싼 기업이 됐다. 애플이 중국발 경기 부진 영향에  주춤하는 사이 아마존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종가 기준으로 아마존이 시가총액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 주가는  7일(현지시간) 전일보다 3.4% 상승한 1629.5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시총이 7967억달러를 기록해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시총 1위를 달성했다. MS는 이날 주가가 0.1% 상승에 그치며  시총 7836억달러로 2위로 밀려났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총 7456억달러로 3위, 애플이 7020억달러로 4위였다. 애플은 지난해 8월 꿈의 시총이라고 불리는 1조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 부진한 아이폰 판매 실적 탓에 지난 2일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한 뒤 시총이 4위로 주저앉았다. 



아마존의 약진은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 덕분으로 분석됐다. 아마존은 미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아마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소재로  작용했다고 CNBC는 설명했다. 



CNBC는 이 밖에도 아마존이 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 스피커 알렉사, 광고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마존이 음성인식 기기부터 스트리밍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성장과 함께 수익 창출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올해 아마존 주가 상승을 점치고 있다. 브라이언 와이저 피보털 리서치그룹 전략가는 CNBC에 "올해  말까지 아마존 주가가 20% 넘게 오를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1920달러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존의 디지털 광고  사업이 지난해 70% 성장했고, 올해에도 계속해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회사 이마케터에 따르면 아마존은  구글과 페이스북을 이어 디지털 광고 매출 3위를 달리고 있다. 



[김덕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15957



아마존이 1위를 할까?

마이크로소프트가 1위를 할까?


현재는 아마존의 상승세가 더 가팔라 보인다.


사업성으로 봐서도 아마존이 1등을 하면 앞으로 더 많이 오를 가능성은 보인다.

음성비서, 쇼핑등으로 마이크로소프트보다는 훨씬 사업영역이 미래적이고 넓어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1월 실적발표가 분수령이 될 것이다.


실적발표를 보고 사도 늦지 않는다.

어차피 30년간 투자할 주식이기 때문이다.


물론 요즘 오르는 것에 애가 닳는다면 사는 것은 말리지 않겠다.

항상 사고 파는 것은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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