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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59년만에 정권교체 치세케디, 대선 38%로

민주콩고 59년만에 정권교체 치세케디, 대선 38%로 1위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이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민주콩고에서 군부  쿠데타나 세습 등이 아닌 선거로 정권이 교체된 것은 1960년 6월 벨기에로부터 독립한 이후 59년 만에 처음이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독립적 국립선거위원회(CENI)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 대한 중간 개표 결과 야당 민주사회진보연합의 펠릭스 치세케디 후보(사진)가 38.57%를 득표해 대통령으로 잠정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민주콩고는 쿠데타로 집권한 로랑 카빌라 전 대통령과 그 아들인 조제프 카빌라 현 대통령이 세습하며 집권한 22년 통치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카빌라 부자 이전에는 쿠데타로 집권한 독재자 세세 세코 모부투가 장기 집권했다.  블룸버그는 예상 밖의 정권교체에 "콩고 야당 지도자가 대선에서 충격적인 승자가 됐다"고 평가했다. 



대선 초반에 치세케디 후보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카빌라 부자의 정적(政敵)이자 민주콩고의 유력한 야권 지도자인 부친의 후광을 발판 삼아 대선에서 깜짝 승리했다.  범여권연합 후보인 에마뉘엘 라마자니 샤다리 전 내무장관과 또 다른 야권 후보인 마르탱 파율루 의원은 각각 23.8%, 34.8%의 지지를 얻었다. 



당초 선거위원회는 이번 대선 결과를 지난 6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더딘 개표 작업 등을 이유로 일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결과는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 선서 후인 오는 15일 발표될 계획이다. 



[임영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21854


콩고 민주공화국

전혀 민주주의적이지 않게 독재국가였다.

이번에 민주주의 선거로 대통령이 뽑혔다.

사실 이 사람 살아 남을지도 살짝 걱정이다.

콩고는 내전중이기 때문이다.


콩고 대통령 뽑힌 것이 무슨 큰일이냐? 

그러겠지만 

사실 콩고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중요원료인 코발트 세계생산 1위 국가이다.


그런데 중국하고 커넥션이 있다.

카빌라 현 대통령과 커넥션이다.


새로운 대통령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코발트의 향방이 달라질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총리 바뀌고 일대일로 폐기했다.

전 총리 감옥에 쳐 넣고 골드만삭스 비리를 도운 혐의로 고발하고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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