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기대 상승…S&P500·나스닥, 5개
뉴욕증시, 연준 기대 상승…S&P500·나스닥, 5개월래 최고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정책 완화 기대에 상승했다.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23포인트(0.25%) 오른 25,914.10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46포인트(0.37%)상승한 2,832.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95포인트(0.34%) 오른 7,714.48에 장을 마쳤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이 일며 지난주 큰 폭 올랐던 뉴욕증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주 3월 FOMC라는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다시 하락한 보잉이지수에 부담을 줬지만, 강하게 오른 애플을 비롯한 블루칩들이 이를 상쇄하며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올랐다. 다우지수 종가는 지난 1일 이후 가장 높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지난해 10월 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마감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9~20일에 FOMC 회의를 연다. 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점도표와 자산 조정에 관심이 쏠린다.
연준 금리 전망을 엿볼 수 있는 점도표는 올해 한 번 인상, 2020년에는 한 번 이상으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한다. 점도표가 하향 조정되면 올해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다.
연준이 올해 1월 회의에서 금리를 올리는 데 인내심을 갖겠다는 신호를 준 뒤 뉴욕증시 상승세가 가팔라진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서도 긴축 부담을 더 덜어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하지 않더라도 올해 자산 축소를 끝낼 것이라는 점은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에서는 비둘기 연준 기대가 큰 만큼, 조금이라도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실망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국제유가 상승에 에너지 주와 연준의 완화 정책 기대에 금융주가 1% 이상씩 올랐다.
저점을 다지며 반등을 모색했던 보잉 주가는 다시 1.77% 하락했다.
미국 교통부가 최근 잇단 대형 인명 사고를 낸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안전성을 산하 연방항공청(FAA)이 승인한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 영향이다. 이번 조사는 사고와 관련된 항공기 안전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상승 폭이 컸던 나스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아마존 등의 상승에 힘입어 추가로 올랐다. 다만 개인정보 유용, 독점 횡포 논란 뿐만 아니라 비공익적 허위정보, 비인간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휩싸인 페이스북은 3.32% 급락했다.
무역협상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소식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3월 말과 4월 사이에 무역협상을 타결할 것이라는 여전한 낙관론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올해 들어 S&P500은 13% 이상 올랐다. 이런 상승 속도라면 2009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분기 상승률을 기록하게 된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FOMC 기대가 있지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TS 롬바르드의 스티븐 블리츠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을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의 완화 정책 기대는 의심할 여지 없이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미국 경제 지표는 물론 전 세계 대부분의 경기 약화에 따른 부정적인 실적 여파를 고려하면, 이번 상승이 얼마나 지속할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3월 주택시장지수는 62로, 전월과 같았다.
시장 예상치는 63이었다.
주택시장지수는 지난해 12월까지 두 달 연속 하락한 이후 1~2월에 차츰 반등한 뒤 이를 유지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0.0%, 인하 가능성을 1.3%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71% 상승한 13.10을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지수가 오르고 있다.
연준이 올해 1월 회의에서 금리를 올리는 데 인내심을 갖겠다는 신호를 준 뒤 뉴욕증시 상승세가 가팔라진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서도 긴축 부담을 더 덜어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하지 않더라도 올해 자산 축소를 끝낼 것이라는 점은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은 쌍발 엔진으로 간다.
하나는 실적 다른 하나는 연준의 금리나 양적완화 등 통화정책이다.
굳이 어떤 것이 중요하냐고 물어본다면 연준의 통화정책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상태로 금리를 유지한다면 시장에 투기세력에게 시장이 좋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버블이 커진다.
그리고 금리를 올리면 그 버블이 꺼지는 것이 시장에서는 반복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니 우리는 연준이 금리를 내리고 양적완화가 지속된다면 당분간은 주식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투자를 하면 되고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양적완화를 축소하면 언제든지 죄다 팔 생각하고 안전벨트 단단히 매야 한다.
이러한 생각 없이 그냥 가즈아~ 외치면 골로 가는 수가 있다.
그래서 나스닥 일간지수 -3%를 보고 빅스지수 15 이상으로 올라가는지 꼭 지켜봐야 한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71% 상승한 13.10을 기록했다.
빅스 지수가 15 이하로 떨어지고 유지상태다.
안정이라는 소리다.
빅스가 15 이하인데 투자 안 하면 바보다.
왜냐하면 2008년도 금융위기가 터지고 2009년도에 9월 정도쯤 그러니 만 1년 정도에 2008년도 금융위기는 주식시장에서 끝났다.
그리고 상승을 하다가 2011년도에 잠깐 미국신용등급 위기를 겪었다.
그런데 빅스 지수 15 이하로 떨어진 것은 언제인줄 아는가?
무려 2008년도부터 2012년 12월까지 5년동안을 15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고 꾸준히 15 이상을 찍었다.
공포가 5년 갔다는 얘기다.
그러니 현재의 15 이하라는 얘기는 정말 안정적이라는 얘기다.
물론 언제 바뀔지 모르니 나스닥 일간지수를 항상 예의주시 해야 한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3월 주택시장지수는 62로, 전월과 같았다.
시장 예상치는 63이었다.
미국의 주택판매지수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pending-home-sales-index-902
미국 총자동차판매량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all-car-sales-886
우리가 신경써야 할 지수가 바로 이 두 지수다.
하나는 미국의 주택판매지수와 미국 자동차 판매량 지수다.
보는 방법은 급격히 떨어지지 않는가? 에 대해 살펴 보는 것이다.
그럼 왜 이것을 보느냐?
이것이 개인대출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개인이 대출을 받았는데 가장 크게 쓰는 것이 바로 주택과 자동차다.
할부로 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판매량이 급격하게 준다면 그것은 위험신호다.
그런데 이것보다 선행하는 지수가 바로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그러면 주택을 모기지로 빌린 사람이나 자동차를 할부로 산 사람은 금융압박을 느끼고 주택을 파니 주택이 잘 팔릴리가 없다.
자동차도 잘 팔릴리가 없다.
그러니 연준의 금리를 올리는 것이 왜 중요한 문제인지 인식했을 것이다.
연준이 금리를 올려서 주식, 주택, 자동차 지수가 안 줄어든 경우가 없었다.
그래서 연준의 파월이 뭐라하나 지켜봐야 한다.
그것이 미국에 영향을 주고 미국은 다시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에 영향을 준다.
그런데 미국은 채찍 효과로 살짝만 움직여도 꼬리에 위치한 한국은 엄청 큰 요동을 치는 것이 바로 한국시장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연준이 뭐라 하나 개의치 않는 한국 부동산 투자자들이 많다.
이러한 것을 다 본다면 결국 무엇으로 최종적으로 나타나는가?
바로 주가로 나타난다.
그러니 주가가 떨어지면 아 ~ 나쁘구나 이렇게 알고 주가가 올라가면 어? 좋네? 이렇게 반응해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