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월에 또 독설…"당신과 어쩔수없이 일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해 또다시 독설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백악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파월 의장을 신랄하게 비판해온 경제학자를 연준 이사로 지명하는 등 연준에 대한 압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3차례 회의에서 공화당 상원의원, 지지자, 직원들에게 연준과 파월 의장에 대한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연준이 지난해 금리 인상 조치를 하지 않았다면 미국 경제와 증시가 지금보다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 발언을 직접 들은 한 소식통은 "그(트럼프 대통령)는 꽤 거칠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의장직에 파월을 추천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에 대해서도 "그가 내게 `이 사람`을 내밀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8일 파월 의장과 직접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과 전화통화를 한 것을 회상하며 "나는 당신과 어쩔 수 없이 붙어 있게 된 듯하다(I guess I`m stuck with you)"고 말했다고 전했다.
[뉴욕 = 장용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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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4/203905/
독립성은 개뿔
원래 연준의장은 딥스테이트(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일원이다.
연준, 세계은행, 정부, 월가 죄다 한편이다.
이것을 모르면 세계경제의 흐름을 알 수 없다.
2008년도 금융위기는 어떻게 시작 되었는가?
http://cafe.daum.net/jordan777/Bm2o/795
이 글을 참조하라.
결국 2008년도 금융위기도 아들 부시가 그린스펀의 연임을 약속하고 저금리를 장기간 지속해서 2008년도 금융위기로 가는 버블을 만들었다.
트럼프는 이제 러시아 스캔들로 인한 탄핵은 완전히 벗어났고 사실 트럼프가 탄핵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다.
원용석의 옵애드 보면 나온다.
오히려 지금 민주당이 큰일 났다.
아마도 내년에 대선을 앞두고 비밀 해제 카드를 쓸 것 같다.
비밀해제는 트럼프 타워 도청사건이다.
여기에 오바마와 힐러리가 관련되어 있다.
사상 초유의 스캔들이 터지기 직전이다.
만약 트럼프가 중간에 이 카드를 깠다면 수사 방해 혐의로 민주당의 역공이 있었을테고 트럼프는 민주당과의 진흙탕 싸움에 휘말리다가 재선은 커녕 후보에서도 탈락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는 잘 참았고 이에 대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니 트럼프는 정치적인 부담에서 벗어나서 마음껏 파월을 공격하고 있다.
트럼프의 협박이 파월에게 통할까?
0.5% 금리인하 카드 말이다.
통한다면 증시는 폭등할 것이다.
물론 버블도 그만큼 커질 것이다.
트럼프는 무난히 재선에 성공할 것이다.
물론 트럼프 재선 이후 터질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부터 재선까지 2년 간은 뉴욕의 월가에 상승랠리가 펼쳐질 수도 있다.
그 다음은 안전벨트 꽉 매야 한다.
아니면 낙하산을 펼치고 중간에 자리를 박차고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던지 말이다.
물론 위기가 오면 그 때 뛰어내리면 된다.
우리는 -3%가 있지 않은가?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