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사들, 자본확충 위해 '동분서주'

항공·해운사들, 자본확충 위해 '동분서주'


새 리스 회계기준 도입…기업들 부채관리 '발등의 불'

운용리스 한꺼번에 부채로 반영
기업들 재무구조 악화 불가피


새 리스 회계기준(IFRS16)이 도입되면서 적지 않은 기업들이 부채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일부 기업은 최대 수조원 규모의 운용리스를 한꺼번에 부채로 반영하게 돼 재무구조가 나빠지는 것이 불가피해졌다.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자본 확충 방안을 꺼내들고 있다. 특히 부채 증가 폭이 큰 유통·항공·해운 업체들이 자본 적립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AA.19364903.1.jpg



줄잇는 자본확충 행렬

올해 도입된 IFRS16의 핵심내용은 회사 운용리스 내용 전부를 재무제표에 자산과 부채로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운용리스는 해당 회계연도에 지급한 리스료만 부채로 인식했다.

대규모 자산을 빌려 영업하는 기업일수록 부채 규모가 크게 증가하게 된다. 운송수단을 빌려야 하는 항공 및 해운 업체와 부동산 임차가 필수인 유통 업체가 IFRS16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아시아나항공(3,660 +0.69%)(203%포인트), 티웨이항공(7,840 -0.38%)(286%포인트),

현대상선(3,765 +0.53%)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자본 조달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이 회사는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여파로 신용등급(BBB-)이 하향검토 대상에 오르면서 자본시장에서 자금 조달 길이 막혔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32,900 +1.23%)



운용리스로 분류되는 정기용선(TC)이나 나용선(BBC)으로 선박을 확보해온 컨테이너선사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현대상선



이 회사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도입을 위한 선박금융 구조를 짜고 있다. 지난해 10월 산업은행이 영구채 형태의 신주인수권부사채(6000억원) 및 전환사채(4000억원)를 인수해 1조원을 투입한 이후 후속 움직임이 없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

현대상선



부동산 활용전략도 바뀔 듯



유통 업체들도 새로운 자본 확충 방식을 고안하기 시작했다. 보유 부동산을 매각해 재임차하는 ‘세일앤드리스백’이 운용리스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대형 유통 업체 중 세일앤드리스백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롯데쇼핑(177,000 -0.84%)



홈플러스도 세일앤드리스백 대신 리츠 상장으로 눈을 돌렸다. 이 회사는 국내 홈플러스 매장 51개를 기초자산으로 묶은 홈플러스리츠를 상장시켜 대규모 현금을 손에 쥐려고 했다. 하지만 지난달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한 수요예측 결과가 부진하자 상장을 철회하고 국내 증시 입성 도전을 잠시 미뤘다.

신용등급 하락위기에 놓인 이마트(180,500 0.00%) 또한

신세계(318,000 -1.09%)



그룹의 리츠 상장 추진 과정에서 보유 매장을 리츠가 투자할 자산으로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회사는 현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4000억원 규모 영구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한 증권사 기업금융담당 임원은 “세일앤드리스백의 재무개선 효과가 예전만 못하게 되면서 유통 업체들은 이를 대신할 자본 확충 전략을 속속 들고나올 것”이라며 “국내에선 아직 낯선 투자 대상인 리츠가 주목을 받는 데 성공한다면 충분히 부채 부담 경감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040833981


IFRS16은 이것 말고도 향후 일어날 손실에 대해서 전부 회계 반영을 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보험사들이 IFRS16 도입이 되면 힘들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2000년대 초반에 고금리로 종신연금 가입하게 했는데 10%쯤 되지 않았겠나?

지금같은 전세계적인 저금리에 10% 고금리로 확정 지급한다는 것은 회사 망한다는 얘기이다.


게다가 이렇게 운용리스까지 전부 부채로 잡아 버리면 기업 신용등급 떨어지고 회사채는 정크본드 되고 망한다.

그래서 아시아나가 갑자기 회사채 디폴트에 안정적이던 모회사인 아시아나 항공도 휘청거리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IFRS16의 도입이 무엇 때문에 바뀌었는가? 에대한 의문이 들어야 한다.

그렇다.

바로 중국이다.


지금 중국은 IMF 외환위기를 맞은 1997년고 비슷한 경우다.

한국은 현재 가계부채로 신음을 하지만 그 때는 회사 부채가 높았다.

무려 자기자본비율 대비 500%인 회사가 어마어마 하게 많았다.

지금은?

100% 이하다.

이 때는 취직도 잘되고 돈도 잘 벌어오니 가계부채, 국가부채는 없었다.

그러나 IMF외환 위기를 맞으니 어떻게 되었나?

기업부채가 국가부채와 가계부채로 넘어갔다.

일단 기업은 사람을 잘라내니 나간 사람들은 명퇴금 가지고 동네 치킨집 차렸다가 망하거나 근근히 빚으로 버티고 있다.

그래서 자영업 대출이 늘어난 것이고 그래서 가계 대출이 늘어난 것이다.

멀쩡한 기업에서 월급 따박 따박 받으면 가계 대출이 늘어날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리고 기업부채가 많은 회사가 망했다.

그런데 망하면 실업자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지 않나?

그래서 국가가 돈 풀어서 회사 살렸다.

대표적인 것이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옛 대우그룹 계열사들이다.


그래서 국가부채가 늘어나는 것이다.

잘 보면 이러한 문제는 부채가 해결 되는 것이 아니라 부채가 전이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회사는 부채를 가계와 국가에 넘기고 안정적이다.

그러나 지금은 가계와 국가가 문제다.

특히 가계가 문제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기업들이 부채가 늘어난 것일까?

그것은 계획경제 때문이다.

계획경제로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살았다.

그리고 단기간에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특히 동아시아 나라인 일본, 한국, 중국 같은 경우 말이다.


그러나 이 나라들은 반드시 부채 문제를 겪게 된다.


나라에서 계획경제로 어떤 특정 분야를 키울 것을 명령한다.

반도체, 조선, 철강, 자동차 등등 말이다.

중국은 이런 것을 중국제조2025라 하고 한국은 70년대 경제개발5개년 계획이라 했다.

그러면 기업은 당연히 돈을 은행에서 당당하게 빌려 달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나라에서 빌려주라고 명령했기 때문이다.

은행도 나쁠 것이 없다.

서민들의 이자율을 물가상승률보다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하는 바람에 아주 저금리로 은행이자를 받을 수밖에 없고 거의 예금이자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돈을 빌린 기업은 해외기업과 경쟁에서 잘 싸울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저금리로 자금 조달을 했기 때문에 금리조달측면에서 훨씬 유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임금과 부동산의 상승으로 30년 정도 지나면 저임금, 저금리의 매력이 사라진다.

그러면 기업은 부채를 늘릴 수밖에 없다.

규모의 경제로 부채를 늘려서라도 물건을 더 많이 찍어내 박리다매로 밀어내기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는 와중에 기업의 부채는 하염없이 늘어난다.


이러한 부채로 쌓은 산은 어느날 갑자기 바뀐 회계 기준으로 기존 은행이 타격을 받게 된다.

1985년 일본도 플라자 합의를 하면서 갑자기 무너진 것 같지만 사실 국제회계기준을 바꾸면서 무너졌다.

미국 연준의장인 폴 볼커는 일본은행의 부동산 담보대출 비율이 높은 것을 알고 BIS비율 8%로 맞추라는 바람에 만기 돌아온 부동산 자산을 매각하라고 종용하다가 일본의 부동산 거품이 한꺼번에 꺼지면서 잃어버린 20년의 경제불황이 온 것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일본의 은행은 왜 그렇게 많은 부동산 담보대출을 잡고 있었나?

나라에서는 기업에 돈 빌려주라 하지 해당 기업의 기술은 은행이 애초부터 관심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감정평가하면 딱 나오는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부동산 갖고 오라고 그런 것 아니겠는가?

그렇다.

그래서 일본의 기업은 은행에 담보로 제공할 부동산을 많이 갖고 있어야 돈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을 사 모았고 그 와중에 일본의 부동산 가격이 치솟았던 것이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이 꺼지면 기업이나 은행은 엄청난 부실에 빠진다.

이것에 대한 고통을 서민들이 떠 안게 된다.

부동산 따라서 샀다가 버블이 꺼지는 바람에 신용불량이 되거나 평생 최고치로 올랐던 부동산 담보대출을 떠 안고 빚을 갚아야 하는 부동산 노예가 된 일본 국민들 말이다.


이런 일은 일본, 한국, 중국의 순으로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엔 중국이다.

부동산 담보대출을 많이 일으킨 중국의 빚이 빛의 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미국은 IFRS16을 도입하여 빚이 많은 중국 기업을 패려고 하고 있다.

그러면 그 빚은 없어지지 않고 이전하며 국민과 국가를 가난하게 만들고 고통에 빠지게 할 것이다.


그 때 다시 한번 기회가 온다.


이것을 기억하자.

자국이 망하면 주식시장은 70%까지 빠진다.

다른 나라가 망하면 주식시장은 50%까지 빠진다.


중국은 조만간 본국 스스로 망할 것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70%가 빠질 것이다.

한국도 IMF 때 1000포인트에서 그 해에 300포인트까지 급 추락하게 되었다.

2008년도 금융위기는 미국이 망하였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50%까지 빠졌다.


그러니 기회는 중국의 주식시장은 70%까지 빠르게 붕괴할 것이고 이 때 절대 망하지 않을 기업을 골라 투자한다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때 한국의 주식시장도 50%까지 빠질 것이다.


미국은 그것에 대비해서 미리 사전 포석을 해 놓은 것이고 그 덫에 조만간 거대한 물고기가 걸릴 것이다.

다만 그것에 신호는 -3%로 올것이며 달러를 가지고 있어야 한국 돈으로 바꾸고 다시 위안화로 바꾸면서 중국 주식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미국 달러가 강해질 것이니 환율효과로 돈도 벌 수 있다.

기회가 오고 있으니 그 때까지는 안전한 세계1등에 투자해 돈을 벌며 기회를 엿보자.

그런데 왜 1등인가?

애플이 현재 1등 아닌가?

그렇다.

애플이 그런데 부채 비율이 전혀 없고 오히려 현금비중이 세계 최고 아닌가?

그러니 이런 부채위기에 가장 강한 기업이 아닌가?


시장은 정말로 냉정할 정도로 이성적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세계최대 노르웨이 연기금, 투자대상서 `한국채권` 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