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 매입…환심사려는 中

美국채 매입…환심사려는 中


미·중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이 3개월 연속 미국 국채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인 중국이 미국 국채를 더 사들이면서 유화적인 태도를 취한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중 무역협상에도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 규모는 1조1309억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전달 1조1267억달러에 비해 42억달러 늘어난 수치이자 지난해 10월 1조1389억달러 이후 최고치다.

중국은 지난해 7월 미국과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면서 미국 국채를 매각해 왔으나 같은 해 11월 저점을 찍고 매수세로 돌아섰다.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일 당시 중국은 미국의 `관세 폭탄` 대응 카드로 미국 국채를 대량 매각해 미국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미국 국채를 대거 매각해 국채 가격 하락, 금리 상승 등 금융 불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전망이었다. 중국도 국채 가격 하락에 따른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최후의 카드`라고 할 수 있지만 당시는 `끝까지 가보자`는 분위기가 팽배해 이 같은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중국이 지난해 11월 이후 미국 국채 규모를 늘리면서 이러한 우려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네소타주 번즈빌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어느 쪽으로든 승리할 것"이라며 "우리는 협상을 성사시켜 이기거나 아니면 협상을 성사시키지 않음으로써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인터뷰하면서 "무역협상 담당자들이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하지만 (합의) 이행 강제 방안을 포함해 할 일이 많다"고 전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에서 "미·중은 무역협상에서 계속 진전하고 있다"며 "(협상) 이슈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라운드(국면)에 가까이 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은 외국 기업에 대한 중국의 기술이전 강요, 지식재산권 침해, 무역 비관세장벽 등을 놓고 협상해 왔다. 난제로 꼽혔던 중국의 합의 이행 장치와 관련해선 미·중이 양측에 이행 사무소 설치를 포함한 실질적인 이행 체계를 갖추기로 합의했다.

[뉴욕 = 장용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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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4/236098/



이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작년에 중국이 미국국채를 판 것은 중국의 경상수지가 적자가 나서 그렇다.


"美 관세 확대시 中 경상수지 적자 전환 가능성"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계속 줄어들면서 기반이 약화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2015년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042억달러였지만, 2016년 2022억달러, 2017년 1659억달러로 감소했고, 올해 1~9월에는 128억달러 적자 전환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9/2018111902707.html


그래서 올 해(2019년) 적자가 날 것이 확실하다.

`[뉴스의 맥] 시름시름 앓는 중국 경제…전인대 이후 불확실성 더 커져
중국의 경제 위기는 물론 어제오늘의 얘기는 아니다. 소비나 고용이 줄고 있고 경상수지마저 내리막길이다. 내년쯤 경상수지가 적자로 내몰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31916831


이렇게 말이다.


그래서 작년에 미국 국채를 팔았다.


`무역전쟁` 中의 반격?…美국채 보유량 줄이자 채권금리 급등 2018.09.19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지난 7월 한 달 동안 미국 국채 보유량을 77억달러나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이 미국을 압박하는 카드로 미국 국채를 팔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면서 미국 시장에서 채권금리가 급등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592684


이것은 결코 미국에게 중국이 미국채를 던질 수 있다는 협박이 아니다.

그냥 중국이 경상수지 적자로 달러가 모자라 미국채 던지고 달러로 경상수지 적자 돌려막기 한 것이다.


그렇다면 왜 국채를 샀을까?


홍콩에서 거래하는 중국 채권 규모, 1년 만에 185% 급증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692


요즘 중국국채를 외국인에게 팔고 있다.

물론 달러표시다.

그래서 달러 표시 채권을 팔아 미국 국채를 산 것이다.

그런데 이것도 오래 못 간다.

작년에 미국은 중국 달러표시 국채 대거 매도 했다.

겨우 작년에 중국은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도 그러리란 보장은 없다.

올 해는 처음으로 중국이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해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갑자기 방향을 바꿔서 중국이 맞 보복 관세 때리다가 지금 미국과의 협상에 절절 매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하반기로 가면서 중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늘어나면 그 때 다시 중국은 미국 국채를 팔아서 경상수지 적자를 메울 것이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네소타주 번즈빌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어느 쪽으로든 승리할 것"이라며 "우리는 협상을 성사시켜 이기거나 아니면 협상을 성사시키지 않음으로써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한 말이 의미심장하다.


협상을 성사시키면 이기는 것이고 협상을 성사 시키지 않음으로써도 이기는 것이라 했다.


협상을 성사 시킨다는 얘기는 중국이 완전히 미국에 무릎을 꿇었다는 얘기가 된다.

이것은 1985년 플라자 합의의 일본을 생각하면 된다.

미국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는 것 말이다.

중국의 연착륙이다.

이것은 중국의 환율로 나타난다.

즉 위안화 환율이 솟아올라 달러당 6위안을 뚫고 5위안대로 가면 그것은 협상을 성사 시킴으로써 미국이 이기는 것이다.


협상을 성사시키지 않음으로써 이기는 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1. 협상을 질질 끌면서 중국에서 외국계 공장이 죄다 빠져 나가면서 중국이 미국의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에서 빠져 미국이 중국을 때려도 미국은 전혀 부담이 없는 것을 말한다.


2. 협상을 깨면 미국도 좀 충격을 받겠지만 중국이 더 크게 충격을 받음으로써 미국이 승리하는 시나리오를 얘기한다.


2가 제일 안 좋다.

그래서 1로 갈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협상을 성사시키지 않는다면 그냥 미국에 투자하면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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