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中 알리바바,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中 알리바바,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매출 51% 증가…클라우드 부문 약진
 텐센트는 '게임 규제' 속 16% 늘어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알리바바는 15일(현지시간)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934억9800만위안(약 16조1080억원)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예상 평균치(917억위안)를 웃도는 수치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은 8.57위안으로, 시장 예상치인 6.5위안을 넘어섰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알리바바의 개인별 추천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알리바바의 주요 유통 플랫폼인 타오바오는 최근 이용자 개인별로 상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클라우드 부문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76% 늘어난  77억2600만위안(약 1조3310억원)을 기록했다.

알리바바의 지난 3월 31일 기준 직전 1년간 매출은 3768억위안(약 64조9260억원)으로 51% 증가했다. 뉴욕타임스는 “연간 매출  증가분 일부는 최근 인수한 음식배송업체 ‘어러머’ 등의 실적을 추가한 결과”라며 “이를 빼고 계산하면 연간 매출 증가율은 39%에 그쳐 지난 3년 중 가장 낮았다”고 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인터넷기업 텐센트도 성장세가 다소 주춤해진 실적을 내놓았다. 텐센트의 지난 1분기 매출은 854억7000만위안(약  14조72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가량 늘었다. 이 같은 매출 증가율은 지난 15개 분기 매출 증가율 중 가장  낮다.




게임시장의 성장 둔화가 컸다. 텐센트의 1분기 온라인 게임 매출은 285억위안(약 4조9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12억위안(약 3조6640억원)으로 2% 줄었다. 중국 당국으로부터 모바일 게임 영업 서비스권인 ‘판호’를  받지 못한 것이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다. 중국 당국은 게임의 중독성과 폭력성 등을 우려해 지난해 판호를 내주지 않았다. 이 때문에 텐센트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인기 게임을 1년 이상 무료 시범서비스 형식으로만 운영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5163510i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알리바바의 개인별 추천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알리바바의 주요 유통 플랫폼인 타오바오는 최근 이용자 개인별로 상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클라우드 부문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76% 늘어난  77억2600만위안(약 1조3310억원)을 기록했다.


알리바바의 매출이 늘어났다.

무엇이?

클라우드가.

그러니 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클라우드를 하는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에서 구글 빼고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 했다는 얘기다.

클라우드가 돈 벌어줬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클라우드가 왜 늘어났을까?

알리바바의 매출에 기여한 부분도 있지만 텐왕프로젝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전국민 감시체제 텐왕

알리바바의 알리페이도 텐왕의 타겟이다.

알리페이, 위쳇페이 모두 인민은행이 가져갔다.

정말 공산당이다.

민간기업의 캐시카우를 그냥 도둑질해 가는 것이다.

게다가 CEO도 모두 물러나게 한다.

심지어는 죽여 버린다.

아니 중국에서 사업하고 싶은가?

이렇게 나중에 공산당에게 다 빼앗길 것인데?


결론 : 텐왕 때문에 클라우드가 늘어났으니 알리바바는 중국에서만 사업해라.

어차피 인권 탄압국의 클라우드는 선진국에서 쓸 일이 없을것이니.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매거진의 이전글 터키, 외환거래세 10년 만에 기습 부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