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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외환거래세 10년 만에 기습 부활

 터키, 외환거래세 10년 만에 기습 부활


리라화 방어·세수 확보 조치


 터키가 10여 년 만에 외환거래세를 기습 부활했다. 자국 통화인 리라화 가치 급락을 막고 정부 재정에 충당할 세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터키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외환 판매자에게 0.1% 세율로 외환거래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대통령 행정명령을 관보에 발표했다.



다만 △은행 간 거래 △재무부를 상대로 한 거래 △외환 부채를 은행에 상환하는 거래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터키는 1998년부터 10년간 0.1%의 외환거래세를 부과했다가 2008년 폐지했다.  



터키 국영매체 아나돌루통신은 “외환거래세는 환투기를 차단해 리라화 가치 하락을 억제하려는 조치”라고 보도했다. 미국 달러 대비 리라 가치는 지난해 36% 내렸다. 올 들어서도 지난 14일까지 약 13% 하락했다.




외신들은 이번 조치로 터키 정부가 연간 10억∼40억리라(약 2000억∼8000억원)의 추가 세금을 걷을 것으로 예상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5163302i







터키가 왜 개판일까?


지도부가 반미해서 그렇다.


그리고 북한이 없어서 그렇다.




일단 터키는 미국의 막강 차세대 전투기 F35 공동 개발국이다.


몸통의 볼트 하나 쯤은 만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터키가 러시아의 사드인 S400 미사일 방어체계를 들여왔다.




그러자 미국이 바로 F35 공급을 중단시켰다.




터키의 러 미사일 도입에 뿔난 미국, F-35 부품인도 중단


찰스 서머스 주니어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은 터키의 S-400 미사일 도입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해왔다"며 "터키가  S-400 도입을 포기할 때까지 미국은 F-35의 부품 인도를 중단하고 해당 전투기의 작전능력과 관련한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미군 관계자들은 터키가 미국과 러시아의 무기 체계를 모두 획득할 경우  러시아가 미국의 정교한 기술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F-35에 대응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해 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4/198976/




왜 문제가 될까?


이것은 S400 러시아 기술자가 터키로 들어온다는 얘기이고 S400을 F35 동체에 뿌려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최강의 스텔스기를 S400이 감지해 낼 수 있는가? 에대한 문제이다.


그리고 S400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F35 전투기를 감지해 낼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면 록히드마틴에서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는 완전 무용지물이 된다.




미국으로서는 터키 이놈들 완전 개념없네?


이러고 있는 것이다.




결론 : 나라 경제가 어려운 나라는 반미 하는 나라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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