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美연준, 이달 중 금리인하 방안 검토" WSJ

"美연준, 이달 중 금리인하 방안 검토" WSJ


4일 시카고 연은 회의서 연준 관계자들 회의
이번 주말에도 사전회의 개최
뉴욕 연준의장 "우리 견해 조정할 필요있다"



NISI20190502_0015151140_web.jpg?rnd=20190502163344






【워싱턴=AP/뉴시스】지난 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9.05.02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 중으로 금리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준은 예상보다 경제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고 무역 긴장이 높아지면서 금리 인하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오는 18일과 19일 열리는 연준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하거나 늦어도 7월이나 그 이후에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WSJ은 전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에서 열린 회의에서 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해 예전보다 더 가파른 위험성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곧 있을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논의될 수 있는 신호라는 것이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이날 "우리는 (무역 마찰과 관련한) 상황 변화가 미국의 경제 전망에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언제나 그래왔듯이 경제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의장은 "향후 1년간 미 경제가 어떻게 발전할 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시장에서도 그렇게 보고 있고 우리들 또한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다"며 "경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우리의 견해를 조정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준은 관례적으로 진행해온 사전 회의를 이번 주말에 개최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자료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에 따르면 이달 금리인하 가능성은 20%이며, 7월 이후 금리 인하 가능성은 70%로 전망했다. 7월 연준회의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연준 관계자들은 지난달과 달리 최근 며칠간 금리인하 시 시장가격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달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강력한 이유를 보지 못했다"며 이번 여름 금리 인하 전망을 일축한 바 있다.


eswoo@newsis.com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607_0000673928&cID=10101&pID=10100




사회주의에서는 공급이 모자를까? 수요가 모자를까?

당연히 공급이 모자른다.

왜 일까?

왜냐하면 사람이 욕심을 부릴 동기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것이 아닌데 열심히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세금으로 다 떼어 가는데 열심히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러니 공급이 모자른다.

그래서 항상 수요가 많다.

물자가 부족하다.


그래서 자본주의가 결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자본주의를 선호하는 이유는 사회주의를 못 참아서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에서 결점은 무엇인가?


공황과 호황을 반복한다는데 있다.


공황과 호황을 반복한다면 어떤 이유에서인가?


3가지 이유다.


공황의 이유와 호황의 이유는 같다.


욕심 (Greed)
낙관론 (Optimism)
군중심리 (Herd mentality)


이 세가지다.

그렇다면 욕심은 무엇인가?


욕심 (Greed)이란 옆에서 친구들이 부자가 되는 것을 바라보는 것만큼 괴로운 것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욕심을 부린다.


낙관론 (Optimism) 2000년 닷컴버블을 예측한 펀드 매니져는 비정상적인 상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식을 사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닷컴버블이 진행되는 동안 잘렸다.

그렇다면 닷컴버블이 붕괴되고 그 펀드 매니져는 상황을 예견했으니 다시 취직했을까?

아니다.

취직하지 못했다.

비관론자는 펀드매니져로서 적당하지 않다.

대학가서 교수나 해야 한다.


군중심리 (Herd mentality)

풀 숲에서 후드득하는 소리를 들었다.

풀을 뜯던 사슴은 어떻게 해야 할까?

사슴은 일단 도망가야 한다.

왜냐하면 남들이 뛰기 때문이다.

같이 뛰면 즐겁다.

그리고 운동도 된다.

혹시 후드득하던 숲 뒤에 토끼가 있었어도 괜찮다.

안전하다면 다시 와서 풀을 뜯어도 손해가 아니다.

그러나 만약 풀 뒤에 사자가 있었다면 사슴은 이미 잡혀먹고 없다.

그러니 뛰지 않는 사슴은 이 세상에 유전자를 뿌릴 수 없는 것이다.


이 세가지는 공황을 유발하고 호황을 유발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100시간씩 일을 하고 휴식을 취하지 않고 그 돈을 저축에 쓸까?

왜 사람들은 95%의 싶패할 확률이 높은 사업을 할까?


왜냐하면 부자가 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런 모험심이 있는 나라는 성공하고 개인도 성공한다.

대항해 시대를 열었던 나라인 영국은 세계를 제패했고 스스로 배를 불태우고 스스로 안에 가뒀던 청나라는 식민지가 되었다.


한국도 큰일이다.


너도 나도 사업이 아닌 공무원이나 의사가 되려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지금 호황인지 아니면 불황인지 모른다.

그러나 투자는 지속되어야 한다.


불황이라면 시그널을 준다.

그 때 우리는 사슴처럼 뛰면 된다.


호황이라면 시그널을 준다.

그 때는 풀을 뜯으면 된다.


연준은 시그널을 줬다.

주식 사라고 말이다.

그러나 100% 믿을 수는 없으나 트럼프보다는 믿을 수 있다.

왜냐하면 정치 대통령이 아닌 경제대통령이니까 말이다.


결론 : 불황이건 호황이건 신호를 잘 보고 다니면 된다.

확실한 불황의 신호는 -3%가 있으니까 말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해리스 美대사 "5G망 동맹안보에 영향"…中 화웨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