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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MS에 밀린 구글, 데이터 분석회사 루커 3조

아마존·MS에 밀린 구글, 데이터 분석회사 루커 3조원에 인수



미국 IT(정보기술) 기업 구글이 데이터 분석 업체 루커(Looker)를 26억달러(약 3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구글이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 밀리고 있는 클라우드(가상 저장공간) 사업에서 속도를 내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구글은 6일(현지 시각) 루커 인수 소식을 발표하며 루커를 ‘구글 클라우드’ 사업부에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커는 데이터 통합·분석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다. 현재 두 회사가 모두 고객으로 갖고 있는 회사만 350개 이상이다.

토마스 쿠리안<사진>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와 루커의 결합으로 고객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구글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존과 MS에 이어 3위에 머물러 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 존의 점유율은 32.0%, MS는 13.7%, 구글은 7.6%를 차지했다.


구글은 지난해 말 오라클 출신의 쿠리안을 영입해 구글 클라우드 사업부를 맡겼다. 구글은 회사 전체 수익의 약 85%를 디지털 광고를 통해 벌어들이고 있어 클라우드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구글의 이번 루커 인수는 2014년 네스트를 32억달러에 사들인 후 최대 규모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7/2019060700646.html




미국 주식을 찾다보면 처음보는 듣도 보도 못한 주식인데 꾸준히 올라가는 주식이 있다.

매번 어닝 서프라이즈를 하면서 우상향을 하는 주식 말이다.

그것도 몇 년에 걸쳐서


그런 주식은 하나는 IT, 다른 하나는 바이오다.

물론 바이오에서 제약은 빼고 말이다.


결론 : IT와 바이오가 시장이 넓어진다는 얘기이고 이런 기업들은 정말 좋다면 공룡기업인 MAGA가 마구잡이로 산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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