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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3대 지수 상승 출발…금리인하·中 관세 모

[뉴욕개장]3대 지수 상승 출발…금리인하·中 관세 모면 기대감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출발 직후 상승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민간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난 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시간을 더 부여해 추가 관세를 모면하게 할 것이라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개장 38분 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90% 상승한 2만5952.32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91% 오른 2869.33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3% 뛴 7701.60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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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421&aid=0004030409


[뉴욕마감]3대 지수↑…금리인하·무역분쟁 개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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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공개된 부진한 민간 고용지표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미국과 멕시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이 진전을 나타낼 가능성에 대한 낙관적 전망도 호재가 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02% 상승한 2만5983.94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05% 오른 2873.34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66% 뛴7742.10을 기록했다.

주간 기록으로는 다우지수가 4.7% S&P500지수가 4.4%, 나스닥지수가 3.9% 상승했다. S&P500지수의 경우 주간 상승폭이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였다.

이날 S&P500지수 11개 업종 중 9개 업종이 상승했다. 기술주가 1.92%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유틸리티주는 0.77% 하락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미국 관리들이 중국 수출업자들을 상대로 관세를 올리기 전에 2주 더 미국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허가하라는 통고가 전달됐다는 소식에 열광했다. 이달 말 G20 회의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멕시코와 미국이 무역 협상을 타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타결이 불가능하다면 멕시코는 10일부터 5% 수준의 관세를 지불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 소식통들에 따르면 더 많은 협상가들이 멕시코에 대해 더 많은 망명 신청자들을 수용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대한 합의를 보기 위해 싸우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5월 중 고용건수는 2만7000건을 기록했다. 예상치인 18만5000건을 크게 밑돈다. 약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개별종목에서는 비욘드 미트(BM)가 39.4% 폭등했다. 앞서 이 업체는 올해 매출이 200% 증가하고 상각전영업이익(EBITDA)도 손익분기점을 만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러인덱스는 0.4% 하락한 96.5780을 기록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bp(1bp=0.01%p) 하락한 2.08%를 기록했다.

acenes@news1.kr

http://news1.kr/articles/?3640737




[속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멕시코와 협상 타결…관세부과 무기한 연기"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6/395386/


이 기사는 내용이 없다. 2분 전에 뜬 속보다.




어제 나스닥은 1.66% 올라서 마감했다.


파월의 금리발언 이후 상승이 가파르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무엇인가?

24일 즈음에 트럼프가 중국산 수입품 3250억 불에 대해 다시 추가로 관세를 때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추가로 관세를 때리는 것의 확률이 얼마일까?


미국이 중국에 시간을 더 부여해 추가 관세를 모면하게 할 것이라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사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이 내용은 무엇인가?

3250억 불에 대해 관세를 안 때릴 수도 있다는 얘기라는 것이다.

아니면 3250불에 대한 관세를 10% 정도만 약하게 때릴 수도 있다는 얘기다.


왜 이런 기사가 떴을까?

일단 트럼프는 모든 법적인 절차는 완전히 끝내 놓을 것이다.

언제라도 3250억 불에 대한 관세를 때릴 수 있도록 말이다.

의회 비준 받는 것을 포함해서 모든 절차를 완벽히 끝내 놓는 것이다.

그리고 연기를 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지금 6월 1일자로 발효된 2000억 불에 대한 10%에서 25%로 올리는 관세가 어떻게 미국에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확인을 못한 상태에서 다시 추가로 3250억 불에 대한 관세를 또 때린다?

이것이 너무 모험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 시진핑이 만나서 봐주는 척 하면서 관세를 연기하고 실무회담하고 그러면서 2000억 불에 대한 25% 관세를 몇 달간 지켜보는 것이다.

물론 이때 가장 중요한 지표는 물가상승률이다.

2% 이하로 움직일 때 즉 물가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다시 3250억 불에 대한 25% 관세 혹은 10% 관세를 때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24일에 때리려는 관세는 아마도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지금 연준이 빠르면 6월 18일, 19일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주 공개된 부진한 민간 고용지표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렇다면 미국주가 폭등하는데?


게다가 마지막 기사는 무엇인가?


[속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멕시코와 협상 타결…관세부과 무기한 연기"


기사가 2분 전에 떴는데 그냥 기사 제목만 있다.

멕시코 관세를 무기한 연기한다는 것이다.

멕시코에서 군을 투입해서 불법 이민자를 단속한다고 하니 이렇게 트럼프가 통 크게(?) 양보 한 것이다.

아마도 트럼프는 Fed의 파월과의 블러핑에서 이긴 것 같다.

즉 멕시코 관세 때리고 물가 떨어지고 중국 관세 발효한다고 하면서 파월을 압박하니까 파월이 그냥 무릎 꿇은 것 같다.


그러니 멕시코는 뻥카였으니 철회한 것이고 말이다.


결론 : 트럼프는 협상의 달인이다.

월요일 주가 폭등 기대해 본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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