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의 원인

디플레이션의 원인

디플레이션(영어: deflation)이란 한 국가의 경제에서 재화와 용역의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물가의 하락을 의미한다. 디플레이션은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이해된다.
출처 : 위키백과

디플레이션 공포가 세계를 집어삼키는 가운데 미국만이 선진국 중 유일하게 금리를 올리고 있다.
디플레이션은 왜 왔는가?
중국 때문에 왔다.
중국이 공급을 늘려 세계의 공장역할을 했는데 세계의 성장이 둔화되었다.
중국은 늘려 놓은 설비를 줄이는 구조조정이 늦어졌다.
결국 과다 공급이 세계에 이뤄졌고 세계는 디플레이션에 빠졌다.

그렇다면 케인즈는 이런 현상을 어떻게 보았는가?

일단 케인즈가 말한 현상을 얘기하기전에 세이가 무엇을 말했는가?
세이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했다.
공급이 부족한 시절 만들었던 말이다.
만들면 만드는대로 팔린다는 얘기다.
그러나 제조업이 산업혁명을 거치며 엄청난 공급혁신을 이뤘다.
그리고 세이의 법칙은 일부에서만 통용되는 법칙이 되었다.
예를 들면 테슬라가 전기차를 만드니 사람들이 탔다.
즉 없던 전기차를 일론머스크가 만들었더니 사람들이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지금 통용되는 원칙은 무엇인가?
사람의 욕망은 무한한데 공급이 유한 해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룬다는 말이다.
케인즈는 이런 이론을 뒤집었다.
왜냐하면 사람의 욕망이 무한하다면 디플레이션 즉 공황은 일어나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디플레이션의 원인은 수요가 부족해서 일어난 것 아닌가?
그러니 처음부터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사람의 욕망은 유한하고 공급은 무한하다고 했다.

에피쿠로스 학파가 있다.
쾌락주의 학파다.
이들이 주장한 것은 사람의 육체적 욕망은 유한하다고 했다.
왜냐하면 끊임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육체적 욕망은 고통을 수반하기 때문에 정신적 쾌락을 추구해야 한다는 학파다.
그러므로 사람의 욕망은 유한하다.
스마트폰을 사고 싶은 욕구가 드는 청소년이 있는가?
100대쯤 최신 스마트폰을 안겨줘봐라.
그 때도 스마트폰을 사려는 욕구가 충만할까?
아니다.
인간의 욕망은 유한하다.

그렇다면 공급은 유한할까?
케인즈의 말처럼 공급은 무한하다.
인간의 욕망이 유한하기 때문에 계속된 공급은 가능하다.
즉 자동차가 팔리기만 하다면 자동차 회사는 자원이 허락되는한 무한히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공급하면 수요가 감소한다.
그것이 케인즈가 생각한 디플레이션의 원인이다.

그렇다면 케인즈는 다른 한 면을 또 보았는데 그것은 인간이 무한하게 가지는 화폐에 대한 욕망이다.
인간은 화폐에 대한 무한한 욕망을 가진다.
스마트폰 100대는 질려도 100억 원의 재산은 안 질린다.
1조 원을 주면 질릴까?
그것도 아니다.
화폐에 대한 인간의 욕심은 무한하다는 것이다.

그럼 현재의 상황에 대입해보자.

중국이 공급을 엄청 늘렸다.
개인은 물건을 사는데 한계가 있다.
옛날처럼 여름 옷 한벌로 겨울 살다가 얼어죽으면 옷에 대한 욕망이 끓어 넘치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물건을 안 산다.
그러니 물건값이 떨어진다.
부동산, 동산 할 것 없이 물건이 팔리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의 화폐에 대한 욕망은 무한하니 그 때부터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나라에서 쓰라고 돈을 줘도 사람들은 그것을 저축한다.
그래서 케인즈는 돈을 산에다 묻어야 한다고 했다.
댐을 지어서 사람들에게 돈을 직접 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것이 케인즈가 얘기한 핵심이다.

케인즈에 의하면 현재의 디플레이션은 인간의 욕망은 유한하고 공급은 무한하며 화폐에 대한 욕망은 무한한 결과물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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