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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中 관세 연기·무역협상 지속 합의-신화통신

[속보]美中 관세 연기·무역협상 지속 합의-신화통신


일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60분간의 무역담판을 종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대해 "예상보다 매우, 매우 좋은 만남이었다"고 평가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양국이 "무역 협의를 지속하고, 새 관세 부과는 중지키로 하는데 합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다시 본 궤도에 올라왔다"면서도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발표하진 않았다. 양측은 이날 90분간 만남이 할당됐고, 60분 가량 대화를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 시작 시 주석에게 브리핑을 통해 일부 합의 형태를 담보할 방안에 대해 논했다. 그러면서 "역사적인 무역 합의를 이룰 수도 있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는 "매우 생산적인 만남이 될 것이고, 우리는 진짜 기념비적인 무언가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미국과 중국 관계가 "협력과 진실성을 갖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1971년 미국과 중국 '핑퐁외교'를 기억하느냐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40년전인 1971년 이 회담장에서 100km 넘게 떨어진 나고야에서 열린 제3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중국과 미국이 참가했다"면서 "그곳의 작은 공이 세계 역사에 큰 역할을 했다. 그것이 '핑퐁외교'의 시작"이라고 했다.

당시 탁구대회를 계기로 1년뒤인 1972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과 마오쩌둥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에서 만남을 갖고 미중 수교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시 주석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핑퐁외교'와 같은 관계의 반전 계기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62913504594966


합의 내용이 안 나왔다.


예상을 해 본다면


무역협상은 다시 협력하에 진행할 것이다.

3250억 불에 대한 관세는 6개월 유예할 것이다.

중국이 요구하는 화웨이 건은 미국이 들어 줄수가 없다.

결론 : 이렇게 된다면 월요일 나스닥 선물 지수 좀 오를 것이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3시 30분 공식자료까지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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