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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유럽 환율조작에 대응해야"…금리인하 압

트럼프 "중국·유럽 환율조작에 대응해야"…금리인하 압박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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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유럽이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며 미국도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출을 늘리기 위해 달러화 가치를 낮춰야 한다는 뜻으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에 또 다시 금리인하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유럽은 미국과 경쟁하기 위해 거대한 통화 조작 게임을 벌이고, 그들의 시스템에 돈을 쏟아 붓고 있다"며 "우리도 대응(

Match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우린 계속 다른 나라들이 수년간 게임을 지속하는 동안 아무 말도 못하고 얌전하게 지켜보는 멍청이 노릇을 해야 한다!"고 개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CME

)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미국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오는 30∼31일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정책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100% 반영하고 있다. 통상 금리를 내리면 대내외 금리차에 따라 통화 가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

140@

gmail.com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70400294996968


트럼프 `비둘기파` 2명 연준이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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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둘기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두 명을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로 크리스토퍼 월러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부총재와 주디 셸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국 상임이사를 연준 이사 후보로 지명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기준금리 인하를 강조해왔는데, 이번에 그가 후보로 꼽은 두 명도 인하를 선호하는 인사로 분류된다. 미국 기준금리를 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은 총 12명이다. 이 중 연준 이사진(7명)과 뉴욕 연은 총재가 고정적으로 각각 1표를 행사하고 나머지 4표는 지역 연은 총재 11명이 연도별로 번갈아가며 투표권을 행사한다.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은 월러를 전형적인 '연준맨 스타일'이라고 평했다. 그는 워싱턴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노트르담대 교수를 역임했고, 2009년부터 세인트루이스 연은에서 화폐금융·외환시장 분석을 담당해왔다.

월러는 올해 1월 매일경제와 인터뷰할 당시 중립금리(경제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압력 없이 잠재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금리 수준)에 대해 "연은 차원에선 연 2.0~2.5%로 보고 있는데 이를 고려하면 지금 미국 기준금리는 이에 도달했다"면서 금리 인상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보수·여성 경제학자'로 통하는 셸턴은 유타주립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로 2016년 트럼프 대선 캠프 출신이다.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공식 언급해온 셸턴은 2일 트위터에 "나를 지명한다는 트럼프 대통령 발표는 영광이며, 미국의 친성장 어젠다를 지원하기 위해 적절한 통화정책을 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오 기자]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7/484712/


유럽 가는 라가르드…차기 IMF 총재는 누구?


영·프·독 중앙은행 총재 등 유럽 출신 물망
드라기 ECB 총재와 '자리 바꾸기' 관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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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지난 4월 1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회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2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임시 EU정상회의에서 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로 내정됐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지난 8년간 국제통화기금(

IMF

) 총재직을 맡아온 크리스틴 라가르드가 차기 유럽중앙은행(

ECB

) 총재로 지명되면서 앞으로 누가 새롭게

IMF

를 이끌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MF

이사회는 아직 라가르드 총재 후임 선출에 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IMF

본부가 있는 미국 워싱턴

DC

에선 이미 다양한 인물들이 하마평이 나오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2일(현지시간) 차기

ECB

총재로 지명된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유럽의회 인준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IMF

총재직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라가르드는 앞으로 유럽의회 인준투표에서 과반을 얻으면 오는 10월31일 임기가 끝나는 마리오 드라기 현

ECB

총재의 뒤를 잇게 된다.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 2011년

IMF

총재로 선출돼 재선에도 성공했다. 그의 잔여 임기는 오는 2021년 7월까지다.



라가르드 총재가 물러나면

IMF

는 새 수장을 선출하기 위한 조기선거 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



IMF

이사회는 일단 데이비드 립턴 수석 부총재를 총재 권한대행으로 선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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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31일 퇴임을 앞둔 마리오 드라기 유럽 중앙은행 총재. © AFP=뉴스1


로이터는 신임

IMF

총재 후보로 올리 렌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와 프랑수아 빌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옌스 바이트만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브누아 쾨레

ECB

이사 등이 거명되고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

WSJ

)은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영국 중앙은행의 마크 카니 총재와 네마트 샤피크 런던정경대 총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각에선 드라기

ECB

총재가 새로운

IMF

총재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경우 라가르드와 드라기가 서로의 자리를 맞바꾸는 셈이 된다.



유럽과 미국은 전통적으로

IMF

총재와 세계은행(

WB

) 총재를 나눠 맡아왔다. 이 때문에 이번에도 유럽에서

IMF

총재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라가드르 총재는 프랑스 출신이다.



IMF

이사로 활동했던 마크 소벨 전 미 재무부 부차관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세계은행 총재로 데이비드 맬패스를 지명했기 때문에 유럽 출신

IMF

총재가 무난히 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wonjun

44@

news

1

.kr


http://news1.kr/articles/?3661429




유럽이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 후임으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를 지명한다는 기사다.

이 라가르드 총재는 비둘기파라 할 수 있다.

항상 먹구름이 몰려온다고 하고 위기라고 하는 위기론자이다.

그러니 마리오 드라기나 라가르드나 둘 다 제로금리 이하로 내리면서 경기부양을 하려는 성향은 비슷하다 할 수 있다.

그리고 트럼프는 이번에 연준이사 2명을 지명하는데 이 둘다 비둘기파라 할 수 있다.

이 중 주디셸턴은 제로금리까지 내려야 한다는 극단적 비둘기다.


게다가 트럼프는 연일 파월에게 금리 내리라고 압박한다.


앞으로 유럽은 제로금리에다가 양적완화까지 다시 갈 기세이고 일본도 또한 아베가 양적완화를 하고 금리 제로금리로 가고 있고 미국마저 금리 내린다고 하니 주가는 오를 것이 확실하다.

다만 오르는 것은 언젠가 떨어지게 되어 있다.


결론 : 오를 때 많이 먹자.

대신에 -3% 뜨면 적절히 대응하자.

오를 때 못 먹고 나중에 들어갔다가 꼭지에서 물리면 재테크는 꽝이다.

오를 때 먹고 -3% 뜨면 팔고 바닥에 다시 들어가야 부자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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