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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경제위원장 "강한 호경기…그렇지만 연준 금리

백악관 경제위원장 "강한 호경기…그렇지만 연준 금리 내려야"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미 경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시하면서도 목표치를 밑돌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거론하며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을 거듭 압박했다.

5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우리는 여전히 매우 강한 호경기 사이클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비농업 일자리가 22만4000개 늘어나 그 증가 폭이 확대되면서 미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시한 것이다.

커들로 위원장은 "우리는 매우 좋은 친(親) 성장 정책과 낮은 세금, 규제 완화, 열린 에너지(정책), 무역 혁신 등을 취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공급 측면에서의 정책 인센티브가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연준의 목표치(2%)와 대부분의 사람이 원하는 것을 크게 밑돌고 있다. 그것이 연준이 올렸던 기준금리를 다시 되돌려야 하는 이유"라며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글로벌 경제가 약화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성 정책'을 꺼내는 것은 나쁜 아이디어가 아니다"라면서 "나는 이런 강한 호경기 사이클을 방해할 어떤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493549/



5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우리는 여전히 매우 강한 호경기 사이클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6월 비농업 일자리가 22만4000개 늘어나 그 증가 폭이 확대되면서 미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시한 것이다.


어제 비농업 일자리가 폭증했다.

그래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나스닥이 떨어졌다.

크게 떨어진 것은 아니고 막판에 크게 만회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다른 기업들은 큰폭으로 오른 기업들도 많다.


커들로 위원장은 "우리는 매우 좋은 친(親) 성장 정책과 낮은 세금, 규제 완화, 열린 에너지(정책), 무역 혁신 등을 취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공급 측면에서의 정책 인센티브가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연준의 목표치(2%)와 대부분의 사람이 원하는 것을 크게 밑돌고 있다. 그것이 연준이 올렸던 기준금리를 다시 되돌려야 하는 이유"라며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커들로의 논리는 트럼프와 같다.

물가가 2% 내에서 움직이면 금리 내리라는 것이다.

너희 연준이 원하는 것이 인플레 파이터 아니냐?

그런데 인플레가 오지도 않았는데 왜 금리 올려서 경기 망치냐?

이것이다.

그러니 금리 내리면 주가가 폭등한다는 것이다.

주가가 폭등하면?

트럼프 재선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파월이 이번 달 말에 예정된 회의에서 내릴지 안 내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파월도 금리를 내린다고 했으니 만약 파월의 금리발언이 증시 폭락을 가져올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럴 확률은 높지 않아 보인다.

일단 트럼프가 압박을 하고 있고 게다가 만약 파월의 판단으로 주가라도 폭락한다면 옴팡 파월이 그 책임을 뒤집어 쓸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유럽, 일본, 호주 등 선진국들과 인도 등 신흥국 들이 금리를 내리는 와중에 혼자만 안 내린다? 

그래서 확률은 높지 않아 보인다.


커들로 위원장은 "글로벌 경제가 약화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성 정책'을 꺼내는 것은 나쁜 아이디어가 아니다"라면서 "나는 이런 강한 호경기 사이클을 방해할 어떤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론 : 일단 내년까지는 호경기 만들겠다는 얘기다.

지금까지 1980년부터 2019년까지 나스닥 분석을 했을 때 39년간 의미있게 내린 기간은 6년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만큼 나스닥은 많이 올랐다는 얘기다.

폭락만 피하면 된다는 얘기다.

내년 초에 관세 때리면 그 때는 출렁일 것이다.

그러니 12월에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은 죄다 팔고 1월을 맞는 것이 좋을 것이라 보인다.


아마도 올해와 내년은 주식을 투자해야 할 시기일 것이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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