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복제약 제조社 마일란 합병
세계 최대 제약사 화이자가 제네릭(복제약) 제조사 마일란과 합병한다.
29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은 화이자가 자사 비특허 약품사업부와 마일란을 합병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화이자가 사업부를 떼내서 마일란과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치는 방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저가 복제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합병이 추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화이자와 마일란은 베스트셀러 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따른 복제약 등장으로 매출이 둔화하고 있다. 화이자의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 등이 대표적이다. 마일란도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사 알레르기 응급 치료제인 ‘에피펜’의 복제약을 승인해 타격을 받았다. 작년에만 주가가 50%가량 떨어졌다.
합병을 통해 탄생하는 새 법인은 특허 만료된 타사 의약품의 복제약을 만드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합병 협상이 성사될 경우 화이자의 비특허 의약품 사업 책임자인 마이클 고틀러 사장이 최고경영자(CEO)에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버트 쿠리 마일란 회장은 새 회사의 의사회 의장을 맡고, 헤더 브레시 마일란 CEO는 사임할 예정이다. 마일란의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95억달러(약 11조원), 화이자는 2400억달러(약 284조원)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7297919i
이게 무슨 얘기인가?
대형 제약사가 이제는 바이오 시밀러에 관심을 둔다는 얘기 아닌가?
애브비가 약가 80% 인하 소식에 이어 이제는 바이오 시밀러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서 레드오션이 되었다는 얘기다.
오리지널 약가 80%↓…충격의 바이오시밀러
미국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업체인 애브비가 지난해에만 전세계에서 20조원 어치가 팔려나간 '휴미라' 약가를 최대 80% 인하하는 가격전쟁을 선포하면서 국내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오리지널 제약사의 저가 전략에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바이오시밀러들의 원가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10316110292380
이것은 바이오 제네릭까지 가야 하는 얘기라 길고도 복잡한 얘기다.
바이오 제네릭은 화학약이라 보면 된다.
그러니까 타이레놀과 같은 약 말이다.
알약 형태.
이것이 1995년 대거 특허에서 해제되면서 인도 제약회사들이 바이오제네릭(화학 복제약)을 가지고 엄청 돈을 벌었다.
그래서 이 시장을 연구한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여기는 뛰어들기 너무 늦었고 바이오 시밀러(생물 복제약) 시장에 뛰어들기로 마음 먹는다.
그래서 2000년대 초반부터 2015년이 되기까지를 준비하며 기다렸다.
왜냐하면 2015년부터 생물 복제약의 특허가 풀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돌아가는 폼을 보니 이제는 생물 복제약도 맛이 가고 있다.
애브비, 화이자 등 대형제약사들은 오리지널 약이 특허가 만료되면 약가를 80% 인하해서 인도기업의 대박을 미리 차단하는 정책을 쓰고 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바이오 시밀러를 만들어 시장에 대응한다.
따라서 한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시밀러 제약사들은 그냥 새 된 것이다.
게다가 중국의 시노바이오, 우시 바이오 등이 엄청 바이오 시밀러 공장의 생산 물량을 늘리고 있어서 한국이 따라가기에 벅차다.
그리고 중국 시장은 공략하기가 좀 힘들다.
현지에 공장을 짓는 것이 요즘 대세인데 송도에 공장 지어서 제대로 중국 시장 대응할까도 문제다.
결론 : 한국 바이오 시밀러 기업인 셀트리온, 삼성 바이오에피스 등은 레드오션에서 헤엄쳐야 할 것 같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