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금값 계속 오른다…가격 묻지말고 사라"
"포트폴리오 10%는 금으로"
각국 중앙은행 사재기 경쟁
상반기 매입 57% 늘어 '신기록'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금값이 뛰고 있는 가운데 마크 모비우스 모비우스캐피털파트너스 창립자가 “가격에 상관없이 지금은 금을 살 때”라고 주장했다. 올 상반기 각국 중앙은행이 사들인 금의 규모도 역대 최대에 달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비우스는 “장기적으로 금 가격은 오르고 또 오를 것”이라며 “각국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하면서 통화공급량이 늘고 있고 가상화폐가 확산하면서 반대로 실체가 있는 자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솔직히 말하면 현재 가격이 얼마이든지 관계없이 금을 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의 10%가량을 금에 할당하라”고 했다.
올초까지 트로이온스당 1250달러 선을 오가던 금값은 이달 들어 트로이온스당 1500달러 선을 돌파하며 6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금값이 이처럼 치솟는 데는 각국 중앙은행도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귀금속 자산 시장조사 업체인 월드골드카운슬 자료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각국 중앙은행은 374.1t의 금을 매입해 1971년 브레턴우즈 체제 붕괴로 금태환제도가 폐지된 이후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금 매입량은 57% 늘었다. 올 상반기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규모는 2016년(389.8t)과 2017년(374.8t)의 연간 금 매입량에 육박한다.
폴란드 중앙은행이 올 들어서만 100t가량의 금을 사며 금 보유량을 두 배 가까이 늘렸고 러시아 중앙은행(94t)과 중국 인민은행(74t)도 ‘금 사 모으기’ 경쟁에 합류했다. 인민은행은 7월에도 10t의 금을 추가 매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터키 중앙은행(60t), 카자흐스탄 중앙은행(24.9t), 인도 중앙은행(17.7t)도 금 보유량을 크게 늘린 중앙은행으로 꼽혔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각국 중앙은행이 앞다퉈 금을 사고 있는 것은 달러화 의존도를 줄이면서 보유자산을 다각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퍼지면서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강점이 부각되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일본과 유럽 등에서 마이너스 기준금리가 확산하며 국채 투자의 매력이 떨어지면서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설명도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올 상반기 중앙은행의 금 매입 규모는 전체 금 수요(2323t)의 16%에 이른다”며 “중앙은행들의 경쟁적인 금 매입이 금값 상승을 촉발하는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82185581
무역전쟁 장기화…中서 돈 빼는 투자자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무역 전쟁이 장기화하며 중국의 경기 둔화를 우려한 투자자들이 하나둘 발을 빼고 있다. 미국발 관세 위협이 높아진 최근 한 달 동안 빠져나간 투자 자금만 약 29억달러(약 3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파이낸셜타임스(
FT
)는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EPFR
글로벌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중국 A주식(
A-Share
)시장에 투자하는 뮤추얼펀드, 상장지수펀드(
ETF
)에서 이탈한 자금이 2017년 초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4일까지 약 한 달간 빠져나간 자금은 29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관세 부과 위협 직후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고 미국 역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등 주요 2개국(G2) 간 무역 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달은 데 따른 여파로 해석된다. 추가 관세 위협이 중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 위안화 가치 하락 등과 맞물려 중국 증시 전망의 압박 요인으로 작용한 셈이다.
FT
는 "이 같은 상황들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확산시켜 미국 국채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촉발했다"고 자금 흐름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중국 A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뮤추얼펀드,
ETF
에서 이탈한 자금은 59억달러 상당으로 늘어났다. 파인브리지인베스트먼트의 마이클 켈리는 "8월 한 달간 시장은 공황발작(
panic
attack
)을 일으켰다"
며 "불확실성들이 맞물리며 모든 시장을 흔들었고, 그 영향이 유중국 A주식시장의 자금유출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A주식시장은 2000년대 초부터 외국인 투자도 일부 허용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아이셰어 코어
MSCI
신흥시장
ETF
에서도 최근 4주간 약 26억달러의 투자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는
MSCI
가 최근 중국을 신흥시장에 편입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FT
는 덧붙였다. 리걸앤제너럴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의 데이브 채프먼은 "환율, 자본 통제, 중국 기업의 수익성 등이 모두 연계돼 진정한 '꼬리 위험(
Tail
risk
ㆍ거대한 일회성 사건으로 자산 가치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리스크)'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17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위안화 고시 환율도 달러당 7위안 선을 기록하며 '포치(破七)'를 지속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악화된 실적,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 등도 중국을 향한 투자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요소다.
조슬기나 기자
seul
@
asiae.co.kr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82211045389720
조금 더 오르겠지만 더 많이 오르기는 힘들 것 같다.
이유는 2011년 8월 22일 1906.81까지 간 것이 최대 많이 오른 것인데 이 때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지고 나서 3년 뒤다.
그러니 불확실성이 극도로 올라갔을 때라고 보면 되는데 지금은 아직 그런 상황은 아니다.
금선물차트
. https://kr.investing.com/commodities/gold-streaming-chart
금을 많이 사는 곳은 중국과 러시아인데 둘 다 금매입을 할 상황이 아니다.
이들은 미국의 기축통화인 달러를 금본위제로 대체하여 결제통화를 만들려는 시도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금을 모았다.
그러나 지금 중국은 2019년 들어와서 금 매입을 자세하라고 독려하고 달러를 더 많이 모으고 있다.
이유는 미중무역전쟁으로 달러가 들어오지 않아서이고 중국에서 외국인들이 빠져 나가서이다.
미국발 관세 위협이 높아진 최근 한 달 동안 빠져나간 투자 자금만 약 29억달러(약 3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최근에 한달간 빠져 나간 자금만 29억 달러라는 얘기다.
그래프보면 올 들어 중국에서 자금이 순유출되고 있다.
그러니 중국은 달러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니 금을 수입해서 달러가 부족해지는 것을 방지하려고 금수입을 정부차원에서 막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는 유가가 60달러를 넘지 못하고 미중무역전쟁 이슈만 터지면 50불대 초반으로 급락을 반복하고 있어서 금을 매집할 여력이 없다.
다른 나라의 중앙은행이 금을 매집하고 있다는데 일본은 오히려 미국의 국채를 사고 있고 그래서 중국을 제치고 일본이 미국 국채 보유국 1위를 차지했다.
그러니 돈 없는 나라의 중앙은행들이 금을 매집한다는 것인데 그리 많이 오를 것 같지는 않다.
금융위기 정도가 된다면 1900까지 간다는 것이니 20% 오른다고 보는 것이고 지금은 많이 올라봐야 5% 내외가 아닐까 보인다.
10% 오르기도 힘들 것 같다.
물론 미국이 리세션 온다면 10% 넘어서도 오르겠지만 리세션은 트럼프 재선 정도 되어야 오지 않을까?
지금은 미국 경기가 탄탄해 보이는데 말이다.
앞으로 미국이 금융공격이 들어가면 금값은 폭락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홍콩사태가 겉잡을 수 없게 되어 중국이 군투입을 한다거나 미국이 관세옵션이 더 이상 안 먹히니 금융을 가지고 홍콩을 공격해서 홍콩달러를 무력화 시킨다면 금값은 폭락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중국은 달러로 방어할 수밖에 없는데 외환보유고를 터는 것은 위험하니 중국내에 보유한 금을 시중에 내다 팔아 달러를 사서 금융공격을 방어하는 용도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면 금이 시중에 대거 풀리면서 금값이 폭락할 수 있다.
결론 : 금값 조금 오를 수는 있지만 10%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급변사태가 벌어진다면 20%이상 빠질 수도 있다.
이것도 산 가격에서 -10% 이상 빠지면 팔아야 하지 않을까 보인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