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의 몰락…장사 안돼 빈곤층 추락

자영업자의 몰락…장사 안돼 빈곤층 추락


소득하위 20% 가운데
자영업자 비중 18% 늘어
소득 상위층도 갈수록 줄어


2017년 2분기 56.9%→2018년 2분기 67.4%→2019년 2분기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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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후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에서 ‘근로자 외 가구’(자영업자+무직자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빠른 속도로 늘었다. 근로자 외 가구가 늘어난 만큼 근로자 가구는 줄었다.



소득 최하위 계층에 근로자 외 가구가 늘어난 배경에는 ‘자영업자의 몰락’이 있다. 소득 2~4분위(하위 20~80%)에 있던 자영업자 가구들의 ‘돈벌이’가 시원치 않아지면서 차례로 추락한 여파란 얘기다. 1분위의 사업소득(월 22만4800원)이 전년 동기보다 15.8%나 늘어난 것도 2분위에 있던 자영업자 중 소득이 줄어든 가구가 1분위에 대거 편입된 영향이란 설명이다. 통계청은 올 2분기 소득 1분위의 자영업자 가구 비중이 15.4%로 작년 동기(13.0%)보다 18.5%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상영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소득 4분위(소득 상위 20~40%)에 있던 자영업자의 소득이 줄면서 3분위로 떨어지고, 3분위는 2분위로 내려오는 등 소득분위가 하락하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지난 2분기 소득 4분위의 사업소득은 월 98만4100원으로 1년 전보다 16.6% 감소했다. 반면 4분위에 있던 자영업자가 대거 편입되면서 3분위 사업소득은 월 83만7900원으로 4.1% 늘었다. 같은 이유로 2분위 사업소득(월 63만9200원)도 10.1% 확대됐다. 소득이 줄어든 자영업자들이 하위 분위로 내려가면서 하위 분위의 사업소득이 늘어나는 ‘착시’가 생겼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주 52시간 근로제에 따른 회식문화 변화,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 경기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자영업자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조업 붕괴 등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가장들이 창업전선에 뛰어들면서 자영업자 간 경쟁은 갈수록 심해지는데 수입(회식문화 변화)은 줄고, 비용(최저임금 상승)은 늘고 있어서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저임금 상승과 주 52시간제 시행이 자영업자를 코너로 몰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헌/성수영 기자

ohyeah@hankyung.com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82213041



장사가 안 되어서 자영업자가 몰락하고 결국 가진 돈 다 날리고 빈곤층이 되었다는 얘기다.




이유는 무엇인가?




전문가들은 주 52시간 근로제에 따른 회식문화 변화,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 경기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자영업자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조업 붕괴 등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가장들이 창업전선에 뛰어들면서 자영업자 간 경쟁은 갈수록 심해지는데 수입(회식문화 변화)은 줄고, 비용(최저임금 상승)은 늘고 있어서다.




제조업이 붕괴하니 결국 실직으로 오갈데가 없는 가장은 자영업으로 몰리게 된다.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 경쟁은 치열해지는데 52시간 근로제 때문에 늦게까지 일하는 경우가 없고 그러다보니 일찍 들어가 저녁 먹는다.


외식산업이 흔들리고 이 때문에 회식이 줄고 그러니 술집, 노래방, 대리운전 등이 안 된다.


제조업이 왜 붕괴했을까?


이런 영향도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한국이 생산성을 잃어서다.


생산성은 그냥 인건비라고 보면 된다.


왜냐하면 유럽도 이렇게 힘드니까 말이다.


인건비 올라가면 힘든 것이다.


그러니 구조적인 문제지 조만간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이다.


그러니 경기침체는 지속되는 것이다.




여기에 자영업자를 꿈꾸는 사람들을 노리는 놈들이 많다.


한 몫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가 특히 그렇다.




패턴은 이렇다.




1. 프랜차이즈 업체 저가로 커피, 음료, 먹거리 등을 판다.




2. 사람들이 몰린다. 심지어 줄을 선다.


새로운 아이템이고 저가로 맛있는 것을 일본, 대만 등에서 수입해서 판다.


그러나 아이템이 저가이고 단품이고 프랜차이즈 매장이 서울에 한 두개 밖에 없으니 줄 서는 것은 당연하다.




3. 잠재 자영업자들이 이것을 보고 대박 아이템으로 착각한다.


하루에 1만 원을 가지고 등산을 갈 것인가?


아니면 저가 먹러리 프랜차이즈 차려서 사장님 소리 들을 것인가? 고민을 한다.




4. 창업한다.


인생 뭐 있나? 그러면서 가진 돈 다 털어서 창업한다.


회사를 몇 십년 다녔으니 인력관리나 시스템 관리는 잘 할 것이라 생각한다.


웃기는 소리다.


회사의 부품으로 다닌 사람과 처음부터 끝까지 마케팅, 홍보, 고객관리, 매장관리, 직원관리 등등이 같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착각이다.


집 담보 잡고 퇴직금 더하고 대출 끌어다가 인테리어 하고 보증금에 권리금 주고 직원고용해서 전단지 돌리고 창업에 들어간다.




5.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는 돈을 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돈을 번다.


얘들 생각은 원래부터 대박아이템으로 사람들이 몰린다 싶으면 6개월 안에 전국에 1000개 이상 매장을 낼 것을 생각하고 차린 것이다.


그러니 자신과 비슷한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긴다.


심지어 같은 가맹점도 자신의 동네에 생기는 것을 자영업자들은 본다.


게다가 자영업 프랜차이즈 넘긴다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몇 백개 매물로 나와 있다는 사실은 나중에 알고 절망한다.




6.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다.


이유는 경쟁점이 생기고 싸기만 하고 감동이 없어서다.


한 가지는 아주 맛있지만 지속적으로 먹으면 물려서 그렇다.


게다가 왜 저가일까?


그것은 가맹점주의 인건비는 계산 안 했기 때문이다.




7.시들해지고 다른 저가가 뜬다.


이제 시작 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이미 인기가 식었단다.


이제 아무도 이것을 안 먹는단다.


큰 돈 들어가서 푼돈 벌었는데 파리만 날리고 있다.




8. 창업자는 가진 돈을 모두 날리고 다시 임금노동자로 전락한다.


가진 돈 다 날리고 빈털터리가 된다.


그리고 이젠 취직도 안 되니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새벽시장에 나가보고 깜짝 놀란다.


조선족 젊은이들만 뽑는 것이다.


자신처럼 나이든 사람은 절대 뽑지 않는다.


가서 일한다 하더라도 힘들어 죽을 것 같다.




사실 날린 퇴직금만 있었어도 그 돈으로 배당주에 묶어 놓고 대리운전이라도 하면 지금 이모양 이꼴은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집 팔고 대출금 갚느라 온 집안 식구들이 반지하로 이사한다.




이제 퇴직하면 장기간의 싸움이다.


그런데 이런 프랜차이즈, 경험도 없는 자영업은 인생을 막장으로 몰아간다.


그러니 자영업 하지 말자.




결론 : 대안은 명퇴금으로 절대 망하지 않을 6% 정도 나오는 배당주에 투자하고 대리운전하는 것이다.


아니면 해외에서 100만 원 정도에 생활비 나오는 곳에서 살거나 말이다.


그것도 싫으면 젊어서부터 투자해서 돈을 벌어 놓거나 말이다.


투자도 잘 해야 한다.


방향 잘못 잡으면 오히려 투자하고 돈 까먹는다.


앞으로 디플레이션 되고 명퇴가 흔해지는 이 세대에 이 길만이 살길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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