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의 요람' 美서 우버·리프트가 흔들린다 [좌동욱 특파원의 실리콘밸리NOW]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082975571
이날 시위는 우버 운전자처럼 모바일 플랫폼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 ‘AB5’의 캘리포니아 주의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0일 주의회 상원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은 다음달 상원의 전체 표결을 앞두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우버, 리프트와 같은 업체들은 최저임금, 유급 병가 등 운전자에 대한 노동법상 의무를 져야 한다. 현재는 이들 운전자가 개인 사업자로 분류돼 적용받지 않는 규제들이다.
한 마디로 얘네들 노동자들이니 정규직 시켜주라는 얘기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들이 법안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시위대가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미국 내 의견은 갈리고 있다. 실질적으로 노동자와 다를 바 없는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과 법안이 통과되면 공유경제 근본이 무너질 수 있다는 주장이 맞선다.
민주당 역시 지지하고 있고 아마도 공화당은 이와 반대의견일 것이다.
만약 이러면 공유경제가 무너진다는 말이 얘네들 정규직 되면 월급받고 일하는 것인데 누가 열심히 일하는가?
게다가 파트로 뛰는 애들과 60시간 이상 풀로 뛰는 애들 중 어떤 애들을 정규직으로 할 것인가?
규제가 들어가면 복잡한 문제가 된다.
35시간 일하면 정규직이다.
이러면 35시간 까지 아마도 못 하게 우버는 만들 것이다.
그리고 35시간은 어디서 나온 기준인가?
규제가 하나 늘어나는 순간 바로 규제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나게 되어 있다.
이런 와중에 주가가 빠질 것이고 여기에 투자했던 수 많은 투자자들과 손정의는 망하겠지.
왜냐하면 우버가 이런 규제를 당하면 인도,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활동하는 공유경제 플랫폼은 규제를 안 당하겠는가?
당연히 당하지.
그러니 공유경제는 급속도로 몰락하면서 택시로 돌아갈 것이다.
사실 공유경제 때문에 자동차 회사들이 망하게 생겼다.
왜냐하면 효율적이니까.
주차장에서 노는 차들이 없으니까.
그래서 차를 안 사고 운전면허증도 없는 젊은이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이런 젊은이들도 손해를 보는 것이다.
대신에 자동차 기업은 차가 팔리니 주가 오르고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규제로 인한 비효율은 소비를 침체 시킨다.
소비할 돈이 자동차로 갔으니까 말이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일단 상원 통과하기가 쉽지는 않다.
왜냐하면 공화당이니까.
자유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정당이니까.
그래서 상원에서 좌초할 것이다.
혹시나 통과가 된다면?
일시적으로 자동차 기업의 주가가 올라가고 고용도 늘어날 것이다.
대신에 우버 등록 운전기사의 의료보험, 자동차 유지비까지 대줘야 하는 우버는 손해가 막심하겠지.
주가는 많이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우버 기사들은 앞으로 돈을 더 못 벌 것이다.
이런 의료보험, 자동차 유지비 등을 유지하려면 우버 탑승의 가격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고 이러면 사람들이 차를 사거나 우버를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우버 뿐 아니라 리프트를 비롯한 대다수의 차량공유 플랫폼이 수익성이 악화 될 것이다.
가장 많이 손해 보는 사람은 역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가 될 것이다.
그리고 소프트뱅크 주가도 동반 추락할 것이다.
우버와 리프트는 대신에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자율주행차를 더 앞당기려 할 것이다.
어차피 이러면 자동차 기업의 미래는 없다.
자율주행차 밑으로 들어가야 하니까 말이다.
정확히는 자율주행차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현재는 우버와 같은 차량공유서비스가 될 것이고 향후에는 음성비서가 될 것이다.
결론 : 우버와 같은 기업, 즉 세계 시총 1등 기업이 아닌 기업은 그냥 어닝서프라이즈하면 사자.
우리가 세상일을 다 알 수 없지 않은가?
그리고 다음 어닝일 전에 팔자.
그래서 우버주가가 올초보다 21% 떨어졌나보다.
떨어지면 나쁜 것이고 오르면 좋은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