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절벽' 현실로…대기업 10곳 중 3곳 "채용 줄인다"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91500501
한국경제연구원은 ‘2019년 주요 대기업 대졸 신규·경력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는 기업이 33.6%에 달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늘리겠다’는 기업은 17.5%에 그쳤다. 절반가량(48.9%)은 작년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대기업의 채용은 줄고 있다.
그러니 청년들의 가고 싶은 일자리는 줄고 있다는 얘기다.
이러한 것은 이미 작년 채용시장에서 나타나고 있었다.
공채를 대거 없애고 수시채용으로 바꾼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 않은가?
이미 현대차는 공채를 없앴다.
그리고 수시로 사업부서별로 뽑는다고 발표했다.
이 얘기는 경력직 위주로 뽑는다는 얘기이고 수시로 뽑으면 얼마를 뽑는지 신문에 나지 않기 때문에 적게 뽑아도 할 말이 없다.
그러니 채용이 줄어들지.
게다가 한국의 기업이 대부분 내구재(자동차, 철강, 조선, 석유화학, 기계 등등)이니 내구재가 전체 소비의 20%에서 10%로 줄어드는 마당에 채용 안 줄이면 이상한 것이다.
그리고 자동차는 특히 전세계적으로 구조조정 중이다.
우버와 같은 공유경제 때문이다.
이러다가 이번 청년세대가 사토리 세대로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사토리 세대
2010년대 현재 일본의 20대, 30대를 가리키는 말. 다소 소극적이며,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에는 한번의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 무모한 도전을 기피, 회피하는 특징도 두드러진다.
2ch에서 탄생한 신조어로, 각종 유흥거리는 물론 나아가 돈과 명예욕, 출세 등에도 관심을 끊은 채로 득도한 것처럼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가는 일본의 젊은 세대를 일컫는다. '사토리'란 '깨닫다'라는 뜻의 '사토루'에서 파생된 말로, 마치 모든 것을 깨달은 수도승처럼 부귀영화나 현실의 명리에 관심을 끊었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단어다.
얘네들 특징이 무엇인가?
1. 도시에 산다.
그래서 셰어하우스 등에 산다.
여러명이 모여 사는 곳 말이다.
단독주택이나 주상복합 아파트를 개조해서 여러명이 살 수 있도록 만든다.
왜냐하면 돈이 없기 때문이다.
2. 아르바이트로 산다.
돈을 벌어서 그 때 그 때 쓴다.
돈을 모으거나 저축하려고 하지 않는다.
욜로와 같이 하루를 즐기자는 풍토가 강하다.
그래서 자동차 할부금을 내는 행위나 부동산을 사는 것을 하지 않는다.
어차피 미래는 없기 때문이다.
이런 애들 많아지면 자동차 등 내수소비 위축되고 부동산 가격은 떨어진다.
반대일 수 있다.
내수소비 위축과 부동산가격의 하락으로 이들이 포기한 것일 수 있다.
어차피 떨어질 것 뭐하러 이자 내가면서 사는가? 이다.
아직 우리나라는 이 정도 상황에 돌입하지 않았다.
그러나 디플레이션 조짐이 보이면 일본처럼 사토리 세대가 우리나라에도 등장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3. 결혼 등 미래 준비가 없다.
취업이 안 되니 결혼은 언감생심이다.
심지어 연애도 안 한다.
돈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 시간에 알바 뛰는 것이 낫고 스펙 쌓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사회가 역동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한국은 고정적인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신분이 고정된다는 얘기다.
사회가 요동을 칠 때는 상대적으로 부자 될 기회가 많았다.
그러나 사회가 고정되면 신분이 상승할 기회는 없다.
특히 경제적으로 말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4가지다.
1. 부자로 태어나는 것.
2. 부자와 결혼하는 것.- 시집가는 것이다. 남자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다.
3. 사업을 하는 것.
4. 투자를 하는 것.
여기서 일반인이 선천적인 신체적인 것을 빼면 3.4번 이 답이다.
그런데 사업을 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요동치는 사회, 경제가 발전하는 사회에서는 이런 것이 쉽다.
베트남, 중국과 같은 곳이다.
그러나 이미 선진국이 된 곳은 이런 기회가 줄어든다.
왜 사업인가?
사람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한다.
그래서 되는 것은 엘리트이다.
엘리트는 판검사,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과 대기업 직원 그리고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포함이다.
엘리트는 고소득 자영업자다.
고소득 자영업자에게는 세금이 엄청 많다.
보험료도 많고 유리지갑이며 자영업자는 세무조사도 많다.
그러니 집중적으로 세금 왕창 뜯길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사업가는 각종 세금을 환급해준다.
고용을 하라고 말이다.
신문에서는 신자유주의하라고 한다.
되도록이면 정부가 작아지고 기업인들 기를 살려 줘야 한다고 말이다.
고용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하니 노조도 너무 커지면 안 된다.
이렇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세계가 개방적 시장경제체제 이기 때문이다.
안 그러면?
다른 나라로 공장 옮기는데?
다른 나라로 투자가 옮겨 가는데?
그런데 말이다.
자본은 국경을 넘기 쉬워도 노동력은 국경을 넘기 어렵다.
따라서 사업을 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그런데 한국과 같은 사회에서는 사업하기가 힘들다.
일단 돈 되는 사업은 기득권이 다 챙겨가고 쉽게 사업할 것이 없다.
베트남과 같이 노동집약적인 생산공장을 짓기만 해도 성공하는 곳은 사업하기가 쉽다.
그러나 한국과 같이 이미 노동생산성이 떨어진 나라는 이러기가 힘들다.
그러니 벤쳐, IT, 바이오 등 후진국에서 안 하는 것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것은 이미 선진국에서도 박터지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런 사업해서 성공하기 쉬운가?
아마존이나 구글과 경쟁해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베트남과 같은 나라는 경쟁상대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인건비 싸지 중국은 미중무역전쟁으로 두드려 맞고 있지.
경쟁상대라고 해봐야 멕시코,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 정도 인데 미국이 관세를 때리는 한 동남아 국가들에서 생산공장 하는 것이 돈 버는 지름길이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 한국은 이런 것 못한다.
기술이 집중된 것으로 해야 한다.
그런데 청년들이 창업해서 이런 기술력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그리고 한국에선 미국처럼 엔젤투자자들이 돈 싸들고 기술만 좋으면 투자해주는 곳이 많을까?
그래서 사회 자체가 요동치는 곳 노동쪽으로는 신흥국인 베트남 등과 같은 곳이 돈 벌 기회가 많고 기술쪽으로는 오히려 미국같은 곳이 성공확률이 높다.
그러니 한국에서는 취직도 안 돼 사업도 힘들어 그러니 청년 실업률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결국 한국은 사토리 세대가 등장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너무 자괴감 느낄 필요 없다.
일본도 유럽의 선진국도 이 모양 이꼴이니 말이다.
결론 : 부자 되려면 투자자의 길 밖에는 없다.
그리고 1대에서가 아니라 2대, 3대 노력해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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