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로 버스·지하철 환승까지… 우버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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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버(Uber)가 또 다른 혁신을 시작했다. 우버는 26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인 차량을 넘어 버스·지하철·기차 등 대중교통까지 모두 아우르는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버 앱 하나면 공유형 이동 수단을 모두 동원, 사람이 A에서 B지점까지 갈 수 있는 것이다. 서비스명은 '우버 트랜짓(transit·환승)'.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프랑스 파리,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연내 7개 도시를 추가하기로 했다. 우버는 "지난 5년간 준비해온 서비스"라며 "세계 모든 대륙(continent)의 주요 도시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면 유럽 갈 때 유레일패스 끊고 할 필요가 없겠네.
자신이 원하는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면 되니까 말이다.
차를 렌트할 필요도 없다.
따라서 아주 효율적이 될 것 같다.
대중교통 혁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 기술 책임자인 브랜든 바쏘(Basso)는 "현재 200여대의 차량이 총 300만마일(약 480만㎞) 이상의 주행 테스트를 마친 상태"라며 "전 세계 10억대 이상의 차가 하루의 96% 동안 주차돼 있고, 주요 도시의 최대 20%가 주차 공간으로 채워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필요 없는 차가 96% 있다는 얘기다.
주차장에 있는 차가 이렇게 많다는 얘기다.
따라서 자동차 업계는 상당한 공급 감소가 있을 것이고 퇴출되는 자동차 기업들도 많아질 것이다.
그래서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차가 도입되는 순간 많은 공급이 일시적으로 몰리겠지만 차차 자동차의 생산대수는 크게 감소할 것이다.
자율주행차가 생긴다 하더라도 무조건 경제적으로 갈 것 같지는 않다.
프리미엄 서비스가 생긴다는 얘기다.
아주 싼 자율주행차는 여러명을 합승하는 시스템이 될 것이고 생일, 결혼 등 이벤트와 부자의 전용카 개념은 살아 있을 것이다.
고급 럭셔리 차 서비스와 개인 단독 자율차 등은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다.
거기에 장거리 차는 침대차와 대형스크린이 포함되어 있는 차 등 차를 개조하는 차량 인테리어 업이 새로 생길 수 있다.
운전을 할 필요가 없으니 차량을 연예인차처럼 꾸미는 일이 성행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오면 앞으로 주차장은 다른 공간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주차장으로 밥 벌어먹기 힘들다는 얘기다.
주차하기 힘들어서 장사가 안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도심지가 더 장사가 잘 될 것이다.
도심지는 주차장의 비용과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할 수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사람들까지도 대중교통이 편리해지니 더 많이 도심으로 몰릴 것이다.
자율주행차가 생기면 지하철 이용이 더 많이 줄어들 수도 있다.
인건비 비용이 대부분인 택시가 엄청 싸지기 때문에 굳이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택시가 전부 자율주행이 되면 인간이 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교통흐름이 원할해지기 때문에 도심에서 더 빠른 속도가 날 수 있다.
우버는 이날 자율주행 연구·개발(R&D) 기지인 샌프란시스코 '피어70(Pier 70)'도 공개했다. 부둣가의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녹슨 철골 뼈대와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곳이다. 우버가 차세대 자율주행차로 개발 중인 흰색 볼보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여러 대가 눈에 띄었다. 최근 선보인 헬리콥터 서비스 '우버 엘리베이트' 모형과 이를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장비도 갖춰져 있었다. 우버는 기존 인간 운전자의 차량을 '더 안전하고, 빠르고, 쉽고, 비용도 저렴한 자율주행차'로 바꾸는 게 목표다. 사람뿐 아니라 음식·화물도 자율차로 나른다.
우버가 왜 자율주행차에 투자를 할까?
우버의 강점은 우버기사들을 이용한 차량공유서비스다.
그런데 자율주행이 나오면 이러한 강점이 모두 사라진다.
자율주행차가 우버를 대신할 것이다.
플랫폼이 우버인데 이것으로 차량 부르는데 무슨 소리냐? 할 지도 모르겠지만 플랫폼은 음성서비스로 바뀔 것이다.
그러니 플랫폼은 음성서비스(알렉사, 구글홈)이 될 것이고 차량은 자율주행차가 대신할텐데 우버가 그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가?
따라서 우버는 자율주행차와 현재의 스마트폰 앱 플랫폼 버텨야 한다.
그래서 자율주행차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결론 : 플랫폼이 세상을 바꾸겠지만 이런 기업은 세계 1등 기업이 아니므로 단기간 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언제 이러한 것이 주가에 반영될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가에 반영되는 그 시기만 투자하면 된다.
어닝 서프라이즈 했을 때 투자하고 다음 어닝일 전에 빼면 된다.
즉 장기투자가 아닌 단기투자 대상이라는 얘기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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