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4채중 1채 ‘지방 큰손’ 매입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010/97803293/1
부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이모 씨(69)는 올해 7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전용면적 59m² 아파트를 12억3000만 원에 구입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아파트 한 채를 보유 중이지만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딸에게 증여하기 위해서였다. 이 씨는 “부산 아파트는 가격이 오를 기미가 없는데 서울 강남권은 꾸준히 상승하는 것 같아 구입했다”며 “한 달 만에 시세가 1억 원 이상 올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일본도 1극 체재라 한다.
1극이란 당연히 도쿄를 말한다.
오사카 등 지방대도시들도 버블 이후 오르지 않았는데 도쿄만이 올랐다.
따라서 한국도 서울 그것도 서울의 핵심요지는 오를 것이다.
핵심요지가 오르는 것은 세계화와 관련있다.
한국은 노동생산성 등이 떨어져 자본은 꾸준히 해외로 나갈 것이다.
해외로 투자가 몰리면 국내에 일자리는 없어진다.
그러니 국내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득이 줄어든다.
왜냐하면 공장에서 중산층이 나오기 때문이다.
대기업 공장과 같은 안정적인 일자리가 없어지고 그들은 자영업 또는 서비스업에 종사하게 된다.
질 낮은 서비스업 일자리는 낮은 임금을 받게 되고 낮은임금으로 인해 소득은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해외로 나간 자본은 더 큰 돈을 벌어 들인다.
저렴한 인건비로 인해 생산성이 향상되고 그로인해 더 부자가 된다.
한 마디로 양극화가 더 심해지게 된다.
따라서 부자는 더 부자가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소수의 부자가 더 떵떵거리며 소비를 하게 된다.
결국 소비를 하면서도 남에게 주목을 받으려면 강남과 같은 아파트를 사야 가오가 산다.
그러니 강남의 아파트는 오르나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의 아파트는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양극화 때문이다.
양극화가 심해지는 만큼 더 강남은 오르게 되어 있다.
이 씨뿐만이 아니다. 서울 강남권에서 거래되는 아파트 4채 중 1채는 지방의 ‘현금 부자’들이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19년 강남4구 매입자별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강남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2252채 가운데 서울 외 거주자가 555채를 매입해 24.6%를 차지했다. 2017년 22.6%에서 지난해 24.3%로 상승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것을 알아챈 지방의 유지들은 자신들의 아파트 가격이 안 오르고 서울의 강남은 더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냐하면 이들이 갖고 있는 아파트가 지방의 비싼 아파트인데 갖고 있는 사람이 제일 잘 알지 않는가?
그리고 강남에서 사업하는사람들도 많이 알지 않는가?
그러니 강남 아파트가 더 오른다는 것을 전화 한 통화로 알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나 인맥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방도 오를 것이라 기대한다.
어차피 이러한 생각도 인맥도 정보도 없는 상태이고 살기에 바쁘니 그냥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살 돈도 없다.
현장의 공인중개사들은 지표로 나타난 숫자보다 서울 외 거주자들의 강남권 아파트 매입 비중이 더 높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홍숙년 공인중개사는 “지난달에만 지방에서 올라온 고객 중 3명이 물건이 없어 매수 대기만 걸어놓고 돌아갔다”며 “실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지방에 거주하는 분들이 매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니 지방에 있는 사람들의 서울 아파트 특히 강남 아파트를 사는 비율이 높은 것이다.
얼마전까지 세계 주요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
왜 올랐을까?
중국 때문이다.
중국의 부자들 돈은 많은데 자기 동네 아파트 사는 것보다 런던, 파리, 뉴욕, 시드니 등에 아파트를 사는 것이 향후 안정적인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 본 것이다.
같은 이치다.
일각에서는 내년부터 3기 신도시의 토지보상금이 집행되면 이 같은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토지보상·부동산개발 플랫폼인 ‘지존’은 3기 신도시 보상금으로 45조 원가량이 집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는 토지보상금이 투기자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금 보상 대신 인근 지역의 땅을 제공하는 대토(代土) 제도와 리츠 투자를 결합한 ‘대토보상리츠’ 등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3기 신도시 토지 보상금이 풀리면?
돈 많은 졸부들은 어디에 부동산을 사겠는가?
인근에 대토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현명하다면 앞으로 공장이 빠져 나가는 수도권은 답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강남으로 몰릴 것이다.
결론 : 한국의 부동산은 양극화 된다.
서울의 강남, 2호선 역세권만이 앞으로 제값을 할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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