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의 무덤 된 '프랜차이즈 식당' 2015년 연

퇴직자의 무덤 된 '프랜차이즈 식당' 

2015년 연 1만곳 폐업 '역대 최고' 
불경기에 경쟁 격화로 폐점률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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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식당 폐업률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퇴직자들이 특별한 기술 없이 적은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에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뛰어들었다가 실패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프랜차이즈 평균 폐점률은 12.0%로 전년 10.9%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역대 최고치다. 반면 평균 개점률은 20.9%로 전년의 25.6%보다 4.7%포인트 줄었다. 

이 시기 폐점한 프랜차이즈 식당 수는 1만3241개로 2014년 1만1158개보다 18.7% 증가했다. 하루에 36곳의 식당이 문을 닫은 셈이다. 업종별로는 한식이 2805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치킨(2793개), 주점(1657개), 분식(1375개), 커피(1082개), 패스트푸드(567개) 순이었다.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손쉽게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시작해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은 “자영업자 비율이 유독 높은 한국은 별다른 기술이 없는 창업 희망자가 프랜차이즈를 선택했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31909441    

프랜차이즈는 왜 태어났는가?

대기업 때문이다.

대기업이 동네상권까지 파고들며 자영업자를 코너로 몰아 동네상권을 모조리 빨아들여 초토화 시켰다.

양복점, 세탁소, 구멍가게 등은 이미 망해서 대기업과 견줄 수 없게 되엇다.

그래서 나타난 것이 프랜차이즈다.

대기업은 대기업끼리 맞불을 놓아 아니면 연합으로 대기업과 대항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프랜차이즈를 하기 전에 생각하여야 할 일이 있다.

프랜차이즈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오래 가는가?

이것에 대한 생각이다.

아이스크림, 찜닭, 불닭 등등 수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지금 성업중에 잇는가 이다.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보이지 않는 프랜차이즈들이 많다.

그리고 잘 된다 하더라도 반짝 1,2년 잘 되다가 없어지고 만다.

상가를 거래하는 사이트를 가서 보자.

웬만한 프랜차이즈는 다 매물로 나와있다.

그리고 아주 잘 되는 프랜차이즈도 매물로 엄청 나와 있다.

그만큼 프랜차이즈도 차리고 보면 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니 무작정 기업이 하는 창업설명회 가지말자. 

차라리 자신이 관심있는 프랜차이즈가 매물로 나왔다면 상가를 내놓은 프랜차이즈 식당에 가서 그 주인과 인터뷰를 해보자.

왜 내놓았는가?
답이 나올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