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미중 잠정적 합의 낙관하며 소폭 상승

[뉴욕마감]미중 잠정적 합의 낙관하며 소폭 상승

. http://news1.kr/articles/?3786794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뉴욕증시가 5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마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01 포인트(0.1%) 오른 2만7677.7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67포인트(0.15%) 띈 3117.4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4.03포인트(0.05%) 오른 8570.70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0.05% 오르고 끝났다.

이런 저런 얘기가 있어도 시장 분위기는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얘기다.

우리는 항상 주가를 봐야지 경제지표를 보면 안 된다.

주가는 사람들이 직접 베팅하는 돈이고 경제지표는 경제학자들이 예측하거나 기자들이 설문조사한 결과다.

따라서 가장 정직하게 그 나라, 그 주식에 대해 판단하는 근거는 바로 돈이 들어가고 나가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한국 주식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안 좋은 시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스닥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오는 15일 미국이 대중 추가 관세를 발효할 시기가 다가오지만 시장은 미중의 잠정적 무역 합의를 낙관하면서 오전 하락세에서 회복했다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대중 관세가 예정대로 발효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두고 봐야 한다면서 아직 논의하고 있진 않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아주 좋은 대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의 합의가 15일이니 10일 정도밖에 안 남았다.

그런데 구체적인 협상안이 나온 것은 없고 그냥 중국이건 미국이건 말뿐이다.

이럴 때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야 한다.

그래야 잃을 때 적게 잃고 오를 때 많이 번다.


최악의 경우는 무역합의가 안 되었을 가능성을 열어 놔야 한다는 것이다.

안 되었을 경우는 채권 가격은 엄청 뛸 것이다.

그리고 주식은 빠질 것이다.

심지어 -3%까지도 말이다.


주식은 심리다.

왜 심리냐?


아주 큰 극장이 있는데 비상구는 단 하나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비상구를 벌컥 열고 소리친다.

"불이야 !!!"

안 뛸 사람이 있겠는가?

안 뛰었다가는 불에 타 죽거나 연기를 들이마시고 죽을 수도 있는데?

그래서 최악의 경우를 산정하고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15일까지 주식이 어떤 발표도 없이 폭발적으로 올라갈 가능성은 없다.

그러나 15일 협상이 안 되면 누가 비상구 앞에서 '불이야' 하고 외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비상구 앞쪽 자리로 미리 이동해 가서 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 채권의 비중을 높여 놓는 것이다.

주식의 비중을 100% 풀로 가져 간다면 제일 끝자리에서 영화를 편안하게 즐기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클수록 앞자리에 앉아서 영화도 보고 불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

그러나 아예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데 불이 두려워서 채권도 주식도 안 사고 현찰 다 빼서 밖으로 나가면 재미있는 영화는 볼 수가 없다.


결론 : 15일까지는 불이 날 확률이 높으니 일단 채권과 주식의 비중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영화를 보고 있자.

팝콘을 먹어도 되고 말이다.

오늘 같은 날은 불이 안 날 것 같다고 생각할 것이다.

올랐으니 말이다.

그러나 안심은 말아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똑같은 수출국가인데…외국인 11월 日·대만선 순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