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감] 또 최고치 갈아치웠다…무역합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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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양호한 미 고용지표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1월 초 서명 소식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37.68포인트(0.49%) 상승한 28,376.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23포인트(0.45%) 오른 3,205.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59.48포인트(0.67%) 상승한 8,887.22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6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처음으로 3,200선도 넘어섰다. 나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연일 사상 최고치다.
장 초반에는 내리는 듯 하더니 장 막판에 다 올라서 끝났다.
마치 2016년 2017년을 보는 듯 하다.
실력이 있건 없건 그냥 오르는 것이다.
사면 다 오른다.
그래서 사람은 잘 골라야 한다.
한국 시장이었다면 언제 팔아야 하나를 걱정해야겠지만 미국시장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매일 가지고 있는 것이고 나스닥 -3% 뜨면 팔면 되는 것이다.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대신 시장은 무역 관련 소식에 주목하고 있다. "이미 거래는 끝났다"는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발언이 지난 13일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타결 이후 주가 상승세를 이끌어온 낙관론을 뒷받침했다.
우선은 무역협상 타결이 1월 중에 될 것이라는 낙관론
이날 발표된 미 고용지표도 미국 경제와 고용시장 강세에 대한 낙관론에 힘을 보탰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1만8000명 줄어든 23만4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좋아진 고용지표
미국 반도체기업인 마이크론이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경기가 내년 1~3월에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2.8%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엔비디아 등 다른 반도체 기업도 동반 상승했다.
기업실적이 뒷받침하면서 골디락스가 진행되고 있다.
결론 : 요즘 같은 때에 미국 주식 투자하면 자신이 아마도 주식의 신이 아닐까 생각할 것이다.
자만 하지 말라,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말고 항상 주식을 뺄 준비하고 기다려라.
폭락할 때 빼지 못하면 지금까지 올린 수익률도 모두 날아갈 것이다.
그러나 폭락만 피한다면 에브리데이 오르는 풍선시장이 미국시장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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