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테슬라 모델3, LG 배터리 달고 '판매 질주

중국산 테슬라 모델3, LG 배터리 달고 '판매 질주'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121994171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구 젠궈루 화무쇼핑센터에 있는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전시장. 매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이 ‘모델3’에 쏠려 있었다. 테슬라가 상하이 푸둥지역 린강개발구에 지은 공장에서 이달 초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중국산 모델이다.

테슬라는 최근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주요 매장에 중국산 모델3를 전시하며 본격적으로 중국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중국산 모델3는 차량 뒤에 ‘터쓰라(特斯拉)’라고 새겨진 중국어 엠블럼을 제외하면 미국에서 수입한 차량과 구별하기 어렵다. 디자인과 내부 편의사양 모두 미국산과 똑같다. 하지만 가격은 35만5800위안(약 6000만원)으로 미국 수입 모델(43만9900위안)보다 20%가량 저렴하다. 장웨이린 매장 매니저는 “공장 부지 비용과 인건비가 미국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기존의 65% 비용으로도 모델3를 생산할 수 있다”며 “성능은 미국산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LG화학 배터리 테슬라에 들어가서 신뢰가 간다.

뭐 그런 내용인데 한국 기사니 그러려니 하면 된다.


나는 미중무역전쟁의 합의로 가장 큰 수혜를 본 기업이 바로 테슬라가 아닌가 싶다.

중국은 이번합의로 농산물 뿐 아니라 2000억 불 넘게 미국의 물품을 사줘야 한다.

그런데 미국산이라고 해봐야 농산물이나 반도체 등인데 사실 구찌 큰 것으로 보면 자동차가 될 것이다.

따라서 자동차는 독일산 살 여유가 없을 것이다.

그 자동차 살 것을 전부 포드, GM 등으로 바꿔야 할 것인데 사실 이들 자동차는 친환경도 아니고 폼도 덜 나지 않는가?

그런 면에서 보조금도 받고 독일차처럼 가오도 사는 것은 테슬라가 아닌가?


결론 : 테슬라 주가가 지난 한 달 새 22%나 올랐다.

우리는 항상 돈의 흐름을 봐야 한다.

그만큼 중국에서 인기라는 소리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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