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가격 12년 만에 최대폭 하락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12250922i
석탄 현물 가격이 2007년 이후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반면 산업용 금속인 팔라듐 가격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에너지 시장 정보업체 S&P글로벌플랫츠를 인용해 석탄 현물 가격이 올초 대비 39% 떨어져 t당 52.35달러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S&P글로벌플랫츠가 2007년 석탄 가격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연간 하락 폭이다.
이것이 다 친환경 때문에 그렇다.
석탄의 수요가 줄어든 것은 유럽은 CO2 배출을 최소화 하려고 석탄을 줄이고 천연가스를 늘리고 있다.
그래서 독일도 노르트스트림2를 러시아와 공급계약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게다가 중국도 자국 석탄을 쓰고있고 수입을 많이 안 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번에 중국이 미중 합의를 하면서 미국에서 LNG를 엄청 수입해와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석탄수요는 자국산으로 쓰고 LNG발전소를 늘려야 한다.
이러면 미세먼지 수요가 줄어들 것인가?
미중합의의 나비효과가 미세먼지의 3월 효과를 반감 시킬 것인가?
그것은 이번 3월에 미세먼지의 농도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봐야한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줄어든다면 우리나라 미세먼지 관련 주식도 사이클대로 안 움직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올해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팔라듐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백금이 비싸기 때문이다.
백금의 가격도 올라가고 있다.
이유는 환경규제 때문이다.
자동차의 배기가스 정화장치 특히 경유차의 정화장치에서 팔라듐과 백금이 오염물질을 정화해 준다.
결론 : 중국의 LNG발전소 증가 추이와 미세먼지 발생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물론 주가로 나타날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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