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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인당 GDP 1만弗 시대…"빈부 격차 경고음도

中, 1인당 GDP 1만弗 시대…"빈부 격차 경고음도 커진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1053332i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아직 중국 정부가 공식 발표하진 않았지만 지난해 중국의 1인당 GDP는 1만달러를 넘어선  것이 확실하다고 5일 보도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작년 7월에 2018년 1인당 국민소득이 9732달러를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지난해 1∼3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2%였다. 국제 연구기관과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4분기까지 포함하면 작년 중국의 성장률이 6.1%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6%만 성장했어도 1인당 GDP가 1만달러를 돌파한다.


중국이 1만 불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맞던 틀리던 1만 불이다.


500불이 넘어가면 육식을 즐기고 5000 불이 넘어가면 성인병이 생기고 1만 불이 넘어가면 다이어트를 한다.

왜 다이어트를 할까?

많이 먹어서다.


예를들어 오리온 초코파이는 1만 불 이하일 때 잘 팔리다가 1만 불이 넘어가면 잘 안 팔리고 스낵류가 잘 팔린다.

즉 신흥국에서는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것을 먹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면 선진국에서는 이런 파이류를 먹었다가 배라도 부르면 밥을 못 먹기 때문에 꺼린다.

따라서 스낵류와 같은 과자가 잘 팔리는 것이다.


그래서 1만 불이 넘어가면 어느나라나 여행, 식음료 등과 같은 소위 내수주가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결론 : 중국은 앞으로 아르헨티나 처럼 될 것인가? 아니면 일본, 한국, 대만처럼 될 것인가?

그것은 미중무역전쟁에 달렸다.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통해 중진국을 넘어선다면 내수주가 폭발할 것이고 반대로 불황으로 들어가면 주식은 꽝이 될 것이다.

아직은 알 수 없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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