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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못잡으면...세계 경제도 '휘청'

'우한폐렴' 못잡으면...세계 경제도 '휘청'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2614543571305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이 전세계로 확산하면서 중국 뿐 아니라 각국 경제까지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당국이 바이러스를 빠르게 통제하지 못하면 단기적으로는 중국 내수시장이 침체되고, 중기적으로는 중국내 전산업이 타격을, 장기적으로는 세계 무역이 피해를 입게 된다고 전망했다.


우한 폐렴 사태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한국은 아직 신문도 안 오고있고 글로벌 뉴스도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다.


공포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나스닥 선물지수는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흉흉한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여행, 엔터테인먼트, 중국내수관련주식 위주로 떨어지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믿을 것은 메뉴얼 뿐이다.


서둘러 팔았다가 오르면 낭패고 안 팔고 버텼는데 폭락해도 낭패다.

따라서 메뉴얼대로 하는 것이 최선이다.


더 많은 뉴스가 있는데 그것들은 어차피 공포만을 더 부추길 뿐이다.


일단 나스닥은 -3%각이다.

선물시장 시작하자마자 -1%, 오후 6시 지나서 -2% 장시작하고 -3% 뜨는 것이 일반적인 -3%의 수순이다.


결론


여기서 마이너스 %는 장이 끝났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절대 장 초반에 모두 매도하는 성급함을 보여서는 안 된다.

1. -2% 미만에서 장이 끝난다면 아무것도 아니다.

세계1등 주식은 팔 필요가 없다.

어닝서프라이즈는 많이 떨어지는 것 위주로 팔면 된다.

이 와중에 오르는 주식은 의미가 있다.

떨어지는 것 팔고 현금을 보유하거나 TLT로 갈아타도 된다. 

2. -2% 이상에서 장이 끝난다면 TLT로 총자산의 10%를 바꿔서 갈아타라.

세계1등 주식은 팔 필요가 없다.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은 1번과 동일하다.

만약 10%의 어닝 주식, 90%의 세계1등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날 떨어지는 어닝주식은 모두 팔고 TLT로 갈아타도 된다.


3. -3%가 뜬다면 모두 팔고 TLT로 갈아타면 된다.

물론 장이 끝날 때 확실히 -3%가 뜨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장 초반에 팔고 나중에 나스닥 지수가 올라있으면 낭패이니 꼭 5시 30분쯤 일어나서 장을 확인하기 바란다.


인간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났다.

실제 사스건 코로나건 메르스건 자연재해, 허리케인, 동일본 대지진 이런 것들은 실제 주식시장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았다.

대책을 발표했고 그것을 이겨냈다.

그러니 너무 공포에 빠지지도 너무 낙관하지도 않고 나스닥 지수를 보고 판단하면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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