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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노리다 발 묶여" 작년말 투자자 한숨

"배당 노리다 발 묶여" 작년말 투자자 한숨

.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1278093i


 연초 배당을 노리고 작년 말 고배당주를 매수한 ‘개미’ 투자자 가운데 상당수가 예상보(1,070 -6.14%)다 더딘 주가 회복에 마음고생하고 있다. 주요 배당주펀드도 올 들어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배당주 투자자들의 ‘타깃’이 된 종목은 통상 배당락일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지만, 올해는 회복세가 더디다는 분석이다. 작년 배당기산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메리츠종금증권(3,475 -1.56%)(-13.05%), 신한지주(40,150 -2.55%)(-9.94%), 쌍용양회(4,975 -1.68%)(-14.38%), KT&G(-4.2%) 등 고배당주의 낙폭이 컸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2.55%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12월 초가 되면 경제신문에 도배가 된다.

배당주식 사라고 말이다.

그런데 이런 기사는 개미들 들어오라고 손짓 하는 것이다.

왜 들어오라 할까?

대주주 물량 털어야 하니까 말이다.

연말까지 대주주 물량 안 털면 한국 주식도 양도세 먹으니까.

양도세 때문이 아니더라도 개미가 이런 주식 안 받아주면 한국증시 대주주 물량 털면서 급락할 수 있다.

그러니 만만한 개미들에게 고배당주 배당 받으라고 손짓하며 매일같이 신문에 나는 것이다.


쥐꼬리 수익?…연말 배당주 '7%+α' 거둔다

전문가들은 “올 연말 증시는 수급상 배당주를 매수해 수익을 내기 유리한 환경”이라고 말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투자자들이 하반기에 선물을 집중 매수하면서 선물은 고평가된 반면 현물은 저평가돼 있다”며 “연말이 다가올수록 배당을 노리는 외국인이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는 차익 거래가 일어나 배당주에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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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5% 이상 배당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25개다.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으로

두산(65,500 -3.11%)

쌍용양회(4,975 -1.68%)

효성(71,000 -2.47%)

기업은행(10,800 -2.70%)

하나금융지주(33,900 -3.42%)

현대중공업지주(291,500 -3.80%)

GS홈쇼핑(142,400 0.00%)

.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120925581

바로 오늘자 기사랑 오버랩을 해보자.

쌍용양회 은행 등등 말이다.

그런데 떨어진 것은 배는 떨어졌다.

따라서 개미들만 호구된 것이다.


배당주는 1년에 10%를 못 넘는다.

그렇다고 주가는 올라가지 않고 1년 평균 떨어지는 주식이 허다하다.


100배 주식이 되려면 배당 10%하고 주가 안 떨어진다고 해도 100배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48년이 걸린다.

그런데 매년 10% 성장하는 주식은 S&P500 지수에 투자하는것이 더 확실하다.


결론 : 배당에 투자해서는 부자 못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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