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지수 최악에 뉴욕증시 폭락…다우 2만·나스닥 7천선 붕괴
. https://news.joins.com/article/23733668
뉴욕 증시가 또다시 폭락했다.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반짝’ 반등한 지 하루 만이다. 이날은 장중 폭락으로 거래가 15분간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38.46포인트(6.30%) 폭락한 1만9898.92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300포인트 이상 폭락하기도 했다. 다우지수가 2만선 아래서 마감한 건 2017년 2월 이후 처음이다.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도 131.09포인트(5.18%) 급락한 2398.10에, 나스닥도 344.94포인트(4.70%) 추락한 6989.84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오전 급락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점심 무렵엔 S&P500지수가 7% 이상 밀리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최근 열흘 사이 네 번째다.
어제 -7% 폭락하다가 -4.7%로 끝났다.
-7%에 산 사람들은 꽤 많이 올랐을 것이다.
어차피 지나고 나면 -1%는 별 것 아니다.
-30% 인근에서 말뚝 박으면 된다.
오늘 선물 오르면 팔면 되고 오늘 선물 떨어지면 말뚝 박으면 된다.
미래 일은 아무도 모른다.
세상이 망할 것 같아도 사실은 금방 회복된다.
특히 시장은 복원력이 빠르다.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잡히고 겨우 살아날 것이라 생각하지만 세상은 살아나기 훨씬 이전부터 올라 있을 수 있다.
그러니 말뚝박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
떨어지면 또 어떤가?
-50% 구간 기다리면 된다.
더 싸게 살 기회다.
전 세계에서 국경폐쇄·이동금지·휴교·영업제한 등의 조치가 잇따르고 있고, 미국·독일 주요 자동차 기업이 공장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까지 들려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했다.
여기에 “경제 안정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실업률이 최고 20%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말이 불안을 키웠다.
스티브 므누신이 얘기한 것은 실업률인데 왜 얘기했을까?
의회를 압박하기 위해서다.
의회는 회사채 매입을 아주 한정 지어서 허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의회가 허용할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
고용유발효과가 아주 큰 기업이다.
실업이 발생하면 표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항공, 여행, 자동차, 보험, 은행 등 고용유발과 달러패권에 영향을 줄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회사채 매입하도록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고용유발효과가 작은 기업은 이참에 파산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산 좀 해줘야 의회가 나선다.
그러기 전까지는 달러인덱스가 올라갈 것이다.
회사채를 매입한다고 달러인덱스가 떨어지지 않는다.
지금 우리 주변을 둘러보라.
자영업자 망하게 생겼다.
식당에 사람이 가는가?
놀이공원에 사람이 가는가?
여행은?
관광지는 말할것도 없다.
이러니 사람들은 무엇을 확보해야 하는가?
바로 돈이다.
돈중에서도 달러다.
왜 확보해야 하는가?
2008년도 금융위기에서도 최소 6개월치 생활비는 확보해야 했다.
그래야 먹고는 살 것 아닌가?
특히 누가 현금확보가 필요한가?
기업주다.
왜냐하면 고정비가 지출되기 때문이다.
인건비, 지급이자, 월세 등은 버는 것이 없어도 나가야 한다.
그러니 죄다 파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 모두 닥치는대로 모두 말이다.
금, 자동차, 부동산, 채권 등등 말이다.
그래서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
글로벌 기업일수록 더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서 달러인덱스가 100을 넘었다.
US Dollar Index (DXY)
https://kr.investing.com/indices/usdollar
101.27이다.
2016년 1월 중국위기 이후 최대치로 높아졌다.
오늘도 오르고 있다.
여기에 유럽이 오늘 기름을 부었다.
ECB, 또다시 대규모 양적완화…"1132조원 규모 자산매입"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09046625704960&mediaCodeNo=257&OutLnkChk=Y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양적완화(QE)를 재개하기로 했다. 7500억유로(약 1132조원)어치 자산을 매입하는 대규모 부양책이다.
이 얘기 무슨 얘기인가?
유럽 돈 풀 것이니 글로벌 자금 유로화 들어올 생각 말어.
너희들 들어오면 유로화 폭락해서 망한다.
이런 얘기하는 것이다.
그에비해 미국 연준이 이미 할 일 다 했다.
CP매입도 연준 돈 풀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미국 재무성의 돈을 받아서 하는 것이다.
연준은 소극적이다.
이제 할 일은 회사채 매입인데 민주당에서 호락호락 해줄 것 같지 않다.
따라서 글로벌 자금은 달러로 머니 무브 하고 있다.
한국의 원화를 보자.
2020년 3월 19일 10시 33분 현재
1268원을 넘어가고 있다.
1250원 넘어가면 헬게이트 열린다고 했다.
왜냐하면 환율로 손해보는 것이 채권 금리로 이득보는 것보다 더 커지는 구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1250원이 넘어가면 채권금리가 올라간다.
채권 금리가 올라간다는 얘기는 채권을 팔고 있다는 얘기 아닌가?
지금 채권 금리가 3.6% 올라가고 있다.
외국인은 지금까지 패턴이 바뀌고 있다.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서 주식은 떨어져도 채권 금리는 떨어졌었다.
그러면 달러는 어디 있나?
한국에 있다.
그런데 지금은 주식을 팔고 남은 돈을 채권을 사는 것이 아니라 채권마저 팔고 해외로 빠져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원화가 오르는 것이다.
따라서 원화는 폭등중이다.
얼마까지 오를지는 모르겠다.
다만 글로벌 통화와 비슷하게 오르지 않을까 보인다.
오늘 미국 선물은 종잡을 수 없다.
오르는 듯 하다가 떨어지고 떨어지는듯 하다가 오르고 말이다.
오늘 새벽에 산 사람들은 오늘 떨어지면 오늘 새벽 못 박았던 사람들은 말뚝박고 오늘 오르면 수익구간에서 팔고 다시 6890구간을 기다리면 된다.
자산의 10% 정도만 하고 초보자들은 매뉴얼을 지켜라 나중에 울지말고.
TLT는 어제 주가가 떨어지는 와중에 5% 이상 폭락했다.
한 마디로 닥치고 달러다.
세계 주요증시 모두 폭락중이다.
WTI 유가 지금 23달러대다.
엄청난 폭락이다.
이러다 20불대도 깨지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금도 폭락이고 비트코인도 폭락이다.
닥치고 달러다.
원화는 환율방어 포기한 것 같다.
모든 통화에 대해 약세다.
결론 : 닥치고 달러다.
달러인덱스 꺾이기 전까지는 홀딩이다.
오늘 주가 오르면 말뚝박기 한 사람들 이익실현, 주가 떨어지면 말뚝박기 못한 사람들 말뚝박기 하면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