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 부도가 염려된다면?
BIL을 사놓자.
SPDR® Bloomberg Barclays 1-3 Month T-Bill ETF (BIL)
. https://kr.investing.com/etfs/spdr-lehman-1-3-month-t-bill
요즘 공황이 올 것 같아 증권회사 부도 얘기가 나온다.
예수금이 보호되느니 안 되느니 말이다.
5천 만원은 되냐? 안 되냐?
상담했다.
이 말이 맞다 틀리다.
그래서 여러 증권회사에 분산해 놓는 것이 안전하다.
여러 의견이 있다.
그렇게 부도가 염려되면 주식 사듯이 달러를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달러를 예수금이 아닌 BIL을 사 놓으면 된다.
BIL을 사놓으면 거의 가격변동이 없다.
그러니 가격변동으로 달러가 폭락할 이유는 없다.
91.36~91.70으로 가격 변동폭이 0.34이고 0.3%이다.
게다가 요즘은 오름세에 있다.
그래봐야 0.1%나 오를까?
그런데 왜 안 사나?
환차익을 볼 수 없을것 같아서?
환차익 볼 수 있다.
주식 사듯이 BIL을 사 놓으면 증권사 부도 염려가 없다.
왜냐하면 ETF는 부산에 있는 증권예탁원에 내 실물이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는 중개만 하지 실물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
따라서 증권사 부도가 난다고 예수금처럼 날아가지 않는다.
게다가 원화가 고점찍고 내릴 것 같으면 바로 달러로 바꾸고 아침에 원화로 바꾸면 된다.
그래도 안심이 안 되면 BIL을 팔고 남은 달러를 야간에 원화로 바꾸면 된다.
물론 야간에 바꾼 것에 대한 스프레드(금리차)가 당연히 존재한다.
원화에서 다시 달러로 바꾸는 것도 미래, 키움은 바로 가능하다.
다만 달러를 원화로 바꿔서 그 원화를 연계계좌로 집어 넣는 것은 4거래일 정도가 필요하다.
이 때 부도가 나면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달러를 가지고 있는 동안에는 증권사 부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물론 원화를 보관할 때는 연계은행에 보관하면 된다.
그러나 은행이라고 안전할까?
어떤 사람은 한국에 은행은 부도위험이 있으니 SC은행이나 시티 등을 알아보고 있다는데 시티가 더 불안하다.
이번에 회사채 파생터지면 시티, AIG 이런 기업들 구제금융 받을 수도 있다.
결론 : 달러 가지고 있는 동안 BIL 사놓자.
걱정만 하지 말고 말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