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한 발 양보…美 '슈퍼부양책' 극적 합의

백악관이 한 발 양보…美 '슈퍼부양책' 극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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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미 상원 여야와 2500조원 상당의 사상 최대 규모 경기부양 법안에 진통 끝 전격 합의했다. 미 정부와 여야 지도부가 합의에 도달한 만큼 법안은 조만간 표결을 거쳐 통과할 전망이다.

합의에 도달했다.

사실 민주당이 이 카드를 안 받기는 참 곤란한 상황이다.

구체적 내용이 공표되진 않았지만 WP는 이번 법안에 △미국인들에 1200달러 현금 지급 △중소기업을 위한 3670억달러의 대출 프로그램 △각 산업과 도시, 주를 위한 5000억달러 규모 기금 설립 △실업보험청구 급증에 대비한 1500억달러 기금 마련 △1300억달러 규모의 병원 지원 등이 담긴 것으로 보도했다.

WP는 이들 지원금 중 화물 항공업체들에 80억달러가, 승객들을 태우는 항공사에 500억달러가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내용은 이렇고 항공사 등에 돌아가겠지.

델타, 유나이티드, 보잉 엄청 떨어졌던데 올라갈 것이라 보인다.

결론 : 오늘 새벽 주가에 이 상원 통과가 이미 선반영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선반영 되었더라도 나스닥이 내일 새벽 폭락하면 안 된다.

달러인덱스도 꺾여야 한다.

그런데 한국 환율이 캐나다, 호주 등보다 화끈하게 꺾이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국내는 달러 부족이 더 심한 것으로 보인다.

환전과 주식을 사고 파는 행위는 본인의 책임하에 판단 하는 것이다.

여기 저기 묻지 말라.

어차피 물어서 사고 팔아도 누구도 책임지는 것 아니다.

카페 회원은 당신의 엄마가 아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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