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통화스와프 120억달러 푼다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3298622i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600억달러 가운데 120억달러가 다음달 2일 국내로 들어온다. 이에 따라 1210원 수준까지 하락한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원화가치 상승)할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31일 국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외화대출 입찰을 벌인 뒤 낙찰된 금액을 미 중앙은행(Fed)으로부터 인출해 들여올 예정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첫 인출액은 120억달러다. 입찰 직후 금융회사에 대출하는 시점은 다음달 2일이다. 한은은 외화대출을 7일과 84일 만기로 나눠서 내줄 예정이다. 앞으로 국내 은행·기업 외화자금 사정 등을 고려해 추가 입찰도 고려하고 있다.
얼마전에 달러가 1290원까지 올랐다가 1205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다가 지금은 1220원대에 있다.
달러원 환율은 왜 떨어졌는가?달러인덱스는 지속적으로 떨어졌고 한미통화스와프를 했기 때문에 떨어졌다.
그렇다면 왜 올랐는가?
증권사 발 달러 부족 때문이라는 얘기가 들린다.
이번에 미국장이 -30% 급락을 하면서 미국에 주식상품에 투자했던 증권사가 손해를 봤다.
따라서 마진콜(대출 일으켜 주식 투자했는데 주가 떨어져서 손실금에 대해 반대매매를 하라는 것)이 들어왔고 증권사는 3개월물 회사채를 발행해서 시중에 달러를 싹쓰리 했다는 얘기다.
그래서 달러원 환율이 1290원까지 올랐다.
이 얘기는 증권사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고 미국주식이 추가로 폭락하면 앞으로 이러한 마진콜이 또 발생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된다.
다행히 -30%찍고 다시오르고는 있지만 데드캣바운스가 된다면 다시 추가로 폭락하면서 증권사에서 또 달러가 마를 수 있고 시중에 푸는 달러가 또 마를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달러원 환율을 지켜보면서 1250원이 넘어가는지 지켜보는 것이 낫다.
2일날 120억 불을 푼다고 하는데 예전에 통화스와프를 할 때도 상징적인 의미였지 실제 시중에 풀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통화스와프로 들어온 달러를 푸는 것은 정말 달러가 없다는 얘기일수도 있다.
결론 : 미국 나스닥 주가가 오르는데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이 오른다면 자산을 달러로 가져가야 한다.
2일 날 이후에도 달러원 환율이 오른다면 달러로 가져가야 한다.
1250원이 넘어가면 달러로 가져가야 한다.
달러로 가져가면 증권회사 예수금으로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BIL
https://kr.investing.com/etfs/spdr-lehman-1-3-month-t-bill
로 갈아타야 한다.
수수료는 보험료라고 생각하자.
환율은 하나님도 모른다.
그러니 나에게 언제 갈아타냐고 묻지마라.
모든 사고 파는 것은 본인이 판단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