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확보해 위기 장기화에 대비하자"…벅셔해서웨이·디즈니·화이자도 회사채 발행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3300943i
파이낸셜타임스(FT)는 29일(현지시간)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을 인용해 “전 세계 ‘투자 등급’ 기업들이 이달 들어 발행한 회사채 규모가 2440억달러에 달했다”며 “지난해 9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2520억달러 이후 최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달 말까지 집계하면 작년 9월 기록도 갈아치울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우량기업이 달러를 싹쓰리 하면 시중에 달러가 남아날까?
그렇다면 왜 이기업들은 달러를 싹쓰리 할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해 기업들이 최대한 회사채 시장에서 현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솔직히 디즈니와 같은 기업은 디즈니랜드 잠정폐쇄 아닌가?
거기있는 직원들 월급 주고 이자도 내야 하는데 그 돈 다 어떻게 하나?
그러니 현금 확보 차원에서 먼저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현금 떨어지기 시작하면 금리 더 올라간다.
그러니 지금 빨리 현금 확보해서 금리 조금 더 쌀 때 더 많은 돈을 확보하자는 뜻이다.
ICE 데이터 서비스에 따르면 미국의 투자 등급 회사채 평균 금리는 연 3.9% 수준까지 치솟았다.
지금 투기등급 회사채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6.64bp이다.
따라서 투자등급과 별 차이가 안 난다.
제로금리라고 쳤을 때 말이다.
그러면 투자등급 기업들이 더 많이 달러를 확보하려고 한다면?
투자등급 회사채 금리가 더 많이 올라갈 것이고 따라서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더 벌어질 것이다.
이러면 감당 못하는 기업들 속출 할 것인데?
그러나 이것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도 달러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일부 신흥국의 국가 부도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보도했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는 달러화 표시 국채 금리가 미 국채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국가 수가 올초 4개국에서 현재 18개국 이상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국채 금리 격차가 커지는 것은 국가 부도의 전조로 받아들여진다.
WSJ는 “1997∼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와 2013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때의 상황이 재연되기 시작했다”며 “당시에도 신흥국은 통화가치 추락으로 외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즉 신흥국 위기로 가게 될 것이란 얘기다.
이러면 달러가치 폭등이다.
결론 :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속되면 2008년 금융위기와 반대로 갈 가능성이 크다.
2008년 금융위기는 기업 파산에 의한 구조조정 후에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로 달러인덱스가 꺾이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위기는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로 달러인덱스가 꺾였지만 실물경제의 위기가 터지면 달러인덱스가 거꾸로 올라가면서 쌍봉을 만들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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